회원로그인

백두산 종주8차 산행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자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9건 조회 110,854회 작성일 2010-08-17 17:21:21 ~ 2023-02-03 08:36:12

본문

백두산/종주등반 8차

언 제 2010년 7월31~8월4일 [4박5일]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39명

DSC09612.JPG

부산-인천[전세버스]인천-장춘[항공] 장춘-연길 전세버스로 도착해 연길 첫 숙소에서 07:00 출발해 당초 두만강 발원지 경유해 북파에서 천문봉 오르는 스케줄 이였는데, 큰 비로인해 도로유실로 곧장 이곳 북파 산문으로 접근해 환보차로 갈아타기 전 기념사진,

DSCN8122.jpg

환보차로 온천지구 도착해...... 찝차는 대부분 밴츠 승합차로 교체되어있었다, 온천 지구에서 승합차로 천문봉에 올랐다,

DSC09618.JPG

승합차는 천문봉아래 2600고지 정류장에 15분여 만에 우리를 올려놓는다, 여기서는 걸어서 10분이면 천지가 보이는 천문봉정상에 올라 설 수 있다,

DSC09619.JPG

천문봉에 올라 천지를 바라보고, 왼쪽 북한령이다, 백두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올라 천지만 보고 간다,

DSC09627.JPG

천지를 바라보고 오른쪽 중국령이다, 북파 조 중 국경 경계 부근 이곳 천문봉에서, 내일 우리는 천지 너머 가장 자리 마천루 아래 안부, 서쪽 조 중 국경 경계인 5호 경계비 까지 우리는 진행할 것이다,

DSC09630.JPG

천문봉에서 오른쪽 근경부터 용문봉-백운봉-청석봉이 위용을 자랑한다,

DSC09631.JPG

백두산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 천문봉 아래 주차장 까지 차로 올라, 걸어서10분 천문봉에 올라 천지만보는 일정으로 백두산을 다녀간다,

DSCN8113.jpg

도착 전 큰비가 지나고 청명한 날씨는 근년 쉬 만나기 싶지 않은 날씨로, 눈 시리도록 천지를 조망하고, 저 멀리보이는 기상대 우리의 숙소로 향한다,

DSC09648.JPG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장백폭포를 조망 하기위해 흑풍구로 내려간,

DSC09649.JPG

숙소아래 흑풍구 위쪽 능선에서 내려다본...... 장백폭포는 변함없이 천지 물을 쏟아낸다,

DSC09665.JPG

숙소로 돌아와 저녁파티 시간을 기다리다, 다시 천지를 보기위해 천문봉 올라,

DSC09679.JPG

쇠고기와 송이버섯 과 약간의 술로 파티준비.......

DSC09696.JPG

파티가 물어 익어 갈 때, 서 백두산 하늘을 물들이는 노을은 감동의 도가니로 우리를 몰아넣는다,

DSC09677.JPG

고도2600 천문봉 산장 쌀쌀한 기온은..... 우리의 열기로 뜨겁다,

DSC09684.JPG

만찬이 끝나갈 무렵 한쪽에서 캠프 화이어가 준비 중이다,

DSC09711.JPG

장작에 불을 집이고...

DSC09717.JPG

낮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해가지고 어둠이 내린, 적막이 감도는 하늘 아래 천문봉, 별이 쏟아져 내리는 공중에 우리는 다른 세상에 와 있는듯하다,

DSC09746.JPG

캠프화이어가 물어 익어갈 저음 파티도우미 기상대 종사자들의 지인들이 아랫동네에서 찾아와 합세해 한바탕 함께 어우러졌다,

DSCN8167.jpg

다음날 동쪽하늘을 물들이는 일출의 광명이 밝아온다,

DSC09762.JPG

종주 서막을 알리는 일출이다, 백두산 천문봉 [2,600m]에서 일몰과 일출 모두 보는 행운이 겹쳤다,

DSC09761.JPG

백두산 천문봉2600 고지에서 일출, 탄성과 소망 기도로 해를 맞는다,

DSC09771.JPG

해를 바라보며 두 손 모아 기도하시고는, 기념사진을 찍자 신다, 산정이 종주8차례 8년 동안 단 한번 도 차질 없이 산행 단행 할 수 있었던 것은 연길현지 등반행정을 지원해 주신 님 의 신뢰와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DSC09776.JPG

일출 조망 후 천문봉 산장에서 조식, 든든히 먹어야 합니다, 점심은 도시락 이며, 9~11시간 느림보로 진행 할 것 이지만 지구력이 요구됩니다, 된장국 맛나죠?

DSCN8176.jpg

2010년 8월2일 [현지시간]05:00 종주8차 출발기념,

DSCN8178.jpg

숙소 천문봉 산장을 뒤로하고 출발,

DSCN8179.jpg

8차 종주대원 최연소 5학년 박신홍 과 사촌 이 태경, 철벽봉 허리를 돌아 만두봉 가는 길에서,

DSCN8180.jpg

달문으로....

DSCN8185.jpg

왼쪽은 천지이고 오른쪽은 장백폭포 하류이다,

DSCN8188.jpg

달문 승사하를 내려다보고 천지 수면으로 향한다,

DSCN8197.jpg

보트로 승사하를 건넌다,

DSCN8198.jpg

천지에서 산정님 들,

DSCN8215.jpg

천지수면에서,

DSCN8216.jpg

천지 수면에서 준봉들을 배경으로,

DSC09787.JPG

천지를 뒤로하고 용문봉으로,

DSC09789.JPG

달문을 지나며,

DSC09791.JPG

종주길 산정 루터 처음 오름길 용문봉 가는 길,

DSC09800.JPG

용문봉 안부에 올라, 후미 그룹을 내려다보며,

DSC09803.JPG

용문봉 안부에 올라서 바라본 천문봉아래 우리가 묵었던 천문봉산장이 보인다, 천문봉과 용문봉은 승사하 와 장백폭포 물결이 갈라놓고 있다,

DSCN8223.jpg

용문봉 허리를 가로 질러 용문봉과 녹명봉사이 안부로...

DSCN8224.jpg

용문봉 안부에서,

DSCN8227.jpg

녹명봉 가는 길에서,

DSC09817.JPG

용문봉 허리를 질러와 녹명봉 가는 길에서 바라본 용문봉,

DSC09823.JPG

녹명봉으로,

DSC09824.JPG

녹명봉 오르기,

DSC09832.JPG

녹명봉에서,

DSCN8230.jpg

백운봉을 향해서,

DSCN8231.jpg

왼쪽은 천지물결이 보이고, 오른쪽은 나무의 바다 만주 벌판이 싱그럽다,

DSCN8237.jpg

녹명봉-백운봉 구간,

DSC09846.JPG

천지를 중심으로 내륜과[內 外輪]외륜 분수령 산길은 산행 종료까지 계속된다,

DSC09854.JPG

백운봉 우회 삼거리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DSC09855.JPG

백운봉,

DSCN8241.jpg

백운봉을 오르며,신홍이도 당당히 오른다,

DSCN8244.jpg

백운봉안부에서 바라본 천지와 왼쪽 아래 달문과 천문봉이 아름답게 조망된다,

DSCN8245.jpg

백두산 감춰진 비경 백운봉 안부의 야생 양귀비,

DSCN8254.jpg

감춰진 백운봉 안부 이곳은 사람의 흔적은 느낄 수 없고, 천지물결이 발아래 이고, 백두산 봉우리 모두를 조망할 수 있는, 안락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백두산 중앙 무대와도 같은 곳이다,

DSCN8271.jpg

해마다 그랬듯 야생화 밟지 않기, 흔적 남기지 말 것, 아니온 듯 느끼고 가자, 매년 산정인들 만의 평화를 즐긴다,

DSCN8260.jpg

이름도 알 수없는 수십 종의 야생화가 해맑게 피어나 뽐내고 있다,

DSCN8273.jpg

이곳 백운봉 안부에선 북한령 최고봉이 손에 잡힐 것 같고, 풍덩 한다면 단숨에 건널 수 있을 것 같다, 언젠가 그 날이 오려나? 백두산 종주 반원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한 바퀴 속 시원히 원을 그리는 완전한 종주의 그날이 오려나? ....!!! 중국은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백두산을 이전 길림성 관할에서 [중앙정부]보호국 관할로 이관하여, 세계 자연유산으로 유네스코에 중국의 산으로 등제하려는 준비가 오래전부터 진행 해온 것 어로 알고 있다, 북한의 현실을 생각하면 안타깝다,

DSCN8275.jpg

저린 마음 달래며, 매인코스로 회귀한다,

DSCN8276.jpg

백운봉 정상 바로아래 천지 내 외륜[다소 위험구간] 칼날 능을 패스하기 전 파이팅을 외치며,

DSCN8277.jpg

비로인해 지반이 연약해진 구간을 긴장감속에 패스해 중국 령 최고봉 백운봉에 오르는 순간 운무가 몰려와 잠시 덮어버렸다,

DSCN8278.jpg

백운봉 정상에서 매인루터로 하산이다,

DSCN8280.jpg

백운봉을 뒤로하고 전면 아래 길 왼쪽 뾰족한 곳에서 점심을 먹으며, 청석봉과 백운봉을 가르는 한어계곡을 건너서 오는, 서에서 북으로 진행해 오는 등반대를 내려다보고, 우리가 가야할 코스를 가름해봤다,

DSCN8284.jpg

백운봉 기슭 너들 길을 지나서 꽃밭으로,

DSCN8285.jpg

어른들과 똑같은 길을지나온 박 신홍 지친기색 찾을 수 없다, 기억하건데... 오래전 1학년 때인가 일본규슈 구주산 산행 중 엄마를 챙기는 기특함이 인상에 남았었는데....이번엔 여러 대원들과 잘 어울리며, 대학생 언니와도 자매 같이 친숙해지는 인성은 대견하다못해 성숙해보였다,

DSCN8286.jpg

백운봉 기슭 꽃밭을 지나며, 서에서 북으로 진행해오는 행렬과 서로에게 용기를 주는 인사말로 비껴간다,

DSCN8289.jpg

이 꽃밭 기슭을 지나면 물이 흐르는 계곡이다,

DSCN8301.jpg

한어계곡 흐르는 물에 발 담 그어 보지만 차가워 1분을 견딜 수 없지만, 발피로는 날려버렸다,

DSCN8304.jpg

계곡을 건너 청석봉 안부로 오르면.......

DSCN8314.jpg

청석봉 안부에서 발아래 천지를 느끼다, 청석봉으로,

DSCN8316.jpg

청석봉 오르는 너들 길 절대 낙석 주의 구간이다,

DSCN8317.jpg

이 구간은 하늘 구름의 역동성이 가장 많은 곳이다, 09년 7차 때는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 우박이 내리 기도 했다,

DSCN8321.jpg

가파른 구간을 올라서며 청석봉 허리를 가로 지른다,

DSCN8322.jpg

천지 물빛은 보는 위치 시간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한다,

DSCN8323.jpg

청석봉 부근 내외 륜 분수령을 걷는다,

DSCN8329.jpg

청석봉 기슭 화산암 돌 틈에 해맑게 피어 천지를 바라보며 바람에 흔들린다,

DSCN8332.jpg

청석봉을 지나서 마천루를 바라보며 마지막 휴식,

DSCN8340.jpg

마천루로,

DSCN8352.jpg

지나온 청석봉과 멀리 백운봉,

DSCN8357.jpg

청석봉을 지나와 마천루가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DSCN8356.jpg

서파 환보차 주차장에서 5호경계비 오름길을 내려다보며, 마천루 허리를 돌아서 종점으로 향한다,

DSCN8360.jpg

마천루 자락의 얼음 분화 벽,

DSCN8368.jpg

산행종점 서파 5호경계비에서 바라본 천지 건너 천문봉,

DSCN8370.jpg

5호경계비에서 완주하신 산정님들,

DSCN8375.jpg

이런 아침 북파 천문봉을 출발해 11시간 여 동안 천지를 반 바퀴 돌며, 환상적인 봉우리 와 기슭 감춰진 비경까지 음미하며......걸어왔다, 몸은 지치지만 가슴가득 행복 충만해 보였다,

DSCN8377.jpg

5호경계비 아래서 환보차를 타고 25여분 금강대협곡을 둘러보고,

DSCN8379.jpg

서파 산문에서 전세버스로 1시간30분 이도백화 숙소로 돌아와, 긴 하루를 마감했다, 내일은 비암산 일송정 조망과 해란강 용문교를 지나 저항시인 윤동주 모교 대성중학과 두만강 기슭을 달려 북한을 조망해 보고, 도문에서 북한 남양시를 관망하는 일정이다,

DSC09866.JPG

비암산 일송정 조망과 해란강 용문교를 지나 저항시인 윤동주 모교 대성중학을 견학하고,

DSC09868.JPG

일본 형무소에서 이름 모를 주사를 맞다, 29살 나이에 일제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뒤줄 오른쪽이 시인 윤동주,

DSC09889.JPG

도문에서 두만강 건너 북한 남양시를 조망해보고.....

DSC09905.JPG

4박5일 일정 마지막 날 전세버스로 장춘으로 이동해 8월4일 장춘발-인천 항공과 인천-부산 전세버스로 백두산 종주8차 마감했다,
 올해도 여기저기서 백두산 등반 목적으로 떠났다, 변방 관광만 하고 돌아와 분쟁의 소리가 높다, 이는 수년간 계속되어온 악습인데. 백두산 올바른 종주를 하려면 등반대에 들어야 한다, 중국을 흔히들 되는 것도 없고, 않되 는 것도 없다, 라고 말한다, 연길은 중국의 변방이며, 백두산 기상 또한 변화무상한 산악 지형인데, 백두산 등반 전문가 전문성 없는 단체에 의존해 백두산 산행 목적을 달성 하기란 쉽지 않다,

 그 나마 여행사 상품화된 서파 [서 백두산]에서 북파로 진행해오는 정도의 산행은 현지 산악가이드에 의존해 단행 되기도 하지만..... 전문성 떨어지고, 날씨 변화 등에 의해 변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진에서 보듯이 우리가 단행 해온 종주코스는, 산 전문적인 마인드로 만들어 냈으며, 현지 신뢰와 믿음을 겸비한 영향력 있는 행정적 지원이 있어, 산정이 직접 단행 할 수 있는 루터이다,

 나로 인해 누군가 가 행복해 한다면 내가 행복해 진다, 누군가 산행 중 이렇게 질문 하셨다, 대장님은 그렇게 많이 다녀가셔도 또 오고 싶은가요?
 백두산과 산정으로 인해 여러분들이 이렇게 행복해 하시는 한 산정의 백두산 종주는 내년 2011년 9차를 넘어 계속 될 것입니다.
 여러분 안녕~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

댓글목록

profile_image

과체중의 男님의 댓글

과체중의 男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장님의 백두산 산행후기를 보니 그 때의 그 감동이 되살아 납니다.
그리고 같이 산행한 회원님들의 모습이 그리워 지네요.
여러모로 애쓰신  대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profile_image

송공주님의 댓글

송공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장님 올해는 일출을 보셨네요 *^^*저희가 갔을 때는 일출을 못 봤는데 사진 다운 받고 싶은데 다운로드 안되나요?

profile_image

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공주님 오랬만 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보는 청명한 날씨로....
 산정인 모두 일정 동안 벅찬 환희 주체 할 수 없었답니다,
사진 자료실 가셨어 다운 받아 가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여 과체중과 무관 하면서 과체중 이란 코믹닉을 갖게되시여, 한 여사님 선두로 내 달리 시고,
무거운 카메라로 백두산 혼을 빼 오시며, 후미를 담당 하셨어니.....
선두와 후미까지 맡아 주셨으니, 이번8차 서울 두분의 은공이 대단하셨습니다.

profile_image

송공주님의 댓글

송공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장님 오랜만이였죠?요즘 바빠서 홈피에도 못들어 왔어요*^^*저번 일요일에 번개 산행에는 참여 했었습니다.소중한 사진 잘 받아 갑니다.*^^*

profile_image

문남정님의 댓글

문남정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안녕하세요^^ 대장님. 같이 백두산 등반 하신 모든 회원님들(꾸~~벅)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예^^. 저는 대장님께서 예쁘게 사진찍어주신 박신홍학생 엄마입니다. 폐가 많아서 죄송도 하고... 회원분들께 여러가지 도움도 많이 받았는데...인사가 늦었습니다^^. 환상적인 코스와 일정들을 제공해 주시고 이렇게 사진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8차 동기회원님들도 백두산 인연이 보통 인연이 아니니 또 다른 산행에서 뵐 날이 있겠지요. 정말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profile_image

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함께하는 일정동안 박신홍 이태경 김정년 어린이 청소년......
여러분이 보여준 짐념과 끈기  인성은 우리의 미래를 밝게하는 단면을 본듯합니다,
 
백두산 종주8차 산정님들의 배려는 대한민국 등산문화 선도하는 우리들의 자긍심입니다,
문남정 회원님 건강하시고.....
산에서 뵈요~

profile_image

최병섭님의 댓글

최병섭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나도 가고싶다....

profile_image

김범규님의 댓글

김범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두반갔다왔지만다시가고픈백두산^^^^^

Total 931건 1 페이지
  • RSS
산행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89 2018-08-28
공지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305 2017-06-14
공지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2608 2010-02-04
공지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9821 2012-08-15
공지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0855 2010-08-17
926 no_profile 산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11-29
925 no_profile 산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10-26
924 no_profile 산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10-10
923 no_profile 산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8-20
922 no_profile 산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4-26
921 no_profile 산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4-17
920 no_profile 산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2-08
919 no_profile 산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23-11-14
918 no_profile 산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2023-09-02
917 no_profile 산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2023-09-0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