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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퀸스타운 ben Lomond Track(벤 로몬드트랙)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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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퀸스타운 ben Lomond Track(벤 로몬드트랙) 답사
세계적 아름다운 레저도시 퀸스타운 이곳은 밀포트트랙 출발과 종료 베이스이다,
몇 차례 밀포드트랙 리딩하며 도시 뒤편 벤 로몬드트랙은 바라만 보고 오다... 이번에 답사하기로 했다,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언 제 2014년1월4~13일
코스:퀸스타운 원점회귀(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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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다운타운가 호텔인근 곤돌라(하)스테이션에서 잠시 오르면 곤돌라 (상) 정류장에선 카페 레스토랑이 성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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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와카티푸(호수)를 내려다보는 풍광은 감동적이고 한편엔 펀지 점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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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방향의 레이크 Wakatipu (와카티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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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Wakatipu(와카티푸)오른쪽 방향으로 월트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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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스테이션 왼쪽으로 벤 로몬드트랙 안내판을 만날 수 있다, 잠시 침엽 송 길을 지나면 수목한계선 위로는 풀꽃들이 산을 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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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을 땐 가야할 방향 쉽게 가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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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수록 Wakatipu (와카티푸) 호수를 더 넓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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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내려가고 나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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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다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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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을 올라 걷고 싶은 장쾌한 능선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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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수록 더 넓은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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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왼쪽으로(벤 로몬드트랙)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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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트 트랙에서 벤 로몬드(saddle) 트랙 접근하다, 바라본 (벤 로몬드트랙)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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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방향 전면의 분수령 벤 로몬드(saddle)에 도착하면 반대편 산군들과 오르는 방향 모두 조망되는 풍광은 더 오르게 하는 에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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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로몬드(saddle)에서 올랐던 방향 반대편 서던 알프스 산군들이 눈을 이고 있다, 벤 로몬드(saddle)분수령을 곧장 반대편으로 내려가면 문라이트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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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로몬드(saddle)에서 정상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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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허리 길을 따라가면 문라이트 트랙인데 트랙커 더 물어 길은 묵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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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올랐던 퀸스타운 방향은 길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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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로몬드(saddle)분수령을 뒤로하고 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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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 상 스테이션에서 3시간여 만에 정상에 도착했다, 퀸스타운과 와카티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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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 Lomond Track 정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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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같은 호수 와카티푸 내려다보고 왼쪽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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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로몬드트랙 정상에서 와카티푸 내려다보고 오른쪽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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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령 벤 로몬드(saddle)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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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자들의 평화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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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랐던 코스를 내려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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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왔다고 하는 이 커플은 산에서 프랑스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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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트랙커들은 먹꺼리 철저히 준비이다, 예나지금이나 나의 취약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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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올랐던 반대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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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 대화 하지 않아도 정서 교감되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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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통과해 오른쪽 와카티푸 바라보고하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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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길은 수목한계선 위로 방향 가름해 내려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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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한계선 위 루터는 한국산에선 경험 할 수 없다, 해외원정 산행 중 사고의 근원이 되기도 하는 환경이다,
특히 안개 비 눈 등으로 시야 확보 곤란한 환경에선 길과 길 아님이 우리나라 환경에선 명확하지만 해외고산에선 헤매다 발생하는 산행사고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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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씨로 방향 가름해 하산이다 더 명확한 루터는 올랐던 길 그대로 돌아 내려간다면 확실하지만 산행 신선도 떨어지는지라
정상을 통과해 호수를 내려다보고 오른쪽 산릉을 타고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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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낮추며 수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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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없는 다소 거친 비탈이지만 방향 가름은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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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근거리인데 시각적 거리보다 걸어보면 원거리이다, 수목한계선 분수령인 5부 능 까지 내려와 저의 만용발동으로 곤란에 처한다,
왼쪽 골짜기엔 침엽 송 울창하고 오른쪽방향은 내가 가야하는 다운타운과는 벗어나게 되고
호수수면에 당도 하지만 차를 만날 수 없다면 걸어서 숙소로 돌아가기엔 가당 찬다,
왼쪽 밀림 속으로 진입해 염소가 다니는 길을 가로질러 다운타운 가로 가겠다고 숲으로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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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한계선 상부엔 작은 나무들 사이로 사람이 다닌 길인지!!! 염소 동물의 길인가?
길인 듯 아닌 듯 모호 하지만 골짜기로 큰 방향만 가름해 헤쳐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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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수록 밀림이 마치 나를 가두는 듯하고 하늘도 보이지 않는 수렁이다,
뒤돌아 올라가기도 내려가기도 힘겨운 골짜기엔 나무들이 쓰러져 헤쳐 나가기 힘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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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본 숲은 푸른 녹음 이였지 만 감춰진 밀림 속 계곡과 나무 와 숲은....
사람을 삼켜버릴 듯 화가나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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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여 혼돈 속에 몸부림치다,
부처님 하느님 공자님 더 이상 저를 실험하지 마십시오, 소리 내 말하기도 했다,
회상하면 부끄럽다,
트랙커 에겐 선명한 길은 평화이다,
길은 고마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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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철조망을 넘어 평화의 길을 만났다, 보이는 건물 찾아가 please give me some water(물 좀 주세요?)
키 큰 아저씨께서 내 몰골을 보고 싱크대에서 큰바가지 로 건네기도 전에 잡아당겨 단숨에 들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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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보기엔 건강한 숲이지만 자연의 이면은 우리는 모두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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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후 밀포드트랙 리딩으로 익숙한 퀸스타운 다운타운가 스테이크 집 착한가격에 그 맛은 베리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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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바가지 마시고도 맥주는 작은 잔 하나로 감당할 수 없어 두 번을 더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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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퀸스타운 어라운드 월트피크 에로타운 답사 그리고 모레는 문라이트 트랙 스케줄이다,
이미지와 자료만 웹에 저장해두고 텍스트 정리 하지 못한(27년 치) 숙제 같이 부담이다, 하지만 오늘도 책상에서 글쓰기보다는 변화무상한
산 자연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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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와카티푸 호수가 카페 레스토랑은 정감 넘치는 아름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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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티푸 수변가 퀸스타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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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티푸(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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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다운타운 이곳저곳 기웃 그리다, 숙소로 돌아와 숙면으로 밤을 잊고 다음날과 만났다,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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