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위봉(1,470 m)눈꽃산행 강원도 정선군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언 제 2006년12월6일
코스:자미원~전망대(주목군락)~연못샘터~아라리고개~신동정상(철쭉제단)~두위봉(1,470m)~사북정상~1379봉(조망처)~산쭉쉼터~
주목군락~2샘터~임도~1샘터~목교~도사곡(5시간)

들머리에서 산행출발 준비,

들머리를 뒤로하고

눈꽃 아름다운 최적의 환경으로...
바람도 없이 눈이 내려 쌓여
햇빛이 내리는 환상적인 환경이다,

주릉가까이 오를수록 더 넓은 설원이다,,

나무와 숲 산길 이끼 와 돌 모두 눈이 덮어 버렸다,

키 작은 철쭉 길,

멈춰버린 하얀 세상에 우리는 돋보인다,

활엽수 눈꽃은 또 다른 풍광이다,

쌓인 눈이 길 높이 올려버려 나뭇가지가 진로 방해하기도,

철쭉제단 가는 길,

가야할 방향,

환경은 사람을 지배하고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두위봉 철쭉 비를 지나며,

자연과 어우러진 사람들,

자연 그대로도 아름답다,

지나온 헬기장,

두위봉 가는 길에서,

가는 사람,

기록하는 사람들,

자연에 사람이 접속해 시간적 예술이다,

고도 1400고지 눈 나무 숲 그 길을 지나는 사람들,

평원과 수목들,

옮겨지는 걸음마다 달라지는 환경은 산행의 매력이다,

어우러진 수목들,

건강한 겨울 숲,

시원하게 조망이 열리기도,

지나온 능선,

주목군락,

수령 1400년 수많은 풍파거친 고고함에 숙연해진다,

주목나무 유구한 세월을 이겨 내고도 굳건하고 단아함에 경의를 표한다,
샘터를 지나 산행 종착지 도사곡 안전하게 도착했다,

두위봉은 봄에 철쭉 겨울 눈꽃 산행지로 매력적인 산이다,
러셀이 제대로 안된 길로 몸은 지치지만 아름다운 자연의 풍요로 정신은 맑고 평화롭다,
함께해 행복했습니다,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