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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알펜루터 다테야마2차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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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야마 (3,015m)2차, 일본 알펜루터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언 제 2025년 5월15~18일(3박4일)
코 스:무로도 터미널~이치노코시~오야마(3,003 m)~오난지오야마(3,015 m)~후지노오리다테(2,999 m)~(삼거리)~라이쪼야영장~~라이쪼휴테~라이쪼산장(7시간)9.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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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마에서(3,003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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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치 온천호텔 편한 밤을 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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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치에서 기타 알프스 주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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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치에서 오오기가사와 접근하면 바라본 기타알프스 주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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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치 호텔에서 05:30 기상, 아침 매식 후 오오기가사와 07:10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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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07:30 차량으로 알펜루터 오오기가사와~구로베~무로도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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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덴트롤리버스로 도착한 구로베 댐은 다른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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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베댐에서 구로베 로프웨이~구로베 케이블카~트롤리버스로 무로도 2450m 도착해 산행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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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도 터미널을 뒤로하고 이치노코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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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난지오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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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도 뒤로 병풍을 드리운 다테야마 주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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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기에 다테야마에서 볼 수 있는 등반과 스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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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산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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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무로도 까지 올랐던 관광객들은 무로도 주변 온천 호텔 산장에서 자연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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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원들과 소수의 일본 산악인 들 만이 등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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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도에서~이치노코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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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트레일 이치노코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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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행운이 온다는 일본 고산에 자생하는 라이쵸(雷鳥) 하夏 계절엔 나무 돌 색인데 겨울엔 흰색깃털로 둔갑하고 비상飛翔 기능은 퇴화해 잘 날 지는 못한다,
보통 무리 커플인데 오늘은 고고히 혼자이다, 라이쵸 와의 조우로 안전 산행 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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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일전 기상예보는 비 눈 예보였지만..날씨 우려하는 대원들에게 산악기상 잘 맞지 않는 다로 일괄 했는데, 신기하리만큼 산행하기 좋은 날씨로 변해 모두들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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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씨 환경은 더 넓은 산행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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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진행하는 코스는 보이는 이 계곡이 단순하지 않다,
산행 종료하기 위해선 마지막엔 이 골짜기를 건너와야 하고 여의치 않으면 갔던 길 뒤돌아 하산해야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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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코시 산장을 바라보며 왼쪽 골짜기를 끼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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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걸을 땐 춥지 않고 바람은 고요하고 구름 많지만 간간이 햇빛이 비취기도 하는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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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도~이치노코시 구간, 순조로운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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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사람들이 2700m 고도부터 고산증세 나타난다, 현재 우리대원들은 다행이 아직 이지만 숨 가쁨 증세로 천천히 진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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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온 길을 뒤돌아보고, 5월 중순의 무로도 는 호수 산장 트레일 도 눈이 삼켜버려 지형 지리 인식이 모호하다,
2번 의 답사와 2022년 가을 1차 등반 상황과는 전혀 다른 환경이나
가야할 주릉 3000고지(오야마~후지노오리다테~벳산) 트레일 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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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시작한 무로도가 점점 멀어지면서 고도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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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시작 1시간여 이치노코시 산장이 코앞인데 호흡은 거칠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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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 이치노코시 산장2706m, 오르면 오른쪽 조도다케(淨土山 2,831m) 왼쪽은 우리가 가야할 오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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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위치한 분수령 넘어 로는 구로배 땜이며 협곡건너 산들은 기타알프스 북쪽 하쿠바다케에서 남쪽으로 야리가다케~오쿠호다카다케로 치닫는 장대한 산릉이다,
나는 기타 알프스 지형설명으로 영어 대문자Y에 비교한다, 현재 우리는 와이자 삼각지점 왼쪽(다테야마)에 올라있다, Y자 남쪽엔 오쿠호다카다케 Y자 오른쪽 북쪽 끝단엔 하쿠바 시로우마다케가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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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배 땜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 기타알프스 Y자 오른쪽 산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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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코시 산장에서 뒤로는 기타알프스 Y자 오른쪽 카시마야리가다케(2.889m)~지이가다케[2.670m], 2017년 답사로 걸었던 산군들의 추억이 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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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도~이치노코시 산장은 훌륭한 베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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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코시에서 바라본 출발한 무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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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마 가는 길에서 지나온 이치노코시 산장과 조도다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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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난지오야마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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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으로 가면 서 남으로 조도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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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코시~오야마구간은 가파르고 거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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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증세 나타날 수 있는 구간 숨을 몰아쉬며 오야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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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멀리 야리가다케~오쿠호다카다케 가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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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방향 왼쪽으로 무로도 그 오른쪽으로 다이니찌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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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악인들 대부분 철저히 공부해서 등반에 임한다, 장비 피켈 크램폰 헬맷으로 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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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많지만 가끔은 햇빛이 내리는 쾌적한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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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상태는 지표면 환경에 따라 다양하고 시력으로 구분할 수 없는 크레바스 같은 위험 요소를 감추고 있는 곳도 있어
자연에 적응된 감각 캐리어 등 우리가 가진 모던 역량을 결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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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코시(2700m)~오야마(3003m)구간은 가파르긴 하지만 안전패스 가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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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방향 오른쪽으로 기타알프스Y자 오른쪽 능선 지가다케~하쿠바야리가다케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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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마(3,00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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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진행 방향 오른쪽으로 구로배 땜 넘어 장대한 기타알프스 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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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마신사/휴게소는 눈이 삼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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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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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할 방향 오난지오야마~후지노오리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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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난지 오야마 가는 길(Y자)오른쪽 능선은 카시마야리가다케(2.889m)~고리유다케(五電岳2.814m)~카라마츠다케(唐松岳2.696m)거쳐 하쿠바 야리가다케를 거쳐 시로우마다케로 진행 가능한 매력적인 장대한 산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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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지나온 오야마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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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마(3003m)올라 남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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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으로 가야할 오난지 오야마~후지노오리다테~벳산 넘어로 쯔루기다케가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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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마에서(3,003m) 오난지오야마(3,015m)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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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숲도 없는 수목한계선 위로 길 구분도 모호하고 너들 구간에 눈이 몰아쳐 크레바스 생겨있어 위험구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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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난지오야마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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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야마 최고봉 오난지오야마(3,0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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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난지오야마에서 구로배땜 넘어 기타알프스(Y자 오른쪽 산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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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난지오야마 휴게소는 입구 눈이 막아버려 근처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후지노오리다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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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방향엔 우리대원들 제외하고는 일본인 부부2명뿐이고 반대편에서 혼자 넘어오는 분과 비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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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후지노오리다테 원경 쯔루기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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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가는 루터엔 우리를 추월해 가버린 부부와 반대편에서 남녀 커플과 남자1명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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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진행 코스 다테야마 주릉 지형에 따라 엄청난 높이의 적설과 반면 약간씩 바위 너들이 돌출된 트레일 과 감춰진 크레바스..
. 미미한 러셀 상태로 잘못디디면 헤어날 수 없는 곤궁에 처 할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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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워 보이지만 암초 같은 크레바스 염두에 두고 한발 한발 내 디뎌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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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노오리다테 허리 길은 경사 심하고 눈이 얼다 녹다해 미끄럽고 홀드는 없다,
균형 잃어 미끄러진다면 수 백 미터 멈출 곳 없는 위험구간이다,
안전벨트 안자일 피켈 크램폰 장비들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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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일본인 부부는 우리와 달리 안전장비 모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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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몰두해 긴장감으로 위험구간 패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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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까다로운 구간을 모두 안전하게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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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노오리다테를 지나 전면엔 벳산이고 그 넘어 쯔루기다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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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능선 오른쪽으로 미끄러진다면 수천미터아래 구로베땜 물귀신이 될 수도 있고,
왼쪽 무로도 나락으로 굴러 떨어진다면 골짜기 쌓인 눈이 녹아야 세상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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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노오리다테 위험 구간을 패스하고 북쪽으로 멀리 하쿠바 야리가다케 사쿠시다케 시로우마다케 아스라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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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방향 왼쪽 계곡은 정점 이치노코시 산장에서 시작해 왼쪽 무로도 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다이니치다케를 두고,
흘러 나락엔 쇼묘폭포를 만들고는 대지를 적시고 일본 서해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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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산맥 Y자형 오른쪽 아래로는 구로배 그 너머로 하쿠바 산군들이 가슴 뭉클 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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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근원은 벳산 원경 삐쭉이는 쯔루기다케 인데 우리는 벳산 오르기 전 왼쪽 무로도 방향으로 하산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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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벳산 을 두고 왼쪽 희미한 루터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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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한 위험구간 후지노오리다테를 뒤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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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후지노오리다테 전면 벳산 그리고 우리가 가야할 왼쪽으로 무로도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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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후지노오리타테/벳산/무로도 삼거리 이정 목은 오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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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산 허리질러 무로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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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이면의 환경에 따라 눈 상태는 다양하다, 현재의 길은 양호하지만 땅 아래 감춰진 상황은 우리는 알 수 없어, 보이는 것으로 판단 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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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몇 일전 2~3명이 지난 간 희미한 흔적위로 우리를 질러간 커플과 보드를 메고 오르는 이분들은 이방인 우리에겐 구세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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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지나간 흔적 따라 발걸음 이지만 내 딛는 무게중심 그리고 눈 상태에 따라 허벅지까지 빠지는 곤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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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다이니찌 다케 왼쪽으로 우리가 오늘 유할 무로도 이지만 안개나 눈이 내려 화이트아웃이 생긴다면 방향 가름하기 곤란한 환경이다,
다행이 조금 전 안개가 몰려오다 빗방울이 듣다가 현재는 좀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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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려지면 불안하고 맑아지면 우리는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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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이지만 발이 빠지는 눈길로 체력소모는 등산 못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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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흐리다 맑아져 한시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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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는 낮아지고 평이해 지지만 길은 모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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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어둠이 방해하기 전 오늘 베이스에(무로도2,450m 라이초산장)들어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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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매워버린 계곡을 건너와 라이초흇테를 지나 라이초 산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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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건너 20여분 오르면 오늘 묵을 베이스에 도착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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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초산장 옆 지옥 곡 에선 내품는 수증로 유항냄새 그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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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초산장 도착했다 눈이 한 개 층을 가려버렸지만 입구는 개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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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2,450m무로도 산장은 등반인 들에겐 더할 나위없는 정갈한 도미토리 룸 그리고 음식 훌륭한 베이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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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산행 후 수라상 같은 맛깔난 메뉴는 도심에선 느낄 수 없는 보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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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등산 후 음식은 보약 같고 곁들이는 한잔은 등반 뒤 음습하는 카타르시스를 고조시킨다,
2450m 산장에서 꿈결 같은 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비바람이 혹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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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조식 후 비바람 헤치고 무로도 터미널 도착해, 고원버스~다테야마케이블 이용해 안전하게 하산 했다,
함께한 대원 여러분 행복했습니다,
차기3차 다테야마 등반 기약하며..
여러분 건강하십시오~~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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