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번 트랙 [사람과산 2013.04월호]게제된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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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번 트랙 2박3일
뉴질랜드 남섬 킨스타운에 도착해 루트번 트랙 주관 오피스를 찾아 다음날 시작할 트랙 설명을 듣고 다음날 07:00 킨스타운 부킹 오피스를 출발한 버스는 와카티푸 호수를 끼고 한참을 달리다, 광활한 목장지대를 지나 티아나우에 도착해 휴식과 함께 차와 다과를 즐기고는 다시 승차해 밀포드 트랙 선착장을 통과해서 밀포드 사운드 방향으로 질주하다 호머 터널 못미처 the Divide 트랙 들머리에 4시간 여 만에 도착했다,
오늘 코스는 디바이드 이곳을 출발해 키스밋을 [Key summit]거쳐 하우던헛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 맥켄지 롯지 까지 진행하는 12km [4시간 30여분] 트레킹 이다,
주변 2000m 급의 고봉들 사이로 차가 다니는 골짜기에서 각국에서 참여한 가이드3명 포함 24명트랙커 들과 점차 고도를 올려간다, 키 큰 나무들은 이끼로 치장 하고 길가에는 이름 모를 꽃들과 어우러진 숲은 형형색색 융단을 깔기도 했다,
45분 올라 키스밋과 하우던헛[Howden Hut] 삼거리에 도착한다, 키스밋에 다녀오려면 이곳에 배낭을 내려놓고 [왕복1시간]다녀 오면 된다,
조망 포인트 키스밋 [Key Summit]에 오르면 고봉들과 어우러진 협곡과 올랐던 방향 주변 일체 조망 할 수 있으며 특히 협곡 건너 고봉 사이에 고고한 물빛으로 자태를 발산하는 마리안 [Marian]호수는 인상적이다,
산 위로는 눈을 이고 있고, 두 봉우리 허리쯤에 백록담 크기로 보여지는 담수 공간은 경이롭다,
잠시 동안 키스밋 에서 교감하다 배낭을 내려놓은 삼거리로 내려와 허리 길을 따라 15분 트랙 첫날 중식 포인트 하우던 [Howden Hut]헛에 도착했다, 하우던 호수와 어우러진 무인 산장이지만 레인지에 물을 끓일 수 있고, 자유 트랙커 들이 보온용구를 가져와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가이드 들이 먼저 도착해 따뜻한 커피와 주스를 준비해 두고 식사 중이다, 커피와 주스를 국물 삼아 토스트와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고는 하우던 헛을 뒤로하고 레이크 하우던을 오른쪽에 두고, 오늘 숙소 맥켄지 [Lake Mackenzie]로 향한다, 루트번 트랙 산장은 대부분 호수주변에 위치해 있고, 그 이름 또한 호수 이름과 병행한다,
그다지 높낮이 굴곡이 없는 해발 800m~1000m 산중에 이끼 옷을 입은 나무들 사이로 난 산 허리 길가엔 마운틴 데이지를 비롯한 꽃이 피어 나고 있고, 산 위에서 눈 녹아 내리는 물은 폭포를 만들고 있다,
이얼랜드 174m [Earland Fall]폭포 포말을 오른쪽에 두고 지나면 낙석주의 구간을 통과해 30여분 울창한 원시림을 통과하면 산속 안부에 맥켄지 [LAKE MACKENZI LODEG] 롯지에 당도하니 산장 지기 일본 여성께서 이름을 확인하고 친절히 음료를 권하고는 빨래방과 드라이닝 룸 등 편의시설 위치를 알려주고 룸 배정을 한다, 산속 청정 지역에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맥켄지 헛은 도심의 특급호텔이 부럽지 않다,
여장을 풀고 벽난로가 빛을 발하는 정갈한 휴게소에서 다과를 즐기다, 19:00 석 식 22:00소등,
Day2 맥켄지 롯지[LAKE MACKENZI LODEG] -루트번 폴 롯지 [Routeburn Falls Lodeg] 11 km [5시간소요]
07:30 산장조식 후 08:00출발해 맥켄지 호수 가에서 그룹단체 기념 촬영 후 맥켄지 호수를 오른쪽에 끼고 호수 상류 골짜기로 거슬러 오르다, 왼쪽으로 다시 턴해 오션피크 코너 [OCEAN PEAEK CORNER]도착하니, 어제 지나온 방향과 발아래 맥켄지 호수 와 헛이 아름답게 내려다 보이고, 거대한 홀리포드[HOLLYFOD]협곡 넘어 산 군들이 위용을 자랑한다,
협곡을 왼쪽으로 끼고 오션피크 코너를 뒤로하고 호수와 늪이 만들어낸 수 풀을 지나며 허리 길을 걷는데 눈 속에서 순백으로 피어나는 마운틴데이지 그리고 노란 색체로 피어나 따뜻한 느낌의 마오리 오리온 등…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트레킹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밀포드트랙은 한쪽 반향에서만 출발이 가능한 반면 루트번 트랙은 양 방향에서 출발이 가능하다 간간히 반대편에서 진행해 오는 자유 트랙커 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비껴 가기도 한다,
밀포드트랙은 강 기슭을 걷는 구간이 대부분인 반면 루트번 트랙은 산 허리길이 대부분이다,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두 코스모두 세계인의 찬사를 받고 있고,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은 부러울 따름이다, 트랙을 세분화해서 간결히 표현한다면 밀포드 트랙은 지구상에 가장 아름다운 강길 이라면, 루트번 트랙은 지구상에 가장 아름다운 산 허리길 이라 해도 좋을 듯싶다,
해리스 셀들 삼거리에 1277m도착했다, 점심을 먹고 코니컬힐 15,15m 로 향한다,
20여분 오르면 해리스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도착해 한량없이 바라보다 코니컬힐에 올랐다, 홀리포드 계곡 상류 멀리 남 태평양 태즈만 해가 보이고 하류로는 밀포드 사운드방향의 산 군 들과 해리스호수 아래로 진행방향 산길들이 조망되는 풍광은 루트번 트랙의 하일라이트 포인트이다, 한참을 머무르다 삼거리로 회귀한다,
해리서 셀들 움막2동은 트랙커 들이 쉬어 갈수 있는 공간으로 어제 트랙 출발점 디바이더 [Divide] 에서 19.5km에 위치해 있으며 루트번트랙 중심이 되는 곳이며, 이틀에 걸쳐 걸었던 구간 왼쪽에는 홀리포드 계곡을 두고 산 허리를 질러 왔었는데 해리스셀들 헛 을 분수령으로 인근의 해리스 호수에서 넘쳐나는 물길은 또 다른 거대한 계곡으로 합류한다
코니컬힐에서 내려다보던 해리스 호수를 왼쪽에 두고 걷다, 호수에서 쏟아내는 물결과 함께 하류로 향한다, 아름다운 물줄기는 돌부리를 적시며 한가로이 흐르다, 트랙 두번째 숙소 뒤에서는 루트번 폭포를 만들어낸다, 루터번 폴 롯지로 내려 서기 전 내일 진행방향을 살펴본다, 산줄기를 갈라놓고 넓은 황금색 수풀 평원 위로 굽이쳐 흐르는 물줄기는 한량없이 평화롭다, 발아래 오늘 숙소인데 한참을 그냥 앉아 있는데, 혼자 올라오는 독일에서 왔다는 분이 사진을 찍어 주겠단다,
사진 찍어줄 사람을 기다린 것은 아니 었지만… 그러고는 그는 가고 나는 그대로 인데 구름이 몰려오고 날씨가 심상치 않다, 땀이 식고 한기가 느껴져 폭포아래로 내려가 숙소로 들어가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두번째 숙소 루트번 폴 헛 [ROUTEBURN FALLS LODGE] 샤워를 하고 빨래를 해서 드라잉 룸에 말려두고,모두들 한가로이 다과를 즐기다, 식탁에 앉아 함께 걸어온 공감대로 파티를 즐긴다,함께한 동료들 면면은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스웨덴 미국…. 동양括 저 혼자이다,이들은 모두 영어권이다, 충만감으로 정치 팝송 영화배우…등이 소재인데, 강남스타일도 화재가 되기도 했다, 소등시간 직전까지 이야기는 이어 지고, 비는 밤새 내리고 다음날 마지막 구간 출발은 억수 같은 비를 맞으며 루트번 풀 헛 을 나섰다,
거대한 계곡 물길 따라 걷다 스윙다리를 몇 개를 통과하며 합류되는 지 계곡을 건너가기도 하지만, 비 내리는 계곡도 아름답다, 우의를 단단히 챙겼지만 2시간여 신발 안은 근조 했지만 이후 질퍽 그리고 억수 같은 비로 온몸이 젖은듯하다, 비로 인해 마지막 구간 [9km]을 3시간여만 에 패스해 후미를 기다린다, 3일 동안 40km [키스밋과 코니컬힐 포함] 환상적인 루트번 트랙킹을 마치고 차로 그레노키 [Glenorchy] 카페로 이동해 완주 증을 수여 받고 3일전 출발했던 퀸스타운으로 돌아와 해산했다,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산행대장 김 홍수 올림.
뉴질랜드 남섬 킨스타운에 도착해 루트번 트랙 주관 오피스를 찾아 다음날 시작할 트랙 설명을 듣고 다음날 07:00 킨스타운 부킹 오피스를 출발한 버스는 와카티푸 호수를 끼고 한참을 달리다, 광활한 목장지대를 지나 티아나우에 도착해 휴식과 함께 차와 다과를 즐기고는 다시 승차해 밀포드 트랙 선착장을 통과해서 밀포드 사운드 방향으로 질주하다 호머 터널 못미처 the Divide 트랙 들머리에 4시간 여 만에 도착했다,
오늘 코스는 디바이드 이곳을 출발해 키스밋을 [Key summit]거쳐 하우던헛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 맥켄지 롯지 까지 진행하는 12km [4시간 30여분] 트레킹 이다,
주변 2000m 급의 고봉들 사이로 차가 다니는 골짜기에서 각국에서 참여한 가이드3명 포함 24명트랙커 들과 점차 고도를 올려간다, 키 큰 나무들은 이끼로 치장 하고 길가에는 이름 모를 꽃들과 어우러진 숲은 형형색색 융단을 깔기도 했다,
45분 올라 키스밋과 하우던헛[Howden Hut] 삼거리에 도착한다, 키스밋에 다녀오려면 이곳에 배낭을 내려놓고 [왕복1시간]다녀 오면 된다,
조망 포인트 키스밋 [Key Summit]에 오르면 고봉들과 어우러진 협곡과 올랐던 방향 주변 일체 조망 할 수 있으며 특히 협곡 건너 고봉 사이에 고고한 물빛으로 자태를 발산하는 마리안 [Marian]호수는 인상적이다,
산 위로는 눈을 이고 있고, 두 봉우리 허리쯤에 백록담 크기로 보여지는 담수 공간은 경이롭다,
잠시 동안 키스밋 에서 교감하다 배낭을 내려놓은 삼거리로 내려와 허리 길을 따라 15분 트랙 첫날 중식 포인트 하우던 [Howden Hut]헛에 도착했다, 하우던 호수와 어우러진 무인 산장이지만 레인지에 물을 끓일 수 있고, 자유 트랙커 들이 보온용구를 가져와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가이드 들이 먼저 도착해 따뜻한 커피와 주스를 준비해 두고 식사 중이다, 커피와 주스를 국물 삼아 토스트와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고는 하우던 헛을 뒤로하고 레이크 하우던을 오른쪽에 두고, 오늘 숙소 맥켄지 [Lake Mackenzie]로 향한다, 루트번 트랙 산장은 대부분 호수주변에 위치해 있고, 그 이름 또한 호수 이름과 병행한다,
그다지 높낮이 굴곡이 없는 해발 800m~1000m 산중에 이끼 옷을 입은 나무들 사이로 난 산 허리 길가엔 마운틴 데이지를 비롯한 꽃이 피어 나고 있고, 산 위에서 눈 녹아 내리는 물은 폭포를 만들고 있다,
이얼랜드 174m [Earland Fall]폭포 포말을 오른쪽에 두고 지나면 낙석주의 구간을 통과해 30여분 울창한 원시림을 통과하면 산속 안부에 맥켄지 [LAKE MACKENZI LODEG] 롯지에 당도하니 산장 지기 일본 여성께서 이름을 확인하고 친절히 음료를 권하고는 빨래방과 드라이닝 룸 등 편의시설 위치를 알려주고 룸 배정을 한다, 산속 청정 지역에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맥켄지 헛은 도심의 특급호텔이 부럽지 않다,
여장을 풀고 벽난로가 빛을 발하는 정갈한 휴게소에서 다과를 즐기다, 19:00 석 식 22:00소등,
Day2 맥켄지 롯지[LAKE MACKENZI LODEG] -루트번 폴 롯지 [Routeburn Falls Lodeg] 11 km [5시간소요]
07:30 산장조식 후 08:00출발해 맥켄지 호수 가에서 그룹단체 기념 촬영 후 맥켄지 호수를 오른쪽에 끼고 호수 상류 골짜기로 거슬러 오르다, 왼쪽으로 다시 턴해 오션피크 코너 [OCEAN PEAEK CORNER]도착하니, 어제 지나온 방향과 발아래 맥켄지 호수 와 헛이 아름답게 내려다 보이고, 거대한 홀리포드[HOLLYFOD]협곡 넘어 산 군들이 위용을 자랑한다,
협곡을 왼쪽으로 끼고 오션피크 코너를 뒤로하고 호수와 늪이 만들어낸 수 풀을 지나며 허리 길을 걷는데 눈 속에서 순백으로 피어나는 마운틴데이지 그리고 노란 색체로 피어나 따뜻한 느낌의 마오리 오리온 등…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트레킹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밀포드트랙은 한쪽 반향에서만 출발이 가능한 반면 루트번 트랙은 양 방향에서 출발이 가능하다 간간히 반대편에서 진행해 오는 자유 트랙커 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비껴 가기도 한다,
밀포드트랙은 강 기슭을 걷는 구간이 대부분인 반면 루트번 트랙은 산 허리길이 대부분이다,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두 코스모두 세계인의 찬사를 받고 있고,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은 부러울 따름이다, 트랙을 세분화해서 간결히 표현한다면 밀포드 트랙은 지구상에 가장 아름다운 강길 이라면, 루트번 트랙은 지구상에 가장 아름다운 산 허리길 이라 해도 좋을 듯싶다,
해리스 셀들 삼거리에 1277m도착했다, 점심을 먹고 코니컬힐 15,15m 로 향한다,
20여분 오르면 해리스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도착해 한량없이 바라보다 코니컬힐에 올랐다, 홀리포드 계곡 상류 멀리 남 태평양 태즈만 해가 보이고 하류로는 밀포드 사운드방향의 산 군 들과 해리스호수 아래로 진행방향 산길들이 조망되는 풍광은 루트번 트랙의 하일라이트 포인트이다, 한참을 머무르다 삼거리로 회귀한다,
해리서 셀들 움막2동은 트랙커 들이 쉬어 갈수 있는 공간으로 어제 트랙 출발점 디바이더 [Divide] 에서 19.5km에 위치해 있으며 루트번트랙 중심이 되는 곳이며, 이틀에 걸쳐 걸었던 구간 왼쪽에는 홀리포드 계곡을 두고 산 허리를 질러 왔었는데 해리스셀들 헛 을 분수령으로 인근의 해리스 호수에서 넘쳐나는 물길은 또 다른 거대한 계곡으로 합류한다
코니컬힐에서 내려다보던 해리스 호수를 왼쪽에 두고 걷다, 호수에서 쏟아내는 물결과 함께 하류로 향한다, 아름다운 물줄기는 돌부리를 적시며 한가로이 흐르다, 트랙 두번째 숙소 뒤에서는 루트번 폭포를 만들어낸다, 루터번 폴 롯지로 내려 서기 전 내일 진행방향을 살펴본다, 산줄기를 갈라놓고 넓은 황금색 수풀 평원 위로 굽이쳐 흐르는 물줄기는 한량없이 평화롭다, 발아래 오늘 숙소인데 한참을 그냥 앉아 있는데, 혼자 올라오는 독일에서 왔다는 분이 사진을 찍어 주겠단다,
사진 찍어줄 사람을 기다린 것은 아니 었지만… 그러고는 그는 가고 나는 그대로 인데 구름이 몰려오고 날씨가 심상치 않다, 땀이 식고 한기가 느껴져 폭포아래로 내려가 숙소로 들어가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두번째 숙소 루트번 폴 헛 [ROUTEBURN FALLS LODGE] 샤워를 하고 빨래를 해서 드라잉 룸에 말려두고,모두들 한가로이 다과를 즐기다, 식탁에 앉아 함께 걸어온 공감대로 파티를 즐긴다,함께한 동료들 면면은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스웨덴 미국…. 동양括 저 혼자이다,이들은 모두 영어권이다, 충만감으로 정치 팝송 영화배우…등이 소재인데, 강남스타일도 화재가 되기도 했다, 소등시간 직전까지 이야기는 이어 지고, 비는 밤새 내리고 다음날 마지막 구간 출발은 억수 같은 비를 맞으며 루트번 풀 헛 을 나섰다,
거대한 계곡 물길 따라 걷다 스윙다리를 몇 개를 통과하며 합류되는 지 계곡을 건너가기도 하지만, 비 내리는 계곡도 아름답다, 우의를 단단히 챙겼지만 2시간여 신발 안은 근조 했지만 이후 질퍽 그리고 억수 같은 비로 온몸이 젖은듯하다, 비로 인해 마지막 구간 [9km]을 3시간여만 에 패스해 후미를 기다린다, 3일 동안 40km [키스밋과 코니컬힐 포함] 환상적인 루트번 트랙킹을 마치고 차로 그레노키 [Glenorchy] 카페로 이동해 완주 증을 수여 받고 3일전 출발했던 퀸스타운으로 돌아와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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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장 김 홍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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