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9차종주를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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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수엄마업니다. 백두산 9차에 동참하셨던 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꼴지로 왔던 학생인 우리 아들 이름을 모두 기억하실겁니다.
중국에서는 만리장성에 올라보아야 사내대장부라는 말이 있어 많은 중국인들이 만리장성에 올라 중국인의 기상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어느장소가 대한 민국 국민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까를 고려하다가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산이며 남북 분단의 현실을 느낄 수 있는 백두산을 아들과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우리 아들이 덩치만 크지 지구력이 약해 백두산 종주에 참석하기 전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대장님과 의논을 하니 도전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용기를 내어 가게 되었답니다.
천지 물가 이후 계속 힘들어 하여 종주가 힘들것 같았으나 대장님의 격려, 현지가이드의 배려, 여러분들의 용기어린 말씀에 우리 아들이 끝까지 종주를 할 수 있어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중국에서는 만리장성에 올라보아야 사내대장부라는 말이 있어 많은 중국인들이 만리장성에 올라 중국인의 기상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어느장소가 대한 민국 국민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까를 고려하다가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산이며 남북 분단의 현실을 느낄 수 있는 백두산을 아들과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우리 아들이 덩치만 크지 지구력이 약해 백두산 종주에 참석하기 전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대장님과 의논을 하니 도전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용기를 내어 가게 되었답니다.
천지 물가 이후 계속 힘들어 하여 종주가 힘들것 같았으나 대장님의 격려, 현지가이드의 배려, 여러분들의 용기어린 말씀에 우리 아들이 끝까지 종주를 할 수 있어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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