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센[大山]1709m 미야마 1차
언 제 2009년 12월24~26일[2박3일]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6명

코 스:다이센자연 역사관-여름산등산구-교자다니분기점-6고메피난오두막-다이센주목군락-정상오두막-미야마-교자다니분기점-모토다니오두막-오기미야마신사-다이센지-다이센 자연역사관[5시간소요]

다이센[大山]1709m 일본/돗토리현다이센은 서일본 지방 최고봉이다. 서쪽에서 바라본 모습이 후지산과 비슷해 ‘작은 후지산’으로도 불린다.

일본인은 이 다이센을 북알프스의 야라가다케산과 후지산에 이어 세 번째 산행 명소로 꼽는다. 봄 여름에는 야생화와 고산식물, 가을엔 단풍, 겨울엔 설산 트레킹으로 이어지는 매력 때문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가 압권이다. 최고봉인 켄카미네봉(1729m)은 능선이 무너져 미센봉(1709m)까지만 오를 수 있다. 설악산과 비슷한 높이다.

등산로가 굴곡 없이 완만해 쉬엄쉬엄 올라도 3시간이면 정상에 다다른다.남녀노소 누구나 오를 수 있는 평탄한 코스다.

당초 12월25~27일[2박3일]규슈 구주산 기획하여 20여명 참여 신청하시여 예정했던 일정이 배승선권 문제로 단행 하지 못하고, 당초 기획 되로 진행 하지 못하는 송구한 마음 달랠 수 없어,

벌서는 마음으로 차제에 그동안 자료 분석해두고 답사 가려던 다이센 을 혼자 다녀오려다, 변동스케줄에 연연하지 않으신 산정인 5명과 함께하게 되었다,

동해시-돗토리현 정기운항선 앞에서,

동해항을 출발해 일본서쪽 우리나라기준은 동쪽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 항에 아침에[08:00] 도착해 버스로1시간여 달려 산행에 들어갔다,

등산구입구의 이정표 비교적 자세한 표기로 안내다,

6고메 피난 오두막앞에서 다이센 주릉을 배경으로

많은 적설량으로 다져진 등로를 벗어나면 1m이상 푹 빠지기도,

오를수록 더 많은 적설이다,

산에 접근할 때만해도 눈이 있을까 했는데.....
산 아래하고는 전혀 다른 눈 세상이다,

올려다본 다이센 주릉,

夏口 등산구에서 8고메 [1580m] 부근의 겨울 다이센이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불과 2시간30여분 등산 끝에 전여 다른 세상이다,

심설의 다이센,

봄부터 여름에는 아름다운 야생화와 다이센 주목과 구개초 외잎쑥의군락 히게노가리이스[일본고유종]시코쿠후쿠로, 넝쿨가가미 쓰가자쿠라 등의 군락이 광대한 초원을 형성하여, 자퇴를 뽐내는 곳인데 온통 눈 평원이다,

더 넓은 다이센 평원위로 한적한 눈길,

간간이 일본등산객을 볼 수 있었지만 우리들만의 잔치이다,

미야마 부근의 오두막,

미야마 1709m 부근,

미야마.

1709m 미야마

미야마 정상 석은 두터운 눈으로 쌓여있어 스틱으로 끓어 확인했다,

다이센 최고봉 겐가이미네1729m 봉과 칼날능선은 점차 무너져 내려 통제구역이다,

미야마 정상에서,

겐가이미네 봉으로 누군가 지나간 발자국이 희미하게 나있다,

대피소로 들어가,

점심을 먹고 하산이다,

다이센 하산 길,

하산 대선사 가는 길

다이센 하산 길,

하산 길 풍광 하늘과 구름과 눈,

대선사를 바라보며 하산,

내려오며 올려다본 다이센,

내려와 올려다보고,

5시간여 만에 원점회귀 형퇴의 산행을 안전하게 마감하고 다이센 역사자료관 주차장에 도착해 버스로 이동해,

산 아래 온천에 들러 산행피로를 씻어내고 동해훼리 17:00 승선하여 사카이미나토를 떠나 다음날 09:00동해항에 도착해 버스를 이용해 15:00 부산 도착했다,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산행대장 김 홍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