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종주하고 왔습니다,04.7월30-8월2일[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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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명산인 백두산 종주를 하기위해 출발지인 부산역으로 향한다 몇변이고
갈려다 못 간곳 이제서야 가는거 같다 아침 5시 30분 부산역에서 집결하여 인천으로
인천에서 중국 장춘으로 해서 연길까지 배행기로 이동하였다 연길에 도착한다
1)연길 공황 비가 내리고 있다 거리의 간판들은 우리 한글이 더 많았고
여기가 중국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2) 백두산으로 가는 이정표인거 같다
3) 백두산으로 이동하는 도로 여기서는 길이 좋지만 좀더 가면은
비포장 도로에 울퉁불퉁 도로 사정이 좋지 않다
4) 백두산 천지근처 안개가 가뜩 끼어있다 요때 까지만 해도
천지를 못볼까 걱정을 많이했다
5) 백두산의 야생화들... 백두산에는 약 1200여종의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눈에 잘 보이는게 300 여종이라고 합니다
6) 백두산 천지 근처 아직까지 안개가 잔뜩 끼어있다
7) 백두산 천지.... 하루에도 백두번을 변한다고 해서 백두산이라고
할정도로 기상이 자주 바뀌는곳 입니다 아침에 산행할쩍에 안개로 인해서 한치
앞도 볼 수 없었는데 천지의 안개가 걷힐때는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 또 감탄 할
뿐이었습니다
8) 천문봉에서 바라본 다른 모습의 천지
9) 천지를 옆에 끼고 종주
10) 천지의 푸른 초원
11) 장백 폭포
12) 또다른 백두산의 폭포
13) 백두산 종주를 같이 했던 산정님....
14) 저 멀리 일송정이 보인다 옛날 선구자의 노래 귀절에 일송정
푸른솔에 ~~~ 우리도 버스에서 다 같이 노래를 불러밨다
15) 윤동주의 모교인 용정중학교에서 기념촬영
3박 4일의 짧은 일정이 조금 아쉽게 느껴 졌지만 한번 꼭 가고싶었던 백두산 종주를
마치고 연변으로 내려왔다 여기에는 한국에 와 있는듯 조선족이나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모습들을 찾을 수가 있었다 먼저 세상에 태어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총칼과 싸웠던 독립 의사와 열사....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한번쯤 투사들의 활동지였던
이곳을 생각 하면서 머리를 숙여본다
여기 백두산 근처 계속된 우기철이라는 가이드의 말씀이 있었지만 천만
다행이도 천지를 보고 감에 감개 무량할 뿐이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경이로운 백두산을
중국을 경유하지 않고 북한으로 해서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다
백두산 종주를 무사히 할수 있게 해준 대장님께 고맙다는 말씀 드리며
함께한 13인의 산정님들 건강하시고 산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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