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씨 에베레스트 등반 도중 숨진 동료 박무택씨 시신 수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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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씨,내년 동료시신 수습 등반
산악인 엄홍길씨가 에베레스트 등반 도중 숨진 동료 산악인 박무택씨의 시신 수습을 위한 등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엄홍길씨는 지난 5월 에베레스트 등반 도중 실종된 박무택씨가 8,750미터 지점에 로프에 매달린 채 숨져있는 것으로 확인되자 내년 봄쯤 등반대를 구성해 시신을 수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엄씨는 시신 수습 작업이 정상 등반보다 몇배 어려운 일이 되겠지만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후배 산악인을 그대로 방치해둘 수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엄씨는 올해 안에 이루려고 했던 세계 최초 8000m급 16좌 완등 계획을 내년 후반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산악인 엄홍길씨가 에베레스트 등반 도중 숨진 동료 산악인 박무택씨의 시신 수습을 위한 등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엄홍길씨는 지난 5월 에베레스트 등반 도중 실종된 박무택씨가 8,750미터 지점에 로프에 매달린 채 숨져있는 것으로 확인되자 내년 봄쯤 등반대를 구성해 시신을 수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엄씨는 시신 수습 작업이 정상 등반보다 몇배 어려운 일이 되겠지만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후배 산악인을 그대로 방치해둘 수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엄씨는 올해 안에 이루려고 했던 세계 최초 8000m급 16좌 완등 계획을 내년 후반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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