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모노세끼 용왕산 [류오잔]

시모노세끼 부산항에서 1월6일 20시 출항하여 다음날 7일 아침 시모노세끼 항구와 시가지를 볼수 있었다.

우리가 타고간 성희호 구내식당 선내실은 준호텔급으로 노래방 빠 오락실 목욕탕 을 겸비한 쾌적한 시설이 하루밤을 지내기엔 흡족했다.

7일 오전8시30분 하선하여 시모노세끼 입국수속을 마치고 연안 부두근처 시모노세끼 역에서 길현[요시미]가는 기차.

시모노세끼 에서 길현역 20분거리이다, 여기서 걸어서 용왕산 들머리인 용궁신사로 철길을 지나 접근할것이다.

용왕산 입구 용궁신사.

용왕산 아래 용궁신사.

용궁신사뒤쪽 용왕산 들머리.

독도는 우리땅 대마도는 한국땅 황백현 선생님과 황큰샘 사람과산 기자 이승태 님 대구 산정산악회 지홍석 대장님 서울 티엔씨여행사 가이드 전종선 님 대구 매일신문사 장성현 님 그리고 저 김홍수 포함 7명이 2박3일 일정의 맴버임, 사철나무의 울창한 그늘아래 활엽송의 낙엽을 밟으며 정상으로....

용왕산 기슭에서 내려다본 길현[요시미] 황선생님의 설명을 빌리자면 용굴혈 이라 이컬는 명당 이라고 하신다.

산행 시작 1시간여 지나 산중턱에 상궁이라 적혀있는 신사가 나온다 울창한 나무들아래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지형이다.

용왕산 정상 바로아래 갈림길 이정표.

2시간여 만에 용왕산 정상 에 도착했다.일본인 들은 정상표지판 옆에 매달린 작은 종을 정상에 도착하여 땡그랑 울린다. 산아래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선 현해탄 ....작고 낮은 산이지만 대마도의 시라타케 북알프스 이런 산에서 나름의 매력과는 또다른 이...산이 지니고 있는 그무엇이 전해지는듯하다.

정상에 먼저오른 일본인 들이 식사를 마치고 차를 한잔식 근하고 우리 일행 들은 도시락으로 점심을 마치고 2시간여 만에 오른 정상에서 하산이다.

아름다운 하산길 울창한 사철나무는 신선하 공기를 선사해주는듯하다.

하산하여 인근에 위치한 길현온천에 들렸다.일본은 온천의 나라인듯 작은 온천 이지만 온천 원수 에서 피부로 느껴지는

촉감이 경흠해 보지 않은 신선함과 매끄르움이 산행의 피로를 말끔이 씻어주는 용수 임에 깨운했다.1월7일 오후 5시30분 시모노세끼 연안부두에서 출국수속

을 마치고 승희호 선내 식당에서 김치찌게와 생맥주로 일행분 들과 산행을 결산하고 주어진 룸에서 곤한 잠에 빠졌다,다음날 아침 잠에서 깨니 부산 연안 부두

에 배는 정박했다.서울 대구 에서 오신 분들은 갈길이 멀지만...... 편안히 도착할수 있었다.함께했던 2박3일 즐거웠습니다.황 선생님 황큰샘 님 지홍석 님

장성현 님 전종선 님 이승태 님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이길 기원합니다. 사람과산 이 기자님 함께한 기사 잘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