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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20차 9월5~8일 명품트래킹 천문봉~천지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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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1년 산정 백두산 종주9차 대원 천지 물가에서/서울 부산 포항 울산 창원 경주 양산 거제도 79명 의 산정인>>

산정 백두산[2003~2013] 종주11년 16차례, 중국을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다, 라는 곳에서 백두산 전문성과
백두산 사랑하는 마음으로, 현지 믿음과 신뢰로 만들어낸 산정루트는 전국의 수많은 분들과 함께한 명품 등반대로 자리 매김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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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서 백두산 곰 밀렵 사건으로, 서-북파 트래킹[패키지]전면 중단된 와중에도 산정은 유일하게 2012년 13차 종주
무사히 단행 했지만, 다음해 2013년 6월3일 길림성 양계장 화재로 120명 인명 참사로 10년 동안 묵시적으로 배려 받던,
산정 2013년 백두산 종주14.15.16차 등반은 안타깝게도 도독 산행처럼 진행 하였습니다,

종주 가 부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문의 해 오고 있습니다만, 현재[5.13일 기준 천지물가 접근 허용 받음]천문봉-[1박]-철벽봉-평타이-승사하-천지물가-장백폭포-온천지구-소천지-녹연담-지하산림[5시간]<<참고 아래 공지 회비에서 천지물가 트래킹 비용1인 117$ 추가됩니다,>>

백두산 보호국에 탐험 등반대로 허가 요청해 두고 있으며, 허용 되는 순간부터 종주 스케줄로 변동 할 것입니다, 비준 받고 난 다음
항공 준비는 백두산 갈 수 없는 지라,

우선 산정의 신뢰로 할 수 있는 천문봉 2600m 산장 1박으로 백두산 정상에서 여유롭게 천지 조망과
일몰 감상과 별자리 관찰 일출 감상 할 수 있는[1박2일 동안]기회를 갖는 일정 입니다,

[일반 관광객은 찦차를 타고 올라와 1시간 이내에 내려 가야 하는 곳이라 올랐 을때, 비나 안개로
천지가 보이지 않으면, 천지도 못보고 가는 사람이 천지 라고 하는 곳이다,]

천문봉 2600 고지 1박~[전일]천문봉에서 천지 조망 흑풍구 트래킹후 일몰 별 자리 관찰 [다음날]일출조망 조식후 천문봉~철벽봉~평타이~승사하~천지물가 왕복[옵션 117$]후 소천지~녹연담~지하삼림 트래킹 과 북한식당 석식 1회 노 쇼핑으로 품격으로 단행합니다,

<공식적으로 불허하는 영역을 11년 신뢰와 백두산 전문성으로[5.14일 현재]산정 단독 내락 받은 부분 이지만, 산정 루터 전체구간 묵과해 주길 요청 하고 있지만,되는것도 않되는 것도 없는 중국 인지라, 이후 허용구간 널어 날지 줄어들지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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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2년 산정 백두산 종주13차 대원 입산 수속을 마치고 북파 산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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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백두산 2,744m

*19차 2014년 9월5~8일[3박4일]08:40 [김해공항 국제선 2층 오전8시40분 집결]

<<항공 스케줄 부산-연길 직항>>
갈 때:부산 김해공항 BX 에어부산 3313 이륙10:40/연길도착12:25

올 때:연길공항 BX 에어부산 3325 이륙13:20/부산도착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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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에서 전세버스로 백두산 천문봉 트래킹&관광

백두산 천문봉 1박으로 그리고 백두산의 비경, 금강대협곡과 두만강
용정의 선구자의 고향 일송정 해란강, 윤동주님이 수학했던 대성중학 백두산 주변 국경경계 북한 농촌들녁,

*천문봉에서 일정
천문봉산장1박 전일 천지감상-흑풍구 트래킹-장백폭포감상-일몰 별자리 관찰 다음날 일출 조망 산장 조식 후
[트래킹1]천문봉-철벽봉-평타이-승사하-천지수면[천지 왕복 4시간]
[트래킹2]장백폭포-온천지구-소천지-녹염담-지하산림[산아래1시간]천지물가 접근 코스는 회비에서 1인 117$ 추가됩니다,

<<천문봉 산장 2600 고지 1박 으로 일몰과 별자리 관찰과 다음날 일출조망 할 수 있는 산정 만의 특전으로 비교 될 수 없는 일정 이 될 것 입니다>>

전체관광:용정의 선구자의 고향 일송정 해란강 비암산 용문교...윤동주 님이 수학 했던 대성중학 과 두만강 도문 북한 남양시 조망.....

<<상기 일정은 항공 현지 사정 으로 다소 변경 될수 있습니다,>>

준비물:여권[단체 비자]

예약=1.여권사본 제출 2.전화번호[상시연락처] 3.예약금 \200,000

회 비:1,030,000원

포 함 사 항:유류할증 비자 여행자 보험 가이드팁 기사팁

불 포함사항:매너팁

<<호텔 2인1실/천문봉산장 다인실 기준>>

예 약: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산행문의:051-633-5670 팩스:980-2250

부산 산정산악회 홈 http://www.mysanj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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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전국 최고 명품 등반대 2012년 13차 장백폭포 아래서,부산 서울 거제도 울산 창원 부천 천안 인천 각계각층의 산정인[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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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3
백두산 종주등반 적정 시기는 6월 부 터 9월 초순까지이며,[2013년 기준] 이 기간을 벗어난 기간에는 백두산 기상 변화를 주시 해야 한다,
백두산이 아름다운 시기 파란 천지와 어우러진 구릉 봉우리 기슭 마다,수천 종의 야생화 가 만개하는 시즌에 백두산 준령을 패스하는
종주 등반은 생에 잊을 수 없는 감동이 될 것 입니다.

Tip.4
산정산악회 에서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 종주등반과 관광을 매년 단행 하고 있습니다.[2013년 현재16차] 백두산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의 등정은
항공권 선 예약과 숙박권 확보가 선행 되어야 만이 기획의 차질을 피할 수 있습니다.

Tip.5
자발적 참여 속에 다 함께 즐기는 산정 산행은 초보를 배려하는 것은, 산 꾼의 기본이라 생각하며, 산행에 참여 하는 것이,
객이나 소비자라고 생각하는 그릇된 인식을 가진 분이 있다면, 관광 사나 상업적인 단체를 이용해야 바람 직 할 것입니다,

주관 사가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도심의 상업성과 비교 할 수 없는, 산 꾼 적인 아름다움이 산정인들 에게 내제되어 있음은,
우리의 긍지 이자 산정의 자랑입니다.

Tip.6
문명의 발달로 야기된 자기중심 적인 이기심 과 아집 부와 명예........이런 도심의 제도와 틀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찾아가는 산 이기에
산에 적응과 동화될 순수한 빈 마음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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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참고 자료 2010년7월31~4일[4박5일] 부산산정 백두산 종주 8차 후기>>

2014년 17차 진행 할 수 있는구간 보기 후기 중간 천지물가 까지 사진 참고 하시길....

백두산/종주등반 8차
언 제 2010년 7월31~8월4일 [4박5일]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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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천[전세버스]인천-장춘[항공] 장춘-연길 전세버스로 도착해 연길 첫 숙소에서 07:00 출발해 당초 두만강 발원지 경유해 북 파에서 천문봉 오르는 스케줄 이였는데, 큰 비로인해 도로유실로 곧장 이곳 북 파 산문으로 접근해 환보 차로 갈아타기 전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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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보 차로 온천지구 도착해......
찝차는 대부분 밴츠 승합차로 교체되어있었다, 온천 지구에서 승합차로 천문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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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는 천문 봉 아래 2600고지 정류장에 15분여 만에 우리를 올려놓는다, 여기서는 걸어서 10분이면 천지가 보이는 천문 봉 정상에 올라 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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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봉에 올라 천지를 바라보고, 왼쪽 북한령 이다,
백두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올라 천지만 보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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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를 바라보고 오른쪽 중국령이다, 북파 조 중 국경 경계 부근 이곳 천문봉에서, 내일 우리는 천지 너머 가장 자리 마천루 아래 안부, 서쪽 조 중 국경 경계인 5호 경계비 까지 우리는 진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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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봉에서 오른쪽 근원부터 용문봉-백운봉-청석봉이 위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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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 천문봉 아래 주차장 까지 차로 올라, 걸어서10분 천문봉에 올라 천지만보는 일정으로 백두산을 다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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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전 큰비가 지나고 청명한 날씨는 근년 쉬 만나기 싶지 않은 날씨로, 눈 시리도록 천지를 조망하고, 저 멀리보이는 기상대 우리의 숙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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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장백폭포를 조망 하기위해 흑풍구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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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아래 흑풍구 위쪽 능선에서 내려다본......
장백폭포는 변함없이 천지 물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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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저녁파티 시간을 기다리다, 다시 천지를 보기위해 천문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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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와 송이버섯 과 약간의 술로 파티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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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가 물어 익어 갈 때, 서 백두산 하늘을 물들이는 노을은 감동의 도가니로 우리를 몰아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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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2600 천문봉 산장 쌀쌀한 기온은..... 우리의 열기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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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이 끝나갈 무렵 한쪽에서 캠프 화이어가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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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에 불을 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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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해가지고 어둠이 내린, 적막이 감도는 하늘 아래 천문봉, 별이 쏟아져 내리는 공중에 우리는 다른 세상에 와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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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화이어가 물어 익어갈 저음 파티도우미 기상대 종사자들의 지인들이 아랫동네에서 찾아와 합세해 한바탕 함께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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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동쪽하늘을 물들이는 일출의 광명이 밝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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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 서막을 알리는 일출이다,
백두산 천문봉 [2,600m]에서 일몰과 일출 모두 보는 행운이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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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문봉2600 고지에서 일출, 탄성과 소망 기도로 해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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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바라보며 두 손 모아 기도하시고는, 기념사진을 찍자 신다, 산정이 종주8차례 8년 동안 단 한번 도 차질 없이 산행 단행 할 수 있었던 것은 연길현지 등반행정을 지원해 주신 님 의 신뢰와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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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조망 후 천문봉 산장에서 조식, 든든히 먹어야 합니다, 점심은 도시락 이며, 9~11시간 느림보로 진행 할 것 이지만 지구력이 요구됩니다, 된장국 맛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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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2일 [현지시간]05:00 종주8차 출발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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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천문봉 산장을 뒤로하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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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종주대원 최연소 5학년 박신홍 과 사촌 이 태경, 철벽봉 허리를 돌아 내려와 만두봉 가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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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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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천지이고 오른쪽은 장백폭포 하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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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문 승사하를 내려다보고 천지 수면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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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로 승사하를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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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에서 산정님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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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수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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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수면에서 준봉들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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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를 뒤로하고 용문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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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문을 지나며,

<<참고 2014년 올해 여기까지 진행했다, 천문봉산장으로 회귀 해야 합니다,11년의 신뢰로 완전개방 강력[6.20현재] 요청중이며, 예의주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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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길 산정 루터 처음 오름길 용문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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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봉 안부에 올라, 후미 그룹을 내려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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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봉 안부에 올라서 바라본 천문봉아래 우리가 묵었던 천문봉산장이 보인다, 천문봉과 용문봉은 승사하 와 장백폭포 물결이 갈라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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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봉 허리를 가로 질러 용문봉과 녹명봉사이 안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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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봉 안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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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명봉 가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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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봉 허리를 질러와 녹명봉 가는 길에서 바라본 용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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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명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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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명봉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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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명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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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을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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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천지물결이 보이고, 오른쪽은 나무의 바다 만주 벌판이 싱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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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명봉-백운봉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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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를 중심으로 내륜과[內 外輪]외륜 분수령 산길은 산행 종료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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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우회 삼거리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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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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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을 오르며,신홍이도 당당히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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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안부에서 바라본 천지와 왼쪽 아래 달문과 천문봉이 아름답게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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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감춰진 비경 백운봉 안부의 야생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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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진 백운봉 안부 이곳은 사람의 흔적은 느낄 수 없고, 천지물결이 발아래 이고, 백두산 봉우리 모두를 조망할 수 있는, 안락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백두산 중앙 무대와도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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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그랬듯 야생화 밟지 않기, 흔적 남기지 말 것, 아니온 듯 느끼고 가자, 매년 산정인들 만의 평화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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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알 수없는 수십 종의 야생화가 해맑게 피어나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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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백운봉 안부에선 북한령 최고봉이 손에 잡힐 것 같고, 풍덩 한다면 단숨에 건널 수 있을 것 같다,

언젠가 그 날이 오려나? 백두산 종주 반원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한 바퀴 속 시원히 원을 그리는 완전한 종주의 그날이 오려나? ....!!!

중국은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백두산을 이전 길림성 관할에서 [중앙정부]보호국 관할로 이관하여, 세계 자연유산으로 유네스코에 중국의 산으로 등제하려는 준비가 오래전부터 진행 해온 것 어로 알고 있다,

북한의 현실을 생각하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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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린 마음 달래며, 매인코스로 회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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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정상 바로아래 천지 내 외륜[다소 위험구간] 칼날 능을 패스하기 전 파이팅을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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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인해 지반이 연약해진 구간을 긴장감속에 패스해 중국 령 최고봉 백운봉에 오르는 순간 운무가 몰려와 잠시 덮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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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정상에서 매인루터로 하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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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을 뒤로하고 전면 아래 길 왼쪽 뾰족한 곳에서 점심을 먹으며, 청석봉과 백운봉을 가르는 한어계곡을 건너서 오는, 서에서 북으로 진행해 오는 등반대를 내려다보고, 우리가 가야할 코스를 가름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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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기슭 너들 길을 지나서 꽃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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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과 똑같은 길을지나온 박 신홍 지친기색 찾을 수 없다, 기억하건데... 오래전 1학년 때인가 일본규슈 구주산 산행 중 엄마를 챙기는 기특함이 인상에 남았었는데....이번엔 여러 대원들과 잘 어울리며, 대학생 언니와도 자매 같이 친숙해지는 인성은 대견하다못해 성숙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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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기슭 꽃밭을 지나며,
서에서 북으로 진행해오는 행렬과 서로에게 용기를 주는 인사말로 비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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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밭 기슭을 지나면 물이 흐르는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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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어계곡 흐르는 물에 발 담 그어 보지만 차가워 1분을 견딜 수 없지만, 발피로는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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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건너 청석봉 안부로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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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봉 안부에서 발아래 천지를 느끼다, 청석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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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봉 오르는 너들 길 절대 낙석 주의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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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은 하늘 구름의 역동성이 가장 많은 곳이다,
09년 7차 때는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 우박이 내리 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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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구간을 올라서며 청석봉 허리를 가로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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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물빛은 보는 위치 시간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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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봉 부근 내외 륜 분수령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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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봉 기슭 화산암 돌 틈에 해맑게 피어 천지를 바라보며 바람에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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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봉을 지나서 마천루를 바라보며 마지막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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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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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청석봉과 멀리 백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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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봉을 지나와 마천루가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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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파 환보차 주차장에서 5호경계비 오름길을 내려다보며, 마천루 허리를 돌아서 종점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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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루 자락의 얼음 분화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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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종점 서파 5호경계비에서 바라본 천지 건너 천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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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경계비에서 완주하신 산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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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침 북파 천문봉을 출발해 11시간 여 동안 천지를 반 바퀴 돌며, 환상적인 봉우리 와 기슭 감춰진 비경까지 음미하며......걸어왔다, 몸은 지치지만 가슴가득 행복 충만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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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경계비 아래서 환보차를 타고 25여분 금강대협곡을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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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파 산문에서 전세버스로 1시간30분 이도백화 숙소로 돌아와, 긴 하루를 마감했다,
내일은 비암산 일송정 조망과 해란강 용문교를 지나 저항시인 윤동주 모교 대성중학과 두만강 기슭을 달려 북한을 조망해 보고, 도문에서 북한 남양시를 관망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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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암산 일송정 조망과 해란강 용문교를 지나 저항시인 윤동주 모교 대성중학을 견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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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형무소에서 이름 모를 주사를 맞다, 29살 나이에 일제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뒤줄 오른쪽이 시인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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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에서 두만강 건너 북한 남양시를 조망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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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일정 마지막 날 전세버스로 장춘으로 이동해 8월4일 장춘발-인천 항공과 인천-부산 전세버스로 백두산 종주8차 마감했다,

올해도 여기저기서 백두산 등반 목적으로 떠났다,
변방 관광만 하고 돌아와 분쟁의 소리가 높다, 이는 수년간 계속되어온 악습인데. 백두산 올바른 종주를 하려면 등반대에 들어야 한다,

중국을 흔히들 되는 것도 없고, 않되 는 것도 없다, 라고 말한다,

연길은 중국의 변방이며, 백두산 기상 또한 변화무상한 산악 지형인데, 백두산 등반 전문가
전문성 없는 단체에 의존해 백두산 산행 목적을 달성 하기란 쉽지 않다,

그 나마 여행사 상품화된 서파 [서 백두산]에서 북파로 진행해오는 정도의 산행은 현지 산악가이드에 의존해 단행 되기도 하지만.....
전문성 떨어지고, 날씨 변화 등에 의해 변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진에서 보듯이 우리가 단행 해온 종주코스는, 산 전문적인 마인드로 만들어 냈으며, 현지 신뢰와 믿음을 겸비한
영향력 있는 행정적 지원이 있어, 산정이 직접 단행 할 수 있는 루터이다,

나로 인해 누군가 가 행복해 한다면 내가 행복해 진다,

누군가 산행 중 이렇게 질문 하셨다,

대장님은 그렇게 많이 다녀가셔도 또 오고 싶은가요?

백두산과 산정으로 인해 여러분들이 이렇게 행복해 하시는 한

산정의 백두산 종주는 내년 2011년 9차를 넘어 계속 될 것입니다.

여러분 건강 하십시오~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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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종주등반 후기[2003~2013년] 모두 보기
http://mysanjung.co.kr/tt/site/ttboard.cgi?act=list&db=best&s_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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