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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산 2011.2월26~1일[3박4일]등반&홋카이도 삿포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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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고지 장쾌한 능선에 눈이 덮히면 대설산의 진면목을 연출한다,
대설산[ 아사이카와] 주봉아래 설원의 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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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제:2011년 2월26~3월1일[3박4일]12:00

출발장소:부산 김해국제공항 2층[대한항공센타 앞]12:00 [정오]

부산 도착 3월1일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 이륙 17:05/김해공항 20:05도착

산행코스 A:아사이다케온천-아사이다케[旭岳]- 마미야다케[間宮岳]~나카다케[中岳]~구로다케[黑岳] 장쾌한 능선등반 [8시간 소요]

산행코스 B:아사이다케온천-케이블카-화산분화구-쇼운코-구로다케[케이블카]자유관광

준비물:여권 물 비상간식 아이젠 스피츠 장갑 모자 방한복

회 비:\1,250,000~1,450,000 연휴 등반요금 [추후확정]

예약금:\100,000 [연휴기한 기획으로, 항공좌석 조기 실명요청 필수]

산행문의:633-5670

팩 스:051-703-1915

e-메일:mysanjung@mysanjung.co.kr

예 약: 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산행 신청은 전화&홈 산행신청하기, E-mail ,공개 신청은 산행일정 하단 코멘트

부산 산정 산악회 홈 http://www.mysanj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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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산 이름 만큼 이나 눈이 많고 설경이 아름다운산입니다,[아사이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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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산 케이블카[上]정류장 위쪽의 화산 분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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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1
산정산악회는 특정한 직업 지역이 주축이 되는 산악회가 아닙니다, 산정산악회 는 정회원 일일 회원을 구분하지 않으며,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각계각층 의 초보 등산 동호인을 배려하는 산악회 입니다,

Tip.2
산정산악회는 산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불가분한 상황으로 출발 시간이 지체되는 부분은 참여회원 모두가 단체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합심하여 산행 종료 유도에 협조해야 한다, 하지만 하산 후 음주 등으로 전체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배려하지 않는다.

Tip.3
산정산악회는 합법적인 신차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공식적으로 술과 음식은 일체 제공 하지 않는 산행중심의 등산문화를
만들어가는 산악회 입니다,[산 꾼의 기본 자신이 먹을 것은 본인의 배낭에 스스로 준비하는 것].

Tip.4
자발적 참여 속에 다함께 즐기는 산정 산행은 초보를 배려하는 것은, 산 꾼의 기본이라 생각하며, 산행에 참여 하는 것이
고객이나 소비자라고 생각하는 그릇된 인식을 가진 분이 있다면, 관광사나 상업적인 단체를 이용해야 바람직 할 것이다,

주관사가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도심의 상업성과 비교 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산정인들 에게 내제되어 있음은 우리의 긍지 이자 산정의 자랑입니다.

Tip.5
문명의 발달로 야기된 자기중심 적인 이기심 과 아집 부와 명예.......이런 도심의 제도와 틀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찾아가는 산이기에 산에 적응과 동화될 순수한 빈 마음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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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2010.8.28~31]대설산 답사 참고자료>>

일본/홋카이도[북해도]대설산 2291m 답사 산 행기
2010년 8월28~31일[3박4일]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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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항을 이륙해 2시간30분 비행과 열차와 버스를 갈아타고, 대설산 국립공원 [표고1100m] 아사히 다케 아래 온천 지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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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케이블카를 이용해 10 여분 만에 1610고지로 올려놓는다,[旭岳]아사히다케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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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 07:00현제, 천후 시계 풍속 기온은....하늘에 구름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산행하기 좋은 날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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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산 주봉이 올려다 보이고, 중턱에선 유황 가스를 뿜어대고 그 아래로는 야생화가 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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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자락의 초록이 지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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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길 을 올라서 뒤돌아본 케이블카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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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도 케이블카를 이용해 분화구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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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를 뿜어대는 기슭 끝 보족하게 보이는 부분이 2291m 아사히 다케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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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산장 뒤로 연못과 어우러진 분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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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을 왼쪽 뒤로하고 정상으로 가는 산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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旭岳[아사히 다케] 가는 길에서 뒤돌아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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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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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립공원 중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대설산은 2000고지 이상의 많은 산군들이 분포돼 있으며 산행코스 또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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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의 역동성과 어우러진 산군들이 신비롭게 느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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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산행으로 3시간여 만에 2291m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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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원에서 아사히 다케 정상에 설치해둔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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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2000고지 장쾌한 능선을 걷는 마미야다케[間宮岳]~나카다케[中岳]~구로다케[黑岳]7.8km 구간을 패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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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운무가 몰려와 방향감각을 방해하기도 하지만 한편 생동감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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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 안부를 지날 때 안개가 덮어 버리더니, 아사히 다케 아름다운 정상부 선명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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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다케를 내려와 안부를 걷다 400m정도의 오르막을 올라 한라산 백록담 커기 만한 분지를 내려다보고 이정표도 없고 길이 모호하다, 오른쪽 방향이 마미야 다케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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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는 아사히다케를 왼쪽은 백록담 같은 분지를 잠시 끼고 걸으면 이정표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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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삼거리에서는 백두산천지 절반 크기로 짐작되는 분화구를 중앙에 두고, 왼쪽과 오른쪽 등산로가 안내되고 있지만 어떤 길을 선택하던 반 바퀴 돌면 분화구 건너편에서 만나게 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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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구를 중앙에 두고 멀리 가야할 구로다케 가[黑岳]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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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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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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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길을 택해서 마미야 다케2185m [間宮岳]를 지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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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야다케 정상에서 다정이 점심을 먹고 기념사진을 찍는 어머니와 아들 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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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홀연히 떠나는 모습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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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는 몰려왔다 걷히기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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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구 중앙으로 가늘게 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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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다케 2113m[中岳]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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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구를 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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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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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2~3천고지에 자생해 이른 가을 몸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이 야생초는 일본 북 알프스와 남 알프스 산행 때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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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선 야생 블루베리가 엄청난 군락으로 익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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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케 가는길 오른편으론 협곡을 형성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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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일본의 사진 마니아들이 야생화를 찍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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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케 산장[石室]가는 오른쪽 야생화 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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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케 가는 길 왼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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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꽃길을 뒤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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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케 [石室]산장 삼거리의 안내판,
내가 진행해온 길은 대설산 주봉을 올라, 하루 동안 패스 할 수 있는 많은 코스 중 1개 코스에 불과 하다,

지도 분석을 하고, 산길을 가름해 보니, 방대한 면적의 대설산은 어라운드 트레킹과 종주 루터, 5~7시간 코스,,, 다양한 아름다움과
계절별 특성을 지니고 있고, 온천 단풍 폭포 야생화 등과 어우러진 매력적인 산이다,

언젠가 시간이 된다면 7~15일 정도 일정으로 산에서 야영을 하며 전 코스 섭렵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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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케 아래 [石室]무인 산장 인듯하고 야영 준비를 해온다면 유 할 수 있는 곳이다, 산장 앞쪽에는 텐트 칠 수 있고 물도 있다, 화장실 사용료는 우편함 같은 곳에 200엔을 넣고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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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케[黑岳]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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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케 정상1,984M에서 지나온 길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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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케에서 바라본 지나온 나카다케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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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케 정상에서 쇼운교 방향 하산이다, 정상에서 50여분 걸어서 7합목 등산 사무소로 하산해 곤돌라 [15분]이용해 5합목 1300고지에서 다시 케이블카를 [7분]이용해 쇼운교 온천지구로 내려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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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자욱한 곤돌라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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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윤교 온천 지구에서 버스로 2시간 아사히카와 로 돌아와 숙소에 여장을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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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가야를 찾아서 생맥주와 사케로 대설산 산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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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으로 허기도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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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카와 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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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오타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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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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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있는 음식을 찾아 속 풀이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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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명물 스시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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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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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역 앞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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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에서 삿포로 로 돌아와 호텔 여장을 풀고 오도리 공원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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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거대한 삿포로 번화가 중심에 동서로 길게 자리한 오도리 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한가롭고 여유로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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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역사와 다목적 쇼핑몰에는 세계 유수의 명품들의 매장이 개장 하고 있고, 그 규모는 매머드 급인데, 6층 식당가에서 먹고 싶은 메뉴를 발견하고 1시간을 기다려 허기를 달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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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규슈지역에서 맛난 소고기 구이를 먹고 잊을 수 없었는데, 그 맛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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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다음날 신 치토세 공항12:35 부산 발 대한항공 기내에서,

이번 답사 자료를 토대로 대설산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택해 추후 산정 산행일정에 반영될 것입니다,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산행대장 김 홍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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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北海道) 중앙부에 위치한 총면적 약 23만 ㏊ 넓이의 일본 최대 국립공원. 2000m 전후의 화산이 몰려있는 화산군으로,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온 산을 덮는 설경이 장관을 이룬다. 서쪽의 아사히다케(旭岳, 2290m)와 동쪽의 소운쿄(層雲峽) 구로다케(黑岳) 쪽이 주요 관광지이다.

1. 신들이 노니는 마당 = 카무이민타라(カムイミンタラ)
대설산은 산의 크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다. 그 말의 어원부터 보면 대설산은 아이누 말로 '카무이민타라(カムイミンタラ)'이라고 하는데 이는 '신들이 노니는 마당'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다이쇼(大正) 시대의 문호 오마치 게이게츠(大町桂月)는 이렇게 말했다.

"산의 높이를 알려면 후지산에 오르고, 산의 크기를 알려면 대설산에 가라"
그만큼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설산은 홋카이도에 위치해 있는 만큼 일본에서 가장 빨리 추위가 시작되는 산으로, 스키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2000m에 달하는 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스키 슬로프와 운동후 따뜻한 물로 몸을 덮힐 수 있는 온천이 완비된 꿈의 마당이기 때문이다.

2. 쇼운쿄(層雲峽)
대설산국립공원 관광의 핵심. 이시카리 강을 따라 주상절리의 절벽이 즐비하고 은하 폭포(銀河の瀧), 유성 폭포(流星の瀧)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폭포가 눈길을 끈다.
소운쿄 온천가에는 현대식 호텔과 여관이 완비되어 있다. 가을철에는 단풍이 제격인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노란색이 주조를 이루는 낙엽 단풍이 유명하다.

3. 은하 폭포(銀河の瀧)와 유성 폭포(流星の瀧)
쇼운쿄(層雲峽)에 위치한 폭포로, 동시에 2개의 성격이 다른 폭포가 나란히 있어 '부부 폭포'로 불리우기도 한다. 120m 낙폭의 은하 폭포가 부인, 90m 낙폭의 남성적인 유성 폭포가 남편 폭포로 여겨지고 있다. 이들 폭포는 '일본의 폭포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빼어난 자태를 자랑한다. 폭포 앞 산에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뛰어난 전망에서 은하 폭포와 유성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이 일본에서 일약 유명해지는 것은 겨울철. 120m의 은하폭포와 90m의 유성폭포가 얼기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이른바 소운쿄온천을 중심으로 열리는 얼음 폭포 축제가 벌어지기 때문. 아름다운 얼음 조형물과 꽁꽁 얼은 폭포에 여러 색의 조명을 비추는 화려한 행사가 2월 초에서 말까지 벌어진다. 또 겨울에는 이들 폭포를 오르는 등산가들의 발길이 잦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4. 구로 다케(黑岳)
구로 다케는 소운쿄(層雲峽)에 위치한 표고 1,984m의 산. 600엔을 내면 산 정상까지 로프웨이를 타고 오를 수 있다. 산 정상에는 조그만 산장이 관광객들을 맞이하는데 내리는 눈을 보며 2층의 커피숍에서 마시는 커피는 일품이다. 겨울철에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기도 하다.

구로 다케를 비롯해 대설산 지역은 야생동물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등산로 근처에도 곰의 배설물이 떨어져 있을 정도인데 사람을 해치지는 않는다. 관광객을 또 다른 동물은 여우. 샛노랗고 조그만한 여우는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나 산장 등 사람과 아주 가까운 곳까지 내려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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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님의 댓글

김영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참석합니다.예약금 입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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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영한 회원님 대설산 즐거운 일정 기대합니다 입금 확인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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