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 4백만번의 윤회를 거쳐야 인간으로 태어난다!!!사실이라면 지금 이순간 이렇게 있어도 될까요? 왠지 이렇게 시간을 보내서는 안될 것 같은 마음입니다.사실 이라면 나와 인연 맺은 사람들..이렇게 마주하면 안될 것 같은 마음입니다. 8천 4백만의 윤회를 거쳐서 만난 인연들...생각만 하여도 그 무게에 숨 을 쉴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이 생에서 업 을 씻고 죽으면 다시는 무엇으로든 태어나지 않는 다는데...8천 4백만번의 윤회을 거치면서 지금의 나로 태어난걸 생각하면..하루하루 살면서...하루하루 더 사는 만큼 업은 더 쌓이겠지요?할 수만 있다면 다시는 아무 것으로도 다시는존재하고 싶지 않은데...갈수록 업은 더 쌓이고..또 8천 4백만 후에는.... 괜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둘라밤...그 만큼 내 존재가 소중하고 그 만큼 내와 인연된 존재들이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 을 나타내는 뜻이겠지요.내 영혼과 마음이 육체라는 이 이상한 옷 을 벗고 다른 세상으로 갈 때 까지 내 영혼과 마음에 둘라밤을 잊지 않겠습니다. 충격적으로 다가온 "둘라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