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고 싶은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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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 싶은 여인
화려하진 않아도
검은 빛 실루엣이 어울리는
게다가
야무지게 마무리한 옷 매무새
가녀리게 세워진 콧날에 어울리게
가름한 목선
자신감 있어 보이는 눈동자지만
결코 부담스럽지 않은 흑갈색 홍채
꼭 다문 입술이지만
붉은 루즈가 결코 부담스럽지 않은
그녀가 좋다.
언제나
욕심이 많아도 넘치지 않고
자신의 약점을 숨기면서도 내일이면 떳떳하게 드러내는
토마토 소스에 치즈를 가미한 스파게티도 잘 만들지만
매콤한 된장찌개도 곧잘 끓여내는
어쩌다 전화를 걸면
전화 말미에 여운을 남겨 다시 전화하고 싶게 만드는
그런 그녀를 닮고 싶다.
화려하진 않아도
검은 빛 실루엣이 어울리는
게다가
야무지게 마무리한 옷 매무새
가녀리게 세워진 콧날에 어울리게
가름한 목선
자신감 있어 보이는 눈동자지만
결코 부담스럽지 않은 흑갈색 홍채
꼭 다문 입술이지만
붉은 루즈가 결코 부담스럽지 않은
그녀가 좋다.
언제나
욕심이 많아도 넘치지 않고
자신의 약점을 숨기면서도 내일이면 떳떳하게 드러내는
토마토 소스에 치즈를 가미한 스파게티도 잘 만들지만
매콤한 된장찌개도 곧잘 끓여내는
어쩌다 전화를 걸면
전화 말미에 여운을 남겨 다시 전화하고 싶게 만드는
그런 그녀를 닮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