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조용필의\"바람이 전하는 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 옛동산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옛동산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2,087회 작성일 2002-11-04 16:09:00

본문



내 영혼이 떠나간 뒤에


행복한 너는 나를 잊어도


어느 순간 홀로 인듯한 쓸쓸함이 찾아 올꺼야


바람이 불어오면 귀 기울여봐


작은 일에 행복하고 괴로워하며


고독한 순간들을 그렇게들 살다갔느니


착한 당신 외로워도 바람 소리라 생각하지마







너의 시선 머무는 곳에 꽃씨 하나 심어 놓으리


그 꽃나무 자라나서 바람에 꽃잎 날리면


쓸쓸한 너의 저녁 아름다울까


그꽃잎 지고 나면 낙엽의 연기


타버린 그 재 속에 숨어있는 불씨의 추억


착한 당신 속상해도 인생이란 따뜻한거야












댓글목록

profile_image

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음악 잘듣고 옛동산의 그리움을 달래며<<<<<<<

profile_image

생각님의 댓글

생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을에는 불씨의 추억이....타버린 그 재속에...인생은 따뜻한거야..옛날 자기(?)생각도 나구..

Total 2,132건 101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32 박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74 2003-04-25
631 정연섭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74 2004-11-15
630 전효숙 이름으로 검색 2075 2004-12-20
629 엄태익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75 2007-04-24
628
선물 댓글3
이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76 2005-12-16
627 튼튼 이름으로 검색 2076 2008-03-31
626 북한산국립공원 이름으로 검색 2077 2009-06-24
625 풍류산행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79 2006-03-06
624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80 2004-12-29
623 전효숙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80 2003-11-05
622 김륭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80 2010-05-21
621 이쁜 이름으로 검색 2080 2003-11-21
620 이주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80 2008-03-16
619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2084 2005-02-03
열람 옛동산 이름으로 검색 2088 2002-11-0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