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대장님이하(?)산정식구들~
오늘 날씨가쌀쌀하다고 하던데,저는 시원하고 상쾌한바람이
얼굴을 때리니 기분 너무 좋던데요^^

요즘 영심이는 저번주 금요일부터 계속 풀가동(?)입니다.
매일 남포동으로 직행한답니다. 영화의바다에 빠지기 위해서지요~
1년에 한번 보는 수준높은 작품들과 부산시민의 영화에의 열정!
모든것이 어우러져 국제영화제를 더욱 빛나게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오늘은 야외로 갑니다. 야외상영관은 여태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또 어떤 느낌이 들지 사뭇 기대가 되네요 ^^
이번영화제때는 의외의 수확(?)을 거뒀네요. 우연찮게 길에서
김기덕감독님도 보고, 연기파배우 설경구도 보구 .제가봤던 영화의
감독도 직접앞에서 보고 사인과,사진도 찍구요.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제가 언제 이런 좋은 감독과 배우를 보겠어요 암튼 좋았답니다

창밖을 보니 가을하늘이 너무나 푸르고 아름답네요. 어찌 저리도 하늘색이
푸르고 이쁜지,,구름한점없이 맑은 날씨네요
사무실이 5층이라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으니 풍경도 볼 수 있고 좋아용~호호

자 이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모두 기지개한번 쭉~펴시고, 오늘도 수수하게 웃는 수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해피한 하루 되세요^^

그럼 영심이는 이만 휘리릭 슝~~~ 쿵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