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소백산 산행을 마치고

페이지 정보

본문

4월 중순 경 산정산악회에 회원 가입을 하고 나서
5월31일 소백산 국망봉 산행일까지 기다림과 설레임으로
지냈습니다.
체력 관리라는 사명감으로 30대 중반에 본격적인 등산에 입문했지만
등산의 매력에 빠져 40대 중반까지 10여 년 간 성취감으로
150여 회의 많은 산행을 했지만
그동안 생활에 빠져서 산을 오르지 못했던
7년의 공백은 너무 컸습니다.
무려 7년만의 메이저급(?) 산행을 마치고 나서
산을 너무 소홀히 했던 것에 대한 댓가를
혹독히 치루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상행선 휴게소에서 탑승 꼴찌.
산행 시 차량에 최종 탑승 시간 꼴찌.
군위 휴게소에서 탑승 꼴찌.
꼴찌 커플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좋으신 분들과의 소백산 하루 산행에 감사드리며
특히 집사람의 등산화 밑창 Trouble로 난감해하고 있을 때
응급조치 해주신 父子 커플의 아버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산행 부탁드리며
산정 가족이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감자대장님의 댓글

감자대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재혁님 7년만의 산행 축하 합니다 그래도 무사히 마쳤잖아요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구요 행복하세요^^

profile_image

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처음 산행 참여 하시여 꼴찌 경험 하신 회원님 많습니다,
산정과 산에 적응 하시여..... 의욕 넘치는 산행 기대 합니다
전재혁 회원님 함께한 소백산 즐거웠습니다.

profile_image

오원석님의 댓글

오원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후기입니다.
소백산의 신록이 또 그립습니다.

Total 2,132건 103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02 박사 이름으로 검색 2101 2003-05-01
601 永漢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03 2003-04-29
600 등산이 이름으로 검색 2104 2005-03-24
599 박사 이름으로 검색 2104 2003-09-18
598 최영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05 2009-01-01
597 전효숙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06 2003-12-01
열람 전재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06 2009-06-02
595 만주벌판영심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09 2003-11-17
594 이상율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10 2009-12-17
593
흔적 댓글6
다인 이름으로 검색 2111 2005-12-08
592
현명한 삶 댓글11
대사 이름으로 검색 2111 2003-08-20
591 산 딸기 이름으로 검색 2111 2009-05-09
590 저니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12 2003-06-19
589 永漢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13 2003-05-13
588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13 2006-11-18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