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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다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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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 2월에 이어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베이스켐프와 칼라파타르(5545m)
4월 28일~ 5월 12일까지 다녀 오겠습니다

제가 낚시를 그만 두고 산을 처음 찾은 곳이 산정산악회 입니다
벌써 횟수로 5년이 되어가네요

처음엔 많이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살면서 산과 자연을 벗삼아
여기 산정산악회에서 산행을 하면서
저 인생의 한부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대장님 특유의 카리스마와 투철한 산꾼의 정신을 심어준
대장님의 리더쉽은 저와 코드가 딱 맞아 떨어진것 같습니다

산정산악회에서 좋은산 많이 다녔습니다
백두산 두번, 황산 그리고 국내산 많이 다니면서
겪었던 숱한 사연들...
그때 찍어뒀던 사진들은 먼훗날 지금의 젊은 시절을 그리워 할려고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문명이 발달한 유럽의 대도심지 보다 오지의 나라 네팔 히말라야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네팔은 비록 세계 제1의 빈민국이지만 국민 행복지수는 세계1위랍니다

산정님 기회가 된다면 해외 산 다녀보세요
국내에서 느끼지 못한 또 다른 산의 매력이 있을터니깐요

항상 도움을 주신 산정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늘 건강 하셔서 오랫동안 산에서 뵙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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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장곤 회원님 건강하게 잘 다녀오십시오,

벌써 5년이란 세월이 지났군요,
지금도 선 합니다, 5년전 어느날 산에 접근 하고자 우리홈을 보고
전화 주시여 질문과 대답&대화 .......[엊거제 같은되]
한결같고 변함없이 함께한 시간이 벌써 5년 이란 세월이 지났군요,
유수 같은 세월입니다,

히말라야 를 가슴깊이 음미하시고 건강히 다녀오시여,
그 느낌 많은 산정님들에게 전해 주시길 기대 합니다,

산정인 여러분 안전하게 잘 다녀 오시길 기원 해 주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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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진님의 댓글

이도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장곤회원님 잘은 모르지만 이 산정산악회를 아는 저를 마음 들뜨게 하는군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고 많은 흔적을 많이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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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래치님의 댓글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고 싶어도 시간이 허락을 않고(일주일 이상을 가야하는데~)
가고 싶어도 쩐이 아깝고(주머니가 작아서~)
가고 싶어도 심적인 평화가 오지를 않고(마눌님 인상이 무서버서~)
가고 싶어도 나를 너무 사랑하는 일들이 붙잡아서(한가하게 살고픈데~)
가고 싶어도 그 긴긴날을 집떠나 있어야 하니(집에 무시꼬랑대기 뭍어놔서~)

뽁 ~ 잘 댕기 오시게나~
혹시 길가다가 멜치 생각나모 하늘 향해 불러다오~
혹시나 들린란가 ~

좋은 사진 많이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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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남정님의 댓글

문남정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좋은 시간되세요. 정말 부럽습니다. 부러워만 하지 않고 한 번 실천해보도록 노력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히 다녀오세요.

그리고 대장님 '특유의 카리스마'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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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곤님의 댓글

김장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장님 ,이도진님 매래치 ,문남정님, 고맙습니다
히말라야에 대한 향수가 말로서 표현할수 없을만큼 그무언가에 빨려 들고 있나 봅니다

저번 1~2월 랑탕 히말라야  트래킹 할적에 12일 정도 머리를 못 감으니깐
머리에서 이가 서글서글 기어 다니는것 같아서 ..턱수염은 몇가닥 없는게 꼬부라져  염소 수염처럼 ^^*
영락없는 네팔 원주민 였지요

야크 똥에다 아침 빵을 굽어 먹는 재미..
말 안통하는 포타들과 롯지에서의 술한잔은  히말라야의 술 다 먹은것처럼 제 얼굴이 뻘게 가지고 ..
그때의 시간들 오래동안 기억에 남기고 싶지요

산정님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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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sxms님의 댓글

xmsxms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나는 가고 싶으면 간다.
나는 돈이 없어도 간다.
나는 시간이 없어도 간다.
나는 마눌 무서워도 간다.
나는 애들이 붙잡아도 간다..
.
.
.
.
.
꿈에서라도 이런 용기가 생기면 좋을텐데...

잘 다녀 오십시오.
자꾸 히말라야 가시려구 하지 마시고
전에 놓아 두고 왔던 애들 꼭 데려 오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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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향님의 댓글

다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멋진 추억 가슴에 많이 담으시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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