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을 앞두고 찬,반여론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명분없는 전쟁에 과연 파병을 해야하는건지....국익을 위해서 어느쪽을 선택해야하는지........

전 당연 반전입니다만 이미 전쟁은 일어났으니 빈병(공병)은 빼고 의무병만 보내면 좋겠는데...그건 그렇고 이미 전쟁은 미국이 진걸로 보입니다.이제 미국이 선택 할수 있는 것은 핵으로 바그다드를 공격하여 민간인,군인 모두 100만명 이상 죽이는 길을 택하는냐,아니면 미,영 연합군이 1만명 이상 죽어 미국이 패전국이 되느냐만 남은 걸로 보입니다.비정규군으로 병참선을 끊고 여기에 기온마저 올라갑니다.산에 다니는 우리들은 온도 올라가는 것 잘 느끼고 있죠?사막지대의 온도 이거 죽입니다.알라신이 이라크를 돕고 있는데 문제는 우리경제가 엄청망가집니다.

정의를 생각한다면 보내지 말아야 할것이고 부국 강대국 미국의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나 국방을 생각한다면 그것만이 능사는 아닌듯한데.부시 정권은 전쟁에 승리 한다고 하더라도 역사에는 인류에 해를 입힌 부시의 오판이 치명 적인 기록으로 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전세계의 반전여론으로 파병은 안된다는 입장이 절대적으로 우세합니다/특히 시민단체등에서 낙선운동이니/ 하는말때문에 국회의원중에서 파병을 반대하는쪽은 목소리를 높이는데/ 과연 그것이 진정 국익을 위하는 길인지는?

국제사회는 냉혹하지요. 국제무대에서 각국은 철저하게 자국 이익을 기준으로 행동합니다. 반전도 좋지만은 결국은 북한핵문제도 그렇고..한국시장에 들어와 있는 외국 투자자들은 전반적으로 한미관계의 안정을 강력히 희망하고 취약한 한국경제로 봐서는 한미공조는 부정할수 엄연한 현실이지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보내는 의무부대와 공병단은 이라크 민간인들에게도 치료와 복구의 손길을 내밀 것입니다. 겉으로 보면 파병은 전쟁을 지지하고 미군들의 뒷치닥거리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현재 전쟁터에서는 수많은 어린이들과 민간인들이 따뜻한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