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생명의 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2,149회 작성일 2006-04-01 10:18:22

본문

생명의 봄

모든 삶의 과정은 영원하지 않다.
견딜 수 없는 슬픔, 고통, 기쁨, 영광과
오욕의 순간도 어차피 지나가게 마련이다.
모든 것이 회생하는 봄에 새삼 생명을 생각해 본다.
생명이 있는 한, 이 고달픈 질곡의 삶 속에도
희망은 있다.

- 장영희의 《문학의 숲을 거닐다》 중에서 -

* 잠시 눈을 감고 귀기울여 보세요.
마른 나무에 수액이 오르는 소리, 여기저기
꽃망울 터지는 소리에 대기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슬픔, 고통, 외로움도 잠시 내려놓으세요.
멀지 않은 곳에서 생명의 희망이 당신을 향해
달려오고 있습니다.
봄이니까요.
{FILE:1}

<<해발 2500m 가 넘는 혹독한 기상에서도 꽃은 피어나고>>
백두산 2003년 8월3일 청석봉 가는 길에서 김 홍수 촬영

댓글목록

profile_image

감자대장님의 댓글

감자대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색싹을 피우기위해 얼마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봄에 꽂을 피우기위해 그동안 과정이 얼마나 힘이 들었겠읍니까 사람도 마찬가지 안니겠어요 더나은 행복을 위해 지금은 과정이리고. 2500m가넘은 고산지대에서적응하는 꽃들을 보면 정말 대단~해요 대장님 오늘도 산행한다고 수고하시겠네요  항상행복하세요 산정 화~이팅^^

Total 2,134건 106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
생명의 봄 댓글1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2150 2006-04-01
558 永漢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51 2003-11-06
557 박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51 2002-05-27
556 걸어서 하늘까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51 2002-06-08
555 이정숙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52 2007-07-31
554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2153 2002-12-04
553 char.skang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54 2007-03-10
552 永漢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54 2003-08-13
551 김영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54 2003-02-19
550 박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57 2003-10-30
549
누구신지? 댓글3
이가 이름으로 검색 2157 2003-09-27
548 저니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59 2003-06-25
547 토끼의기도 이름으로 검색 2161 2005-03-01
546 박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61 2003-12-11
545 하수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62 2005-09-1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