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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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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주지산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민주지산 이름으로 검색
댓글 3건 조회 1,558회 작성일 2003-01-13 18:59:00

본문

엘리베이터안에서 느끼는 15가지 감정


# 당황 : 여러 사람과 같이 있는데 방귀가 나오려고 할 때

# 다행 : 그 순간 먼저 뀐 놈의 냄새가 풍겨 올 때

# 황당 : 그놈의 냄새에 내 방귀를 살짝 얹으려 했는데 소리 나는 방귀일 때

# 기쁨 : 혼자만 있는 엘리베이터에서 시원하게 한 방 날렸을 때

# 감수 : 역시 냄새가 지독했을 때 (음, 나의 체취쯤이야...)

# 창피 : 냄새가 가시기도 전에 다른 사람이 탔을 때

# 고통 : 둘만 타고 있는 엘리베이터에서 다른 사람이 지독한 방귀를 뀌었을때

# 울화 : 방귀 뀐 놈이 마치 자기가 안그런 양 딴청 피우고 있을 때

# 고독 : 방귀 뀐 놈이 내리고 놈의 체취를 혼자 느껴야 할 때

# 억울 : 그놈의 체취가 채 가시기도 전에 다른 사람이 타면서 얼굴을 찡그릴 때

# 울분 : 엄마 손 잡고 올라탄 꼬마가 나를 가리키며

"엄마 저 사람이 방구 뀌었나봐" 할 때

# 허탈 : 엄마가 "누구나 방귀는 뀔 수 있는 거야" 하며 꼬마를 타이를 때

# 민감 : 그러면서 그 엄마가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나에게 살짝 미소를 전할때

# 엽기:방구꿨는데 똥이같이 나올때

# 죽음:그때 예쁜 여자탈때


애인과 오빠의 차이점


① 애인은 맛있는거 사줄께...나와라...

오빠는 돈가지구 나와라. 배고파...


② 애인이랑 포켓볼을 치다가 삑쌀나면 살짝웃으며 쳐다본다.

오빠랑 포켓볼 치다가 삑쌀나면 당구장 떠나가라 비웃는다.


③ 애인만날때 화장하면 안해두 이뻐.

오빠만날때 화장하면 쳐바르면....이뿌냐???


④ 애인한테 춥다구 하면 옷을벗어준다.

오빠한테 춥다구 하면 살땜에 안추울꺼라면서 배를찌른다.


⑤ 애인이랑 뭐먹다가 흘리면 자...휴지....

오빠랑 뭐먹다가 흘리면 칠칠 맞은뇬...


⑥ 애인한테 아침일찍 전화해서 잠 깨우면..
괜찮아. (하~~~~아~~~~~품...) 일어날려구 했었어.

오빠한테 아침일찍 전화해서 잠 깨우면..
이XXX아.... 넌 잠두없냐? 당장끊어.


⑦ 애인한테 썰렁한 얘기해주면 웃으며..그래..재밌다.

오빠한테 썰렁한 얘기해주면 소리지르며 집에가.


⑧ 애인한테 술취해서 전화하면
많이먹었어? 으그...데리루 갈까?

오빠한테 술취해서 전화하면
엇쭈구리구리..꼬장부리냐? 이게..확...!


⑨ 애인한테 하늘을 보면서 하늘이 참 이쁘다. 하면
진짜..! 근데 너보다 안이뿐데????

오빠한테 하늘을 보면서 하늘이 참 이쁘다. 하면
G랄을 싸네....시쓰냐????



근데 ⑩번째 차이점 땜에 전 오빠들을 좋아합니다...

ο

ο

ο

ο

ο

ο


⑩ 애인이랑 깨지구 깨진 애인에게 전화하면

왠일이냐?


애인이랑 깨지구 오빠에게 전화하면

.....나와라.....한잔사줄게....


지구를 한 마을로 축소해 본다면?


지구를 한 마을로 축소해 본다면?

만약 지구상의 인구가 100명밖에 되지 않는 마을로 축소된다면,
물론 현 세계의 인구 구성, 인구 비율은 그대로 보존한대로 축소한다면,
이 조그맣다고 할, 또 다양하다고 할 마을은 어떤 모습이 될까?

스탠포드 의대의 의학박사인 필립 M. 하터가 이 계산을 시도했다고 한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57명은 아시아인,
21명은 유럽인,
14명은 서반구(미주)인,
8명은 아프리카인,

52명은 여자,
48명은 남자,

70명은 유색인종,
30명은 백인,

70명은 비기독교인,
30명은 기독교인,

89명은 이성애자,
11명은 동성애자,

6명은 세계 부(富)의 59퍼센트를 차지하고 있고,
그 6명은 모두 미국 사람,
80명은 적정수준에 못미치는 주거 환경에 살고 있고,

70명은 문맹,

50명은 영양 부족,

1명은 죽기 직전,
1명은 임신중,
1명은 대학 교육을 받은 적이 있고
1명은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면, 좋은 집에 살고, 먹을 게 충분하고,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아주 선택된 사람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좋은 집, 먹을 것이 있는데다 글을 읽을 수 있고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면,
아주 엘리트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또 만약에 전쟁의 위험, 감옥에서의 고독, 고문에 의한 고뇌, 기아의 괴로움 등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세계 인구 상류 500만 명 중의 한 사람인 셈이다.

만약 고통, 체포, 고문, 혹은 심지어 죽음의 공포 없이
매주 교회를 다닐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는 곧 지구상 30억 인구가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을 누리는 행운아이다.

냉장고에 먹을 것이 있고, 몸엔 옷을 걸쳤고,
머리 위로는 지붕이 있는데다 잘 곳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 75%보다는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고,

은행에 돈이 있고, 지갑 속에도 있고, 어딘가 잔돈만 모아 놓은
동전통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지구상에선 상위 8%의 부자에 속한다.

만약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살아 계시고, 아직 결혼한 상태시라면, 아주 드문,
미국에서마저도 아주 드문 경우가 될 것이고,

만약 고개를 들고 얼굴에 웃음을 머금으면서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곧 비록 대다수의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긴 하지만, 대부분이 그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고, 안아주고,
어깨를 토닥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역시 축복받은 사람이다.
곧 아픔을 치유해줄 수 있는 손을 내밀 수 있기에.

그리고 만약 당신이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군가 당신을 생각해주었음을 생각할 때, 배가된 축복을 받은 셈이다. 게다가
지구상에 글자를 읽지 못하는 20억 인구보다 축복받은 셈일 것이다.


빈민 국가에서 태어나지 않고 몸 튼튼 태어난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르시는게요-_-



도서관화장실낙서


화장실에서

가끔 절 미치도록 웃기게 만드는 낙서들을 보면..

정말 일(?)을 보면서도 유쾌하기 그지 없습니다..^^;

▶ 긴급 속보!! 이순신 사망!!

누가 이렇게 써놨더군요..-_-;;

근데 절 웃기게 만든 건 이 낙서가 아니라...

밑에 다른 사람이 이렇게 써놨더라구요..

▶ ' 알리지 마라 일렀거늘... '

정말 기지가 번뜩이는 ..

동감하는 그런 낙서도 하나 있었습니다..

▶ 급하게 떵싸구 났더니..휴지가 없다..우짜지? '

다른 사람이 해답을 적어 놨더군요..

▶ 변기 뒤뚜껑을 열고...그 물로 닦지. -_-;

또 이런 낙서도 있었습니다.

▶ 지금 옆 칸에 앉아있는 어떤 놈이..

떵누면서 여자친구랑 전화를 하고 있다..

아무리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지만.. 떵누면서 전화를 받다니..

마치 여자친구 없는 날 놀리는 거 같아.. 화가 난다..

내가 먼저 닦고 나가서..확~! 물 뿌리고.. 도망가야지. '

저도 속으로 이 분(?)이 물을 뿌렸길 간절히 바랬습니다..-_-;;;

절 가장 웃기게 만든 낙서를 소개하면..

▶ 정말로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지만..사소한 다툼으로 헤어졌다..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용기가 없다. 그녀 생각만 하면 공부고 뭐고

다 싫고 죽고만 싶다. 그녀를 다시 돌아오게 할 무슨 방법이 없을까?

(이글 밑으로....)

▶ ' 이미 떠나간 버스야. 쓸데없는 낙서나 하지 말고.. 공부나 해. 임마! '

▶' 이건 사랑이지 버스가 아냐! 밥통아.충고 해주려면 제대로 해줘.

▶사랑에 가슴 아픈 이여.. 사랑에 시기가 따로 있지는 않다. 지금 다시 다가서 보시오. '

▶ ' 내가 왜 밥통이야? 이 짜샤! '

▶' 니가 왜 밥통이 아냐? 이 꼴통노므스키야! '

▶' 처음에 낙서했던 사람인데요.. 두분 싸우지 마세요..

저로 인해 두분이 싸우시게 되어서..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어쨌거나..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

마지막 낙서 입니다. 이것두 죽음임다!

화장실의 문 맨위쪽에 적혀 있었습니다.

▶"나는 떵누면서 이렇게 높이까지 글쓸 수 있다."

바로 밑에 써있는글..

▶"너 진짜 다리 짧고 허리는 길구나"

아래에 써있는글..

▶"두번째 녀석두 만만치 않아."

그리고 맨아래는 이렇게 써 져 있었지요. .

▶"엉덩이 들고 낙서 하지 마라..... 네놈들 글읽다가 흘렀다."

도서관 화장실에서 정말 미친듯이 웃어 댔습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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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님의 댓글

걸어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재미잇게 보고 많은 교훈을 받앗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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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님의 댓글

철부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버스 간에서요, "짝,짝,..."큰 소리 내며 껌을 씹는 승객에게 버스 기사가요, 이랬거든요. 그 껌 어디서 사셨어요? 소리 잘 나네요.!! 민주지산님 이렇게 재밋는거 어디서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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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지산님의 댓글

민주지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철부지님 비밀이예요 저더 한가지쯤 잘 하는게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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