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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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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주지산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민주지산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2,184회 작성일 2003-01-14 22:10:00

본문

실제로 일어났던일이라길래.. 너무 재미있어서...
사진은 아니지만 함 올려봅니다 제발 짤리지 않길!

야간수업을 마치구요 집에가는 길이 였음다 ,
집이 광안리에 있는지라 집에가서 또 라면먹어야 하는 고민과 함께 집으로 가는 51번 버스를 탔읍죠.
배고픔 야간 5교시까지 하면 얼마나 배고픈지 모를겁니다.
배고파서 차야 어서가라 먹을 라면 종류를 생각 하고 있었는데 뒤에 오던 134번 용당 가는 버스 일껍니다 .
앞지르기를 시도하다가 51번 운전 기사 아저씨와 경쟁이되어서 드뎌 싸움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신호등 앞에서 두버스가 마주치게 되었는데, 51번 번 버스 아저씨와 134번 아저씨가 동시에 문을 열고
피튀기는 말싸움에 돌입했습니다.
결국은 우리의 51번 아저씨가 열이 받을 데로 받아 134번 버스로 올라가,,또 싸움이 시작 되었죠.

정말 흥미 진진 했습니다 ,,우리는 속으로 아저씨 이기겨 욧!!!!
아저씨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라고 응원 했는데,,,젠장,,~~~~~~
134번 아저씨가 신호등 바뀌자 말자 차가 떠나는겁니다 휭!!!!!!!
그순간 51번 버스에 있는 사람은 ,,,,,,,,,멍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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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없는 51번 버스에서 바람이 휭하고 불었던

우쒸,,~~~~~~~~~~~~~~~~~~~~~~~~~~~~~~~~~~~~~~~~~~~~~~~~~~
생!~~~~~~~~~~~~~~~~~~~~~~~~~

기사 아저씨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는데 100미더 전방 유엔묘지 커브 도는데서 열심이 뛰어 오는 51번
기사 아저씨를 보았더랬습니다 ,,졸라 불쌍해 보이더군요 ,,,얼굴 벌개가지고,,,,
들어 와서 죄송합니다 하고 운전을 계속하기 시작하셨습니다 ,,
아저씨가 불쌍했어요,,,정말루,,,땀 삐질 삐질,,,,,
불쌍한 아저씨,,,,,51번 버스는 패배했던

그런데,,문제는,,,지금 부텁니다,,,
2분뒤,,뒤에서 백차가 오는것이 였습니다 ,,,
51번을 새우고 ,,,우렁찬,,,경찰차의 스피커로,,51번 갓길로 데세욧
갓길로 데욧~~~~~~~ 신경질 적인 경찰의 목소리,,
경찰의 지시에 순순히 따르는 51번 아저씨,,,,,,,,
우리는 이렇게 생각 했습니다 ,,,
134번 한때 깨지고,,이제는 경할한테 까지

그런데,,,

올라온 경찰의 한마디,,,걸작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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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키 주세요 ,,,!!!!!


그렇습니다 ,,우리의 51번 아저씨는 134번 에 올라타서,,
134번 차키를 들고 나른것이 였습니다 ,,오고 가도 못하는 134번 차안 승객은 뒤집어 졌고
51번 아저씨의 능력을 보고 야 말았던 것이였습니다

집에 도착한 나는 ,,,,라면먹으면서 죽어라 웃었답니다,,

장난전화...베스트3


[3위]

어느날 밤 12시 정각에 전화벨이 울려 받았더니 한 남자가 다짜고짜

"고구마원!"

하고는 끊어버리는 것이었다.

세상에 별 사람이 다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날도 같은 시간에

같은 사람이 전화를 걸어서는 "고구마 투!" 하고는

그냥 팍! 끊어버리 것이아닌가.

그런데 그 다음날도 정각에 전화가 와서는 "고구마 쓰리!"

하고는 끊는 것이었다.

이제는 도저히 더는 못참는다고 생각하고 다음날 전화가 오기를

기다렸다. 아니나 다를까, 밤 12시 정각에 전화벨이 울렸다.

난 받자마자 소리쳤다.

"너! 죽을래? 너 또 고구마 포! 이럴려구 그러지!?"

그러자 그 남자는 이렇게 말하고 퍽! 끊어 버렸다.

"감자 원!" --.--;;


[2위]

따르릉~~~

어떤 남자애: 여보세요

나: 헉!헉!헉!!!

남자애: 누구세여?

나: 헉! 헉!

남자애: 누구야? 장난치지마!

나: 저 토낀데여.. 사냥꾼이 잡으러 와요--------뚝,,,끊는다

같은 전화번호로 또 한다

남자애: 여보세여..

나: 헉헉!! 저 토낀데여 또 사냥꾼이 와요~--------뚝!

또 한다

남자애: 야!!!!너 누구야!!!장난전화 하지마라!!이XX야!

나: 여보세요..(정중하게) 저 장난전화 안했는데여...

남자애: 예?--;; 예...죄송....누구세여?

나: 네...전 사냥꾼인데여..혹시 토끼 못보셨나여?-_-;;


[1위]

따르르르릉~따르르르릉~~

수신자 : 여보세요?

송신자 : (아주 목소리를 깔고)아버지 계시니?

수신자 : 저어...안 계신데요....

(아버지가 계신다구 하면 말짱 꽝 이니 그냥 끊을것)

송신자 : (아주 친근한 척)오호! 그래? 그럼 네가 첫째니? 둘째니?

수신자 : 둘째인데요...(만약 외동딸이나 아들이라면 얼버무릴 것)

송신자 : 그래? 이제 니가 몇 학년이더라?

수신자 : 네...중학교 1학년요....

송신자 : 어머니도 잘 계시고?

수신자 : 네에...잘 계셔요...

송신자 : 목소리가 아주 의젓해졌구나! 그런데 이 아저씨 모르겠어?

수신자 : 네에...잘 모르겠는데요...

(가끔 안다고 하는 이상한 애들이있음....주의!)

송신자 : 그럼 메모 좀 남길래?

수신자 : 잠깐요, 펜좀 찾구요... 말씀하세요

송신자 : 음....아버지 오시면 장난 전화 왔다고 전해드려라. --.--;;


나의 치매끼???


1.계단에서 굴렀다. 훌훌털고 일어났다. 근데.....................내가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는지, 내려가고 있었는지
도통 생각이 안난다. 호실 몇호지....? -.-

2. 아침에 일어나서 이빨닦을려고 화장실에 갔다. 근데...................내 칫솔을 도대체가 찾을 수가 없다.색깔도 기억이 안난다. 달랑 4개의 칫솔중에서.... -_-

3. 학교에 가려고 집을 나서다가 잊은것이 있어서 도로 집에갔다. 근데..................내가 뭘 가지러 왔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한참을 고민하고 찾다가 애꿎은 우산 하나를 가져왔다. 그날은 하루종일 햇빛이 쨍쨍했고, 그날저녁 난 학원에서 교재없이 공부를 해야만 했다.-_-

4.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근데....내가 누구한테 전화를 걸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미치겠다.
"여보세여...."
"네..거기 누구네에여?.."
"............ 어디거셨는데여?.(머 이런 개뼉다구같은게 다있냐?)..
"글세여......"
"-.-;;;;;;;"
담날, 학교가니깐 한 친구....
"너 어제 우리집에 전화했었지?..."
"(뜨끔)....아,아니..(그게 너네 집이었냐?)...."
"웃기고 있네.....남의 집에 전화해서 누구냐고 묻는 애가 너말고 더 있냐?......" -_-;

5. 대학교 1학년때 시험을 쳤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완벽하게 친것 같았다. 공부를 열씨미 했으니...-_-
며칠후 교수........"시험칠때 학번란에 30835라고 쓴 놈 나와!!...." 그렇다..... 나 고3때 3학년 8반 35번이었다..-_-;

6. 짜장면 먹을 때......... 다먹고 나면, 내 짜장면 그릇위에.... 한입만 베어먹은 단무지가 7,8개는 있다. (이해 안되면 통과......공감하시는 분덜 있을 것임)

7. 학교가려고 나서다가, 몇번 집에 되돌아왔다. 이유는 다.......-_-
"엄마, 내 시계....."
"엄마, 지갑........"
"엄마, 핸드폰......"
.
.
"엄마.............."
"으휴...이번엔 또 뭐야?.이뇬아..."
"오,오늘...토요일이지?....나 오늘 학교 안가는 날인데......."
"(콰당)................"

8. 택시를 탔다. 한참을 달리고 있었다. 근데..십이지장 저변에서 뭔가 심상찮은 궁금증이 용틀임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사아저씨한테 일케 물었다.
"아저씨...제가 아까 어디가자고 했죠?.."
"....................................."

9. 학교에서 핸드폰을 쓸려고 가방속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그리고 내 손에 들려진 것은....... 우리집 무선전화기였다....-_-;


10. 친구들이랑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오늘 우리 뭐먹을까?....." "글쎄....오랫만에 수제비나 먹으러 갈까?....."
"그래그래........." 오랫만에 쉽게 통일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당당하게 떡볶기 집에 들어가 떡볶기며, 튀김이며, 순대를 배터지게 먹고 나온다. 한참을 걷다가.....한 친구가 조심스렇게 말한다. "혹시 아까 우리 수제비 먹으러 가자고 안했었니?....." -_-;

옛말에 이런 명언이 있던가?....유유상종이라고.....-_-
"아냐...수제비보다는 떡볶기가 더 맛있어...." 이런 개뿔같은 소리로 우리의 치매끼를 스스로 위로하곤 한다.

11. 오랫만에 대화방에서 채팅하다가 맘맞는 친구 한명을 만났다. 서로의 아뒤를 기억하며 서로 메일이라도 주고받자고 했다. 근데...... 담날......그 아뒤가 도통 기억이 안나는거다. 어렴풋이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아뒤단어 이미지가 있었으니.....
pf 이슬비......아니었다.
pf 보슬비......아니었다.
pf 폭풍우......아니었다.
pf 가는비..............역시 아니었다.

얼마후에 그 친구한테 멜이 왔다. .................... "from 소나기" -_-;

12. 내 삐삐비밀번호를 잊어먹어서 SK텔레콤에 확인전화를 한달에 서너번은 꼭 한다.-_- 요즘은 직원이 날 핵커로 의심하는 듯 하다. 내가 핵커처럼 글케 똑똑할까봐...-.-?

13. 오랫만에 중국음식을 시켜먹으려고 온 가족이 뭘 먹겠노라고 떠들었다. 볶음밥을 먹겠다..해놓구선 결국 짬뽕으로 결론을 내린 울 아빠... 처음부터 짬뽕으로 뜻을 일관하신 울 엄마...... 야끼우동을 먹고싶다던 울 언니......그리고 나.........난 수화기를 들었다. 그리고 중국집에 전활했다.
"뭐 주문하시겠어여?..."
"어....어...(머드라...)그니깐...그게...볶음밥하나랑 짜장면 두 개, 그리고 우동하나 주세여......."
결국 나만 원하는걸 먹게됐고, 욕 된통 얻어먹었다. 그러게 왜 글케 햇갈리게 하냐고...사오정이 따로엄따..-_-;

14. 고등학교때 처음 우리집에 컴퓨터를 샀다. 컴에 컴자도 몰랐지만, 무쟈게 신기했다. 언니가 우리 컴퓨터는 부팅도 빠르고, 모든 처리속도가 빠르다고...어쩌구..어쩌구.... 그랬다. 담날 학교가서 난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미칠뻔했다. 그리곤..........
"우리집 컴퓨터 부킹 끝내준다~~~~~!!!!!!!!"
"........................."
"어머.....쟤네집 컴퓨터는 부킹도 해주나봐... 어느 통신인데?...천랸?..나우?...우리도 같이 부킹하자..... -_-;
개떡같이 얘기하면 철떡같이좀 알아들어라....친구들아......

15. 건망증 이야기를 다 써놓구 저장을 안 해서 모조리 날려먹었다. "저장을 하시겠습니까?"라고 묻는데 자랑스럽게 "아니요!"라고 해서 모두 날려먹고 다시 썼다. 손가락을 확 분질러 버리고 싶다! -.-

한 해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명언

“더 열심히 일하다 보니 그만큼 운도 더 좋아지더라.”("I find that the harder I work, the more luck I seem to have.")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자신이 하는 일을 재미없어 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 못 봤다.”("People rarely succeed at anything unless they have fun doing it.")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현명해지기란 무척 쉽다. 그저 머리 속에 떠오른 말 중에 바보 같다 생각되는 말을 하지 않으면 된다.”("It's so simple to be wise. Just think of something stupid to say and then don't say it.")
--샘 레븐슨(Sam Levenson)

“섣불리 예상하지 말라. 특히 미래에 대해선.”("Never make predictions, especially about the future.")
--케이시 스텐겔(Casey Stengel)

“영광의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과감해져야 한다. 비록 과감함 때문에 실패자로 전락한다 하더라도 이들은 평생 단 한번도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지 못한, 무기력하고 어정쩡한 삶을 산 이들보다 훨씬 훌륭한 사람들이다.”("Far better it is to dare mighty things, to win glorious triumphs, even though checkered by failure, than to rank with those poor spirits who neither enjoy much nor suffer much because they live in the gray twilight that knows not victory or defeat.")
--테오도 루즈벨트(Theodore Roosevelt)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A smooth sea never made a skillful mariner.")
--영국 속담

“지식보다는 상상력이 더욱 중요하다.”("Imagination is more important than knowledge.")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행동 없는 식견은 백일몽이요, 식견 없는 행동은 악몽이다.”
--일본 속담

“그간 우리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말은 바로 ‘지금껏 항상 그렇게 해왔어’라는 말이다.”("The most damaging phrase in the language is: 'It's always been done that way.'")
--그레이스 호퍼(Grace Hopper)

“여보게 친구, 중요한 건 다른 이들이 자네에게 무엇을 빼앗아 갔느냐가 아니라네.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 자신에게 남아 있는 게 뭐냐는 것이지.”("Oh, my friend, it's not what they take away from you that counts. It's what you do with what you have left.")
--휴버트 H. 험프리(Hubert H. Humphrey)

“어떤 사람들은 25살에 이미 죽어버리는데 장례식은 75살에 치른다.”("Some people die at 25 and aren't buried until 75.")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문제는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그 목적지가 어디냐는 것이다.”("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메이벨 뉴컴버(Mabel Newcomber)

“아무도 나와 똑같이 닮을 수는 없다. 심지어 어떤 땐, 나도 나와 닮기 힘들 때가 있다.”("Nobody can be exactly like me. Sometimes even I have trouble doing it.")
--탈루라 뱅크헤드(Tallulah Bankhead)

“한번 실패와 영원한 실패를 혼동하지 말라.”("Never confuse a single defeat with a final defeat.")
--F. 스콧 핏제랄드(F. Scott Fitzgerald)

“사람들이 그들의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어라. 그리고 그들이 이미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 된 것처럼 대하라.”("Treat people as if they were what they ought to be, and you help them to become what they are capable of becoming.")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재미가 없다면, 왜 그걸 하고 있는 건가?” ("If it's not fun, why do it?")
--제리 그린필드(Jerry Green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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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웃음 글 이네여,,잘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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