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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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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런 사람이



평범하지만 가슴엔 별을 지닌 따뜻함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신뢰와 용기로써 나아가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해 주십시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월의 보름달만큼만 환하고

둥근마음 나날이 새로 지어 먹으며

밝고 맑게 살아가는 희망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너무 튀지 않는 빛깔로 누구에게나

친구로 다가서는 이웃

그러면서도 말보다는 행동이 뜨거운

진실로 앞서는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오랜 기다림과 아픔의 열매인

마음의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화해와 용서를 먼저 실천하는

평화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그날이 그날 같은 평범한 일상에서도

새롭게 이어지는 고마움이 기도가 되고,

작은 것에서도 의미를 찾아 지루함을 모르는

기쁨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요 .


- 이 해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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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라산 백록담의  일출을 대신하며  함께 69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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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늘 모든 님들 올해도 건강하시고 조은나날, 행복 가득한 날들이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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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의 모든 분들께님의 댓글

산정의 모든 분들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항상  건강하시고 밝은 날들이 함께 하십시요,,,,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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