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저니님!함께 산행했었군요?인사 못드려 죄송합니다.저는 밤에 잠 못잔이유로 오가는 차안에선 비실비실했지만 산에선 아이젠없이도 운좋게 한번도 넘어지질 않았답니다.왜냐구요?좌우 무게중심 잡아주는 든든한 "추"땜에 그렇다고들 어느분이 말씀하든데요..ㅎㅎㅎ.미안슴돠.헛소릴해서..저니님!님께서 산정홈페이지엘 "입실"하신이후 이 공간에 젊음의 생기가 돋는 것 같습니다.왜냐구요,계룡산에 다녀오신 즉시 젤 먼저 글 올리시는 놀라운 돌발(?),놀라운 순발,놀라운 재치..그리고 산행후기예고까지..늙어 행동느린 쭈글탱이 이 못난놈 보다는 패기가 확실히 뛰어나시군요.역시 세월과 나이는 무시할 수 없나 봅니다.앞으로 저니님 팬이 아주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임돠.님의 완벽하고 멋진 산행후기가 기다려짐돠.

박사님...산행후 돌아오는 차안에서 비로소 박사님이 어떤분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인사를 드리는것이 후배의 도리였으나 차안이고 피곤하신것 같아 다음산행때 뵙게되면은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산정홈에 올려져있는 박사님의 글을 다 읽어보았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