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그러므로 사랑하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 다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다인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2,403회 작성일 2005-09-06 11:35:00

본문


오랫동안 나는
이제 곧 진정한 삶이 시작될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내 앞에는
언제나 온갖 방해물들과 급하게 해치워야 할 사소한 일들이 있었다.

마무리되지 않은 일과 갚아야 할 빚이 있었다.
이런 것들을 모두 끝내고 나면
진정한 삶이 펼쳐질 것이라고 나는 믿었다.
그러나 결국 나는 깨닫게 되었다.
그런 방해물들과 사소한 일들이 바로 내 삶이었다는 것을.....

그러면서 시인은
이런 시 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하루에 한번씩...
아닙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이 글 을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마음을 어루만지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사랑 합니다
그리고 결심합니다
사랑하자,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부산에는 비가 오신다는 친구의 전화를 방금 받았습니다
여기 서울은
바람이 불고 흐린 날씨입니다.
시장에 갈 때
머리묶고 바지입고 나가야 될 듯 싶습니다.

산정님들 좋은 나날 되소서......

댓글목록

profile_image

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태풍 나비가 지나가고 하늘은 높고 푸르고 공기는 신선 하게만 느껴지는 가을의 문턱입니다,좋은 글 감사 합니다, 다인 님 께서도 좋은 나날 이길 기원 합니다,

Total 2,131건 117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91 이쁜 이름으로 검색 2388 2006-02-16
390 박근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389 2007-06-15
389 永漢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389 2003-12-21
388 배현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391 2011-04-22
387 뽁꾹집 사장...... 이름으로 검색 2392 2004-01-18
386 박사 이름으로 검색 2393 2002-11-22
385 박사 이름으로 검색 2393 2003-10-22
384
저 가요.. 댓글3
유니 이름으로 검색 2395 2004-02-16
383 辛子.. 이름으로 검색 2396 2005-03-06
382 이쁜 이름으로 검색 2396 2004-09-29
381 걸어서 하늘까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400 2002-11-18
열람 다인 이름으로 검색 2404 2005-09-06
379 박사 이름으로 검색 2405 2004-01-27
378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2408 2005-04-14
377 박상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409 2008-08-30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