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칠월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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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타인 데이,화이트 데이,빼빼로데이..등등은 서양의 것(?)
우리의 것(?)은 소중한 것임을......------
1.음력 7월 7일의 밤을 칠석으로 지키며 이날 밤에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를 건너 1년에 한번 만나는데 천마리의 까치가 은하수에 다리를 놓는다고 하여 세상
에서 까치를 볼 수 없었다고도 한다. 또 이날 밤에는 언제나 비가 온다는 풍속이 있고 칠석날 먹는 음식은 수단으로 "떡타령"에도 "칠월 칠석에는 수단이요 8월 한가위에는 오리송편"이란 구절이 있다고 한다.
2.견우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 일년에 딱 하루 사랑을 나눈다는 칠월 칠석. 최근 24절기 중 하나인 칠석을 민족 고유 ‘연인의 날’로 만들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에 연인들을 대상으로 커플 遣Ζ� 벌이는 곳도 있으며 얼마 전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가 서울 강남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한 결과 칠석을 우리 고유의 연인의 날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61%로 절반 이상을 차지해 앞으로는 발렌타인 데이가 아닌 칠석이 선남선녀들의 건전한 만남의 날로 자리잡아 갈 것으로 기대된다.
3.길쌈솜씨-학문연마 기원
음력 7월 7일로 세시명절의 하나인 칠월칠석에는 예로부터 견우와 직녀에 대한 애틋한 사랑 전설이 전래돼 전통적으로 아낙네들은 길쌈솜시를 청년들은 학문연마를 위해 밤하늘에 별을 그리며 소원을 빌곤 했다.
4.습기찬 옷-책 말리는 풍습
칠석날은 의복이나 책을 말리는 풍속도 있었다. 칠석쯤 되면 여름 장마가 끝나고 강한 햇빛이 나는 계절이 되기 때문에 장마기간 동안 축축해진 옷가지며 습
기 찬 책에 곰팡이가 나지 않도록 햇빛에 말려 좀이 먹거나 변질되는 것을 방지했다.
5.‘연인의 날’ 정착
고구려 이전부터 견우 직녀 전설의 영향으로 우리 선조들은 대대로 칠석 때가 되면 마음에 두는 이성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을 주고받았다고 전해진다.
서울 국립국악원에서는 이번 칠석을 맞아 이색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마음으로 그린 하늘무늬’란 칠석공연에 앞서 ‘칠석날 커플 이벤트’를 기획해 이벤트에 참가할 커플 7쌍을 모집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 연인들을 위한 코너를 따로 마련한 국립국악원은 연인들을 위한 전통 찻잔과 등 전시를 공연과 함께 준비했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모든 관람객에게 녹차로 만든 초콜렛을 선물하고 우리 술로 만든 칵테일로 ‘사랑술’ 뒷풀이도 실시할 예정이다.
6. 사랑은 언제나 새롭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산정인 여러분!!
사랑은 어제에 집착하지도 내일을 꿈꾸지도 않는 답니다.
사랑은 지금 이 순간이랍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은 자발적이랍니다.....
아니,사랑은 다이나믹한 상호작용이지요?
순간 순간 우리에게 숨쉬게하고 이 긴 인생을 살아가게하는 활력소도 되구요.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살며,사랑하며,배우며 함께 신나게 살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