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드디어 만자로님께서 산정인을 위해 이렇게 좋은 글 ,음악으로..찾아주시니 감사 감사 해요.."무더운 여름날 여행길에서 갈증이 나는데, 곱고 맑은 샘이 있어 물이 솟아나는 소리가 기분좋게 들려온다.구두와 양말을 벗어던지고 콸콸 솟는 찬물에 발을 담그는 그러한 한때"같이 몸도 마음도 행복한 저녁입니다..자주 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