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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이 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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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서 내게로
보경사 청하골의 청아한 물이 흐르고 있다.

가슴을 가득 메워오고 있다. 내게 밀려오는 것들은 내연산,하늘,바람,계곡,냄새,나의 욕망들........들...

희망과 기대없인 찾아볼 수가 없다!!!.
계곡은 활처럼 몸을 구비구비 구부려 나를 끌어 안는다.

맑은 계곡 물은
나를 위해 살고 님들을 위해 살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님들을 위한 일이 무엇일까? 생각한다고 한다.
힘들고 지친 자들아! 6月16日엔 여름 산 내연산으로 가자 !

보경사 12폭포의 계곡 물소리가 눈부시다
살아있는 이 시간이 눈부시다

여름을 마시러 가자 ! 계곡 물이 인생의 노래가 되고 시가 될 것이다 !
분명한 것은....산행을 하고 끝마칠 때 쯤이면 ............

님들은 예전보다 달라졌음을 ...느끼실 것이다.
님들이여 !선거,축구를 잠시 떠나 우린 건강 챙기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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