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건하루여요
오늘은 촉촉한 비가 내리는군요.
점심때가 다가오니 배고 슬슬 고파오기 시작하는구만요.
어찌 이놈의 배꼽시계는 멈추질 않는지요 ㅋㅋ
잘먹고 잘놀구 잘자구 전 아마도 타고 났나봐요
친구들은 말하길 "니처럼 편하게 사는 사람도 없을끼다"이러더라구요
뭐 딱히 고민이 있길하나,.걱정이 있나...틈틈히 여행도 다니겠다..그러면서요..
(누구나 크기는 작지만 조금씩의 걱정거리는 있게마련인데도..ㅎㅎ)
예전에는 너무 자주 여행을 다니니까 엄마가 도대체 누굴 닮아 저렇게
역마살(?)이 끼어있노 하더라구요 ㅋㅋ 20대초,중반까지는 정말 열심히 여행
다녔었어요..지금은 결혼한 친구가 있는데,,.무척이나 죽이 잘맞고 성격까지
비슷해서 거의 붙어지내다시피했었죠..한달 2,3번은 여행도 다니구..
거의 전라도쪽으로 여행을 많이 다녔던것 같애요.
요즘은 지척에 두고도 얼굴보기가 힘이들지만...(아마도 미혼과 기혼의 벽? 같은게있으니까..) 아주 가끔씩 지난 사진첩을 보며 여행다닐때를 추억해보면 너무 행복해했었던거 같애요. 살아가면서 좋은 자산이 되는 것 같애요..여행이..

이번주 남해 땅끝마을에 있는 달마산엘 가신다구요.. 남해는 여행 참 많이 다녔던거 같애요. 올해 여름휴가때도 쫙 둘러보고 왔거든요 ~

암튼.산정식구분들! 조심해서 좋은 풍경 머리에 쏙쏙 새겨두고 오세요 ^^
전 아마도 부산의 아름다운 명산 금정산에라도 다녀와야겠어요 .

점심 맛있게 드시구요~ 따뜻한 차와 함께 여유도 가지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비내리는 오전 영심이가...^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