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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대간을 마친지도 벌써 반년이 다 되어 가니
산정에 참여한지는 그 보다 더 오래된 셈이죠.
몇몇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술 좋아한 탓인지 아직도 벌받고 있습니다.
산에 가지 못하는 나를 놀리는지
봄이 어느 틈엔가 왔다가 벌써 내달리려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 해거름전에
엄궁 야생화단지에 가보았습니다.
성미 급한 수선화와 돌단풍만이 봄을 맞이하였더군요.
그리고 울타리로 만들어진 얘가
분홍의 앳됨과 주홍의 관능미로 봄바람을 홀리고 있었습니다.
얘 이름이 보기와는 다르게 수수합니다.
명자나무랍니다.
바탕화면으로 가까이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흐린 날이라 노이즈가 있는 듯 하지만...
{FILE:1}
대간을 마친지도 벌써 반년이 다 되어 가니
산정에 참여한지는 그 보다 더 오래된 셈이죠.
몇몇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술 좋아한 탓인지 아직도 벌받고 있습니다.
산에 가지 못하는 나를 놀리는지
봄이 어느 틈엔가 왔다가 벌써 내달리려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 해거름전에
엄궁 야생화단지에 가보았습니다.
성미 급한 수선화와 돌단풍만이 봄을 맞이하였더군요.
그리고 울타리로 만들어진 얘가
분홍의 앳됨과 주홍의 관능미로 봄바람을 홀리고 있었습니다.
얘 이름이 보기와는 다르게 수수합니다.
명자나무랍니다.
바탕화면으로 가까이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흐린 날이라 노이즈가 있는 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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