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을 다녀와서,땀이 얼어 얼음모자를 쓰고 하산하신 아저씨...
페이지 정보
본문
생전 처음 가보는 가야산,날씨가 넘 춥고 매서웠지만 또 다시 오르고 싶은 산이였습니다.정상에 다다라 내려다 보는 산봉오리가 넘 환상적이였으며 길을 잘못들어 암벽을 타시는 대장님도 뵐 수 있었고 회원 아저씨 한분! 흘린 땀이 모자 주위를 뱅둘러 얼었는데 하산 해서도 함참을 녹지 않고 있었습니다. 정말 신기했으며 산행을 가지 않았다면 보지 못했을 구경거리였습니다. 자연을 만난다는 건 신기한 일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정말 행복한 산행이였습니다. 대장님,총무님 임시 가이드 회원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