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베이스 켐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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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7명이 출발하였으나
두분이 빠진 15명이 칼라파타르(5545M)정상에 올랐다
부산에선 나외에 한분이 이번 트래킹에 참석 예정 이였으나
출발 3일전 족구를 하다가 다리를 심하게 다쳐
나 혼자 부산에서 춘천에서 온 16명과 트래킹에 임했다
부산 갈매기의 호칭을 받아가며 부산 산정산악회의 기질로
칼라파타르 정상엔 네번째로 올랐으며 (사진을 찍지 않았으면 1등도 할수있을건데)
다음날 베이스 캠프땐 모두 5명이 지원하여(부산 갈매기 포함)
당당히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에 입성하는 기쁨도 누렸다
베이스 캠프엔 세계 각국에서 온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대략 30~40 개국 정도
한국에선 2007년실버원정대와, LG, 도로공사, 세팀이 있는데
우리 5명중 4명을(1명은 길 잃어 버려서 못오고) 어떻게 반갑게 반기는지
여기서 진한 동포애를 느꼈다
에베레스트 트래킹을 준비하면서 올1~2월 랑탕 히말라야 트래킹을 하면서의 경험을 발판삼아
한달전쯤 체력 훈련과 목욕탕 냉탕에서 심폐 강화 운동이 도움이 되지않았나 생각해 본다 (한달전에 비해 모무게는10키로 빠졌슴)
그래선지 칼라파타르(5545M)정도는 사진을 찍으면서도 별무리가 없었고
언젠가 임자체(6189M)가볼 생각이며 여기는 12발 아이젠과 피켈을
사용한다고 들었다
지금의 목표는 7000M급 높이까지 가는게 나의 목표이며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건강하게 그리고 열심히 살꺼며
나의 산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심게해준 뿌리는 부산 산정산악회 이며
김홍수 대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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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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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래치님의 댓글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외계인들의 침공이 있다고 한 이야기에 막연하게나마
UFO에 대한 생각을 어릴적에 많이 하기도 하고
지금은 좀처럼 보기힘든 반짝이는 별을 잔듸밭에서 누워 환상의 나라로 날아가곤 했던 시절이 있었다.
어른이 되어서는 어떤 영화인지 책의 내용인지는 생각이 나질 않으나
외계인들이 지구인과 똑같이 생겼으며 행동하며 생각까지도 같다는 것을, 정작 본인은 잘 모를 수도 있다는 이야기~
지금 살고 있는 차원의 바로 여기의 다른 차원의 세계가 있어 보이지도 않으며 어떤 계기로 순간이동 할 수도 있다는~
말도 되지도 않는 그런 내용은 오후의 나른한 배가 고픈 이 시간에 떠오른다.
지금 내겐 히말라야가 어쩜 차원이 다른 세계에 속한 것 같은 느낌
분명 지구상에 존재하고 가본 사람도 많고 수없이 사진으로 또는 영상으로 보아 왔지만
그렇게 긴 시간을 투자했다가는 한 조직에서 이탈해야 하는 차원이 다른 세계로 어쩜 순간 이동 해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드는~
건강한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갈 수 있는 칭구가 부럽기도 하고~
갔다가 온 걸 보고 듣는 재미도 있고
그래도 퇴근때 식당 아줌마에게 하도 배가 고파서 계란 삶아오래서 무려 4개나 먹었더니
허기가 달래 진다.
뽁~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축" 하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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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곤님의 댓글
김장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늘 점심때 허불나케 뽁꾹 나르고 홈페이지 보니 튼튼님 다녀 가셨네요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제 또 더 높은데 올라 갈라꼬
근데 고소 적응용 비아그라는 이번에는 안가져 갔지만(저번에는 가져 갔음)
일행중 한분께 반똥가리 엊어논거 가지고 있슴다 (혹 필요하심 말씀하시고)
다음에 8848m 갈쩍에 사용할려고 ...그때 까징 가지고 있을려나 ?
튼튼님 언제 얼굴 한번 보여주소
눈 시력이 나빠지려는지 튼튼님 얼굴이 가물가물 하네요
옺닭도 한번씩 먹고 합시다 몸무게가 10키로 빠졌더만 자꾸 바지가 내려가네요
바지 안내려 가게 부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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