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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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양옆으로 키작은 나무들과 풀잎들이
빗물을 머금고 촉촉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쁜 오솔길을 걷는다
저 모퉁이를 돌면 작은 바위가 나오겠지...
저 얕으막한 언덕을 올라가면
바람에 살랑거리는 여린나무가 웃으면 춤추고 있지
거기서 머물다
언덕을 내려 갈 때면
머리을 날리고
목덜미와 볼 을 스치며 지나가는 맑은 바람을 만나지
바람은 말하지
"안녕"이라고
그리고
"안녕"이라고 말하며 바쁘게 지나가지
그 길에 가만히 눈감고 서서
불어오는 바람만을 느낀다.
그리고 많은 "안녕"을 한다.
"안녕"
"안녕"
...
마음 어느 한구석이 아파 온다.
내 영혼이 머물고 싶어 하는 곳
피로한 내영혼이
바라는 것 을 그리면서......
음악이 편안해서......
그냥 씁니다.
빗물을 머금고 촉촉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쁜 오솔길을 걷는다
저 모퉁이를 돌면 작은 바위가 나오겠지...
저 얕으막한 언덕을 올라가면
바람에 살랑거리는 여린나무가 웃으면 춤추고 있지
거기서 머물다
언덕을 내려 갈 때면
머리을 날리고
목덜미와 볼 을 스치며 지나가는 맑은 바람을 만나지
바람은 말하지
"안녕"이라고
그리고
"안녕"이라고 말하며 바쁘게 지나가지
그 길에 가만히 눈감고 서서
불어오는 바람만을 느낀다.
그리고 많은 "안녕"을 한다.
"안녕"
"안녕"
...
마음 어느 한구석이 아파 온다.
내 영혼이 머물고 싶어 하는 곳
피로한 내영혼이
바라는 것 을 그리면서......
음악이 편안해서......
그냥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