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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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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2,208회 작성일 2006-04-01 10:18:22

본문

생명의 봄

모든 삶의 과정은 영원하지 않다.
견딜 수 없는 슬픔, 고통, 기쁨, 영광과
오욕의 순간도 어차피 지나가게 마련이다.
모든 것이 회생하는 봄에 새삼 생명을 생각해 본다.
생명이 있는 한, 이 고달픈 질곡의 삶 속에도
희망은 있다.

- 장영희의 《문학의 숲을 거닐다》 중에서 -

* 잠시 눈을 감고 귀기울여 보세요.
마른 나무에 수액이 오르는 소리, 여기저기
꽃망울 터지는 소리에 대기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슬픔, 고통, 외로움도 잠시 내려놓으세요.
멀지 않은 곳에서 생명의 희망이 당신을 향해
달려오고 있습니다.
봄이니까요.
{FILE:1}

<<해발 2500m 가 넘는 혹독한 기상에서도 꽃은 피어나고>>
백두산 2003년 8월3일 청석봉 가는 길에서 김 홍수 촬영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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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대장님의 댓글

감자대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색싹을 피우기위해 얼마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봄에 꽂을 피우기위해 그동안 과정이 얼마나 힘이 들었겠읍니까 사람도 마찬가지 안니겠어요 더나은 행복을 위해 지금은 과정이리고. 2500m가넘은 고산지대에서적응하는 꽃들을 보면 정말 대단~해요 대장님 오늘도 산행한다고 수고하시겠네요  항상행복하세요 산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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