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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에게 주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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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라. 다시 또다시 시작하라.

모든 것을 한 입씩 물어뜯어 보라.

또 가끔 도보 여행을 떠나라.

자신에게 휘바람 부는 법을 가르치라. 거짓말도 배우고.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들은 너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할 것이다. 그 이야기를 만들라.

돌들에게도 말을 걸고
달빛 아래 바다에서 헤엄도 쳐라.

죽는 법을 배워 두라.

빗속을 나체로 달려 보라.

일어나야 할 모든 일은 일어날 것이고
그 일들로 부터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은 아무것도 없다.

흐르는 물 위에 가만히 누워 있어 보라.

그리고 아침에는 빵 대신 시를 먹으라.

완벽주의자가 되려 하지 말고
경험주의자가 되라.

엘렌 코트
....
...
....
그냥 갈까 하다가
돌아보니 아쉬워
남기고 갑니다.

모두들 편안히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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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침은 讀淄駕윱求,  이제부터 詩 를 먹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인 님 자주 돌아 보시고 많이 남겨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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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대장님의 댓글

감자대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그냥갈까 하다가 다시왔읍니다..ㅋㅋㅋ 농담입니다 어디서 이렇게 좋은 시을 .저는 아침에 밥을 먹어야되는데요 아무리생각해도 시는 못먹겠음.ㅋㅋㅋ 다인님 오늘도 좋은하루되시구요 항상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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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님의 댓글

튼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시를 먹고 있습니다.
詩가 아니 時를...

지금도 가버리는 時를 원망말고 최선을 다하여야 할 진대
이렇게 時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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