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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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빛이 산 머리에 뜨고
생소한 새들이 날아오르면
벅찬 가슴은 순결한 하루를 맞는다
안개로 이루어진 삶의 장막을 걷으면
시작을 알리는 행진곡
불평하고 미워하지 않게 하소서
자만하거나 경솔하지 않게 하소서
무엇보다 감사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낮이나 밤이나
이 마음 변치않게 하소서
날이면 날마다 간직하게 하소서
아! 오늘은
참 소중한 하루다
오늘 하루는...
생소한 새들이 날아오르면
벅찬 가슴은 순결한 하루를 맞는다
안개로 이루어진 삶의 장막을 걷으면
시작을 알리는 행진곡
불평하고 미워하지 않게 하소서
자만하거나 경솔하지 않게 하소서
무엇보다 감사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낮이나 밤이나
이 마음 변치않게 하소서
날이면 날마다 간직하게 하소서
아! 오늘은
참 소중한 하루다
오늘 하루는...
댓글목록
라일락님의 댓글
라일락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어제는 대연동에 있는 친구의 꽃가게에 가서 꽃다발 만드는일을 도와 줬습니다. 때 늦은 점심으로 맛 있는 짬뽕과 탕수육도 함께 먹구요. 꽃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쉬지않고 10여년이 넘도록 꽃을 만졌었는데 근래 들어선 다른일에 몰두하다보니 꽃과 멀어지게 되더군요. 졸업시즌이라 밀려드는 주문에 바쁜 하루였지만 꽃과 함께한 하루 너무 행복했습니다. 좀 있다 어제 예쁘게 만든 꽃다발을 들고 아이 졸업식장으로 향합니다. 감자대장님, 매래치님(매래치님 산행기엔 구수한 맛이 있습니다. 늘 정감있게 읽고 있어요, 감사 ^^*), 그리고 대장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