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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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거기 그렇게 그 자리에
깨끗한 웃음짓고 서 계신 그대
거기 그 산 너머
바람 한 자락 춤추며 살아와 가슴에 닿았을까
그리움으로 한없이 출렁이는 그대
새벽별 반짝이다
깜깜한 발끝에 환히 떨어졌을까
시려오는 아픔으로
뿌리까지 젖는 그대
거기 그렇게 그 자리에
깨끗한 웃음짓고 서 계신 그대
거기 그 산 너머
바람 한 자락 춤추며 살아와 가슴에 닿았을까
그리움으로 한없이 출렁이는 그대
새벽별 반짝이다
깜깜한 발끝에 환히 떨어졌을까
시려오는 아픔으로
뿌리까지 젖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