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있어 더 예뻤던 내장산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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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먹고 살아야하는 직장일 관계로 가끔 산정인들과 산행을 하고 있읍니다. 그 때마다 매번 상세한 안내로 좋은 산행추억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를 드리지요. 자신이 없다는 뚱땡이 아내를 살살꼬셔서 7시간 산행을 했읍니다.
비가오면 비도 같이 맞고, 시골길을 손을 잡고 걷기도 했읍니다. 아마 결혼 20년만에 처음 맞는 경험이었을 겁니다.
비온후의 단풍닢은 빗물에 더욱 반짝이고....., 전라도의 맛깔스런 나물과 도토리묵, 파전에 동동주도 일품이었지요.
산행 도중 디카를 분실하여서 대장님께 백양사에서 한컷 부탁드렸읍니다.
메일로 보내주시면 저희 부부에게는 더 좋은 추억거리가 되겠지요.
부탁드립니다.
다음 산행 때 신세 갚겠습니다.
정 연성 드림.
비가오면 비도 같이 맞고, 시골길을 손을 잡고 걷기도 했읍니다. 아마 결혼 20년만에 처음 맞는 경험이었을 겁니다.
비온후의 단풍닢은 빗물에 더욱 반짝이고....., 전라도의 맛깔스런 나물과 도토리묵, 파전에 동동주도 일품이었지요.
산행 도중 디카를 분실하여서 대장님께 백양사에서 한컷 부탁드렸읍니다.
메일로 보내주시면 저희 부부에게는 더 좋은 추억거리가 되겠지요.
부탁드립니다.
다음 산행 때 신세 갚겠습니다.
정 연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