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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있어 더 예뻤던 내장산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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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먹고 살아야하는 직장일 관계로 가끔 산정인들과 산행을 하고 있읍니다. 그 때마다 매번 상세한 안내로 좋은 산행추억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를 드리지요. 자신이 없다는 뚱땡이 아내를 살살꼬셔서 7시간 산행을 했읍니다.
비가오면 비도 같이 맞고, 시골길을 손을 잡고 걷기도 했읍니다. 아마 결혼 20년만에 처음 맞는 경험이었을 겁니다.
비온후의 단풍닢은 빗물에 더욱 반짝이고....., 전라도의 맛깔스런 나물과 도토리묵, 파전에 동동주도 일품이었지요.
산행 도중 디카를 분실하여서 대장님께 백양사에서 한컷 부탁드렸읍니다.
메일로 보내주시면 저희 부부에게는 더 좋은 추억거리가 되겠지요.
부탁드립니다.
다음 산행 때 신세 갚겠습니다.
정 연성 드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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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연성 회원님 함께한 내장산 즐거웠습니다,내장산 백양산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시길 기원합니다,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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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성님의 댓글

정연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맙습니다. 12월에 가는 한라산은 경비가 대락 어찌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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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12만원 정도에서 결정 될것입니다,설봉호를 이용해 한라산 접근 관계로 산행시간의 촉박함을 해소 하고 아침을 선내 뷔페로 드시고, 보온도시락을 준비 하시여 뷔페에서 점심을 챙기여 산행에 들어 가는 효과적인 등반이 될것입니다,정연성 회원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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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님의 댓글

튼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좋은 추억 거리 만드심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좋으시겠습니다.신형디카 사실예정이라...저도 약간 무거운 SLR디카를 가지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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