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여, 구름을 발 밑에 두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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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구름을 발 밑에 두시오!"
- 살아감에 있어 나이란 생각보다 큰 장애물이 되기 쉽다.
'휘트니 할머니'란 별명을 가진 미국의 할머니가 후지산을 꼭대기까지
오름으로써 보여 준 끈기와 도전 정신은 많은 젊은이에게
잃어버린 용기를 되찾아 준다. -
키 153cm의 자그마한 몸집에 머리는 이미 하얗게 센 아흔 두 살의 훌드 크룩스(Hulda Crooks)할머니.
여느 미국 할머니 같으면 햇볕드는 창가의 흔들의자에 앉아 돋보기를 고쳐쓰며 뜨개질이나 하고 있겠지만 크룩스 부인은 그렇지 않다.
마라톤을 비롯해 나이가 여든 살이 넘은 여자끼리의 시합에서 세계 신기록을 8개나 세웠으며, 미국에서 가장 높은 휘트니산(높이 4.418m)을 스물 두 번이나 꼭대기까지 올랐다. 그녀가 '휘트니 할머니'라 불리는 것은 그런 까닭에서다.
크룩스 부인이 처음으로 휘트니산을 올랐던 1962년 할머니의 나이는 예순 여섯이었다. 일흔 두 살이 된 1968년 2주일 동안 연거푸 두번이나 휘트니산을 정복하기도 했다. 1971년에는 자전거를 타고 319km를 달리는 기록을 세웠는가 하면, 1977년 부터 1983 사이에는 높이 1,500m가 넘는 산을 86군데나 정복하기도 했다.
하기 어려운 일을 굳이 하려는 까닭은 무엇일까?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크룩스 부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늙었다고 생각해 주저앉아 버리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늙은이입니다. 늙어서 주착 없다고 나를 흉보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그러나 난 나이를 생각하지 않읍니다. 나이가 아무를 젊어도 움직이지 않고 게으른 사람이 오히려 늙은사람이라는 뜻이지요. 나이 따위는 나의 행동에 아무런 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시겠어요? 어쩌면 난 세월의 흐름에 도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 '휘트니 할머니'가 지난 해에는 '후지 할머니'로 별명을 바꿀만큼 대단한 일로 또 한 가지 해냈다. 바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후지산을 정복한 것이다.
- 살아감에 있어 나이란 생각보다 큰 장애물이 되기 쉽다.
'휘트니 할머니'란 별명을 가진 미국의 할머니가 후지산을 꼭대기까지
오름으로써 보여 준 끈기와 도전 정신은 많은 젊은이에게
잃어버린 용기를 되찾아 준다. -
키 153cm의 자그마한 몸집에 머리는 이미 하얗게 센 아흔 두 살의 훌드 크룩스(Hulda Crooks)할머니.
여느 미국 할머니 같으면 햇볕드는 창가의 흔들의자에 앉아 돋보기를 고쳐쓰며 뜨개질이나 하고 있겠지만 크룩스 부인은 그렇지 않다.
마라톤을 비롯해 나이가 여든 살이 넘은 여자끼리의 시합에서 세계 신기록을 8개나 세웠으며, 미국에서 가장 높은 휘트니산(높이 4.418m)을 스물 두 번이나 꼭대기까지 올랐다. 그녀가 '휘트니 할머니'라 불리는 것은 그런 까닭에서다.
크룩스 부인이 처음으로 휘트니산을 올랐던 1962년 할머니의 나이는 예순 여섯이었다. 일흔 두 살이 된 1968년 2주일 동안 연거푸 두번이나 휘트니산을 정복하기도 했다. 1971년에는 자전거를 타고 319km를 달리는 기록을 세웠는가 하면, 1977년 부터 1983 사이에는 높이 1,500m가 넘는 산을 86군데나 정복하기도 했다.
하기 어려운 일을 굳이 하려는 까닭은 무엇일까?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크룩스 부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늙었다고 생각해 주저앉아 버리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늙은이입니다. 늙어서 주착 없다고 나를 흉보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그러나 난 나이를 생각하지 않읍니다. 나이가 아무를 젊어도 움직이지 않고 게으른 사람이 오히려 늙은사람이라는 뜻이지요. 나이 따위는 나의 행동에 아무런 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시겠어요? 어쩌면 난 세월의 흐름에 도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 '휘트니 할머니'가 지난 해에는 '후지 할머니'로 별명을 바꿀만큼 대단한 일로 또 한 가지 해냈다. 바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후지산을 정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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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님의 댓글
다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어제 부산에 오려고 신림동녹두거리(서울대생들 놀이터입니다)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한정거장만 오면 관악산 입구고 또 한정거장만 도 오면 서울대입니다. 그 관악산 입구에서 머리가 하얀 할머니 두분이 등산복 차림에 배낭을 메고서 타시더라구요.얼핏 기억에 새벽 산책길에서 몇 번인가 뵌듯한 할머니들이였습니다. 늘 꼿꼿한 자세로 발걸음도 가볍게 산길을 걸으시던 분들이였습니다.근데요~*^^*그 할머니들이 버스를 타시면서 아고고~~~아고고~~하시면서 약간 엄살을 많이 부리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자리 양보를 받았지만요~~~*^^*여기에 올라오신 휘트니할머님 같았으면 어땠을까????아마도 자리를 양보 하여도 사양하지 않았을까???생각해봤습니다. 관악산의 그 할머니들은 귀엽죠? 휘트니할머님은"대단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