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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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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댓글 3건 조회 2,133회 작성일 2005-01-19 12:16:00

본문


닭처럼 살라

올해가 을유년 1월의 중반에 있다.
무엇보다 닭의 해이기에 닭의 특성을 통해
우리를 점검해 보자.

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닭처럼 충분히 자고 일찍 일어나면
건강에 이상이 있을 리 없다.

현대인들은 술. 담배에 찌들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데
이는 우리 민족은 새벽 민족이므로
우리 나라 실제 정서에는 한참 다르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면
피부재생 기능이 떨어져 피부가 나빠지고,
정신력이 헤이 해지며,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생성이 늦어져
노화현상까지 빠르게 진행됩니다.
닭처럼 푹 자고 일찍 일어나라.

2. 조금씩 먹고, 천천히 꼭꼭 씹어라.
닭은 음식을 몰아먹지 않고,
하루종일 낱알을 찾아 조금씩 주워먹는다.

또 잡식성이라 무엇이든 골고루 먹는다.
사람도 이렇게 먹으면 비만에 걱정이 없다.

3. 바삐 움직여라
우리 몸은 쓰지 않으면
근육이 굳어지고 노화도 빨리 온다.

적당한 운동이 장수의 필요 요소다.
닭은 하루종일 마당을
헤집고 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
현대인들에게 좋은 교훈이다.
한 곳에 앉아 바쁜 일정을 핑계로
몸을 움직여 운동을 하지 않는다.
적어도 10층이라도 운동 삼아 걷고,
두 세 정거장 정도는 걸어 보라.
한결 몸도 가벼워 질 것이다.


- 소 천 -

---------------------------------

- 우리의 선택에 따라 운명은 결정되어진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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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민님의 댓글

조승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네요. 단지 왠지(?) 이놈의 가슴이 쿡쿡 찔리네요. 꼭 이놈을 향한 글인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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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님의 댓글

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피부재생 기능이 떨어진다는 요인들..... 꼭꼭 씹어야한다는..... 다시한번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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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님의 댓글

반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매일 새벽 한시간 가량 동호인들과 수영을 즐기며 아침형 무리에 끼였었는데 바쁘다는 핑겨로 늦잠에다  게으름 피운지 벌써 일여년...  아침형, 소식, 운동 정신차려야 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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