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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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이 있는 사람
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태어나서 어머니, 아버지와 만남을 시작으로
형, 누나, 동생 그리고 일가친척
그리고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선생님...
이후 사회속에서도
우리는
매일매일을 수많은 만남속에서 살아간다
이 수많은 만남속에서
그들의 인격됨됨이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제의 거미줄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나는 과연 그들과 만남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성급한 사람은 아닌지...
덤벙대지는 않았는지...
냉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는지,
주책없다고 손가락질을 받지는 않는지,
너무 침착하여 차갑다는 소리를 듣진 않는지,
따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시작도 끝도 없이
미지근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그러나...
분명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지닌 재능이 있다
이 재능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라
선용하여 사용되어지길 원한다면
그대는 어떤 모습으로 상대에 비추어지던
분명 그들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될 것이다
여운이 있는 사람!
이 단어만 들어도 흥분되지 않는가!
이 말만 들어도 가슴이 저며오는
그 무엇이 있지 아니 한가?
올 한해 나도 과연
수많은 만남속에서 사람들의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되었는가?
가슴에 두손을 조용히 얹어보자!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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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의 만남!
그 놀라운 교제속에
당신의 심장속에
여운의 파도가
밀려오시길...
- 여운이 남는 그대는 성공자 입니다
댓글목록
든든님의 댓글
든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난 그대의 가슴속에 여운이 남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난 단지 그대의 가슴속에 한 줌의 재로 남을 지언정 그대의 가슴속에 응어리로 남고 싶지 않다. 한 사라을 사랑함에 있어서 여운울 남겨둔다는 것은 난 당신을 떠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일수도 있으니 난 여운을 남겨두고 싶지 않다. 내 생을 불살라 버릴지언정 나는 여운을 남겨 두고 싶진 않다. 물론 그렇게 한다면 중용의 덕은 지킬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나는 여운을 남기고 싶지 않다. 여운을 남기는 인생은 현생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대가 부르기 전에 이미 꽃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