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산을 만나게 되어..
이제는 그곳을 벗어나지 못하게 된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처럼..
산정을 알게 된 것 또한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어떤 마음이든 함께 걸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모두에게 든든한 공통분모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항상 매일이 그렇겠지만
새해에도 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조은 모습으로 또 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