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황매산 만들기에 동참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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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황매산 만들기 운동본부 성명서
황매遠 더 이상 죽이지 마라. -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산중 도로 포장과 주차장 건설을 백지화하라.
경남 합천 땅의 명산, 황매산이 공원개발 계획으로 인해 절체 절명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합천군은 앞으로 5개년 계획으로 산정상부까지의 2차선 포장 도로와 주차장등의 공원 개발을 2004년 하반기부터 시작하였습니다.
1983년 군립 공원으로 지정된 후 대평원에 목장이 입주하여 축산 폐수로 계곡과 산 전체가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고 최근에는 공원안 절대녹지지역에 법원연이라는 종교단체가 공공연하게 불법적인 성지 건립에 혈안이 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는 합천군 지자체가 나서서 정상부까지의 2차선 포장도로와 주차장 건설 계획으로 겨우 미명을 이어가고 있는 황매산을 난도질하려는 기막힌 실상입니다.
이에 아름다운 황매산 만들기 운동본부는 황매산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과 전 국민에게 현재의 실상을 낱낱이 알리고 자연공원 황매산 지키기를 간곡히 호소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진정 무엇이 산과 사람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사는 길인가를 제시하여 산도 살고 사람도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만인과 더불어 걸어가고자합니다.
전국의 유명 공원에 만들어진 산중 도로는 무수한 차량과 사람들로 인해 심각한 자원 훼손과 생태계 파괴로 이어졌고 이를 복원하는데 수백 배의 재원과 시간이 걸리는 혹독한 댓가를 치루고 있는 현실을 어찌 모른단 말입니까.
노고단은 사람의 발길을 끊은 지 십 수년이 지나서야 겨우 식물 군들이 하나 둘씩 살아나고 있는 단계이며 완전복원까지는 수십 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전북 마이산은 수많은 사람의 발길에 등산로 주위의 나무들이 뿌리째 말라죽는등 심각한 사태에 이르자 진안군은 10년 간 등산로 폐쇄 결정을 내려 산 복원 사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처럼 여러 지역에서 실패되고 입증된 사실들을 주목하지 못하고 어찌 시대 착오적인 전철을 되밟으려고 한단 말입니까.
상상해 봅시다.
2차선 길을 따라 꼬리를 물고 차량과 사람들이 올라가면 주차시설과 각 종 편의시설이 하나 둘 들어설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가파른 길을 오르느라 내뿜은 매연, 수많은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와 분뇨, 사람이 모이는 곳에 뒤따르는 상행위, 이로 인한 각종 오염.
20년전 헬기로 독성농약을 항공 살포하여 밀림지대를 고사시키고 조성된 목장지대, 정상부를 막론하고 계곡까지 산 전체가 중병을 앓았던 때가 바로 엊그제였는데 이제 소가 사람과 차로 바뀌고 소똥이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와 분뇨로 바뀌는 어이없는 일이 닥쳐오고 있습니다.
황매산 개발 예산인 합천댐 주변 정비예산은 즉각 주민에게 환원하여 산골 마을주민의 의료, 교통, 복지 예산으로 재 집행되어야 합니다.
황매산 개발 계획의 예산은 합천댐 주변 정비 사업비입니다.
댐 건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각종민원을 해소하기위한 것으로 댐 건설 및 주변 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합천군에는 이 사업비로 2004년 예산에 30억원이 책정되어 군이 사업을 시행하는 5년 동안 총 183억이 넘는 대규모 예산 사업입니다.
댐 주변 정비 사업 세부내용은 1.생산 기반 조성 사업 2.복지 문화시설 3.공공시설 사업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즉, 댐으로 갖가지 피해를 당하는 주변 주민을 위해 쓰라는 예산인 것입니다.
합천군은 이 예산의 대부분을 황매산 개발에 투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예산을 주민을 위한 복지예산으로 재 집행 할 것을 강력히 주장합니다.
황매산 주변 마을의 실상은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이고 의료, 복지, 교통 등의 여건이 형편없이 열악하기 그지없습니다. 황매산 개발 예산은 즉각 환원하여 주민을 위한 보건진료소의 현대식 확충, 대중교통의 증편, 마을 주차장 건설, 노후 농가 주택 개·보수등 각종 복지사업비로 돌아와야 합니다.
아름다운 황매산 만들기 1
황매산은 자연공원으로 재 단장, 복원되어야 합니다.
사람의 편리와 이익을 위해 파헤쳐진 땅을 원시 살림으로 복원하여야 합니다.
공원 녹지내의 목장과 별장은 보상하여 철수시키고 불법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법연원 사찰은 강제 철거해야합니다. 임도는 예쁜 오솔길만 내고 주변은 나무를 심어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아름다운 황매산 만들기 2
산골테마마을을 만들어 관광객을 마을로.
아름답고 인심 좋은 마을에서 하룻밤 묵어 가고파 하는 생활 관광으로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넉넉한 인심과 깨끗한 물, 생태적인 마을과 농사일도 상품인 시대입니다.
뼛골 빠지게 농사지어 헐값에 내다 파는 암울한 한국 농촌의 현실에서 산골테마마을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황매산 산골마을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수려하고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황매산 개발 예산을 두심, 덕만, 복암. 대기 마을 등에 집중 투자하여 관광객을 마을에 머물게 하여 주민의 소득 증대로 연결시켜 나가야합니다.
이 일은 산을 아름답게 보존할 때만이 가능한 일이며 마을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선행되어야합니다. 구들방, 황토 방, 돌담길을 꾸미고 마을 주차장, 자연 발효 화장실, 마을 연꽃 늪지 등으로 옛 전통 마을의 모습으로 재 단장하여야 합니다.
산에 기반 시설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에 손님을 맞을 기반 시설에 집중 투자하여야합니다. 이것은 산도 살리며 주민도 사는 상생의 길이며 지자체의 임무인 주민을 위한 정책입니다.
아름다운 황매산 만들기 3
공원위원회의 민주적 운영, 공원관리사무소의 신설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야합니다.
공원위원회에 주민의 대표가 참여하여 공원 유지 관리에 주민의 의사들이 민주적으로 반영되어야 합니다.
황매산이 공원으로 지정된 지 20여년이 넘었지만 이를 책임지고 관리할 공원 관리 사무소 없이 현재에 이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화 유산 해설가, 숲 해설가를 양성하여 유적지에 대한 해설과 공원 안내로 자연 문화 공원으로의 위상을 높여야합니다. 공원 경찰을 두어 공원내의 각종 오염행위에 대해 철저한 감시가 이루어져야 하며 유지 관리를 위해 입장료를 징수하여 그 재원으로 활용하여야합니다.
근시안적인 발상으로 당장에는 많은 관광객으로 넘쳐나겠지만 결국엔 이로 인해 자연과 사람의 보금자리가 파괴되고 오염되어 찾아오는 이 없는 산과 마을이 되기 십상인 것을 여러 개발 사례에서 목격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놓는 것은 눈앞의 이익보다는 앞으로의 더 큰 이익을 위한 것이며 조상대대로 이어져 왔고 또 자손대대로 물려주어야 할 자연을 망가트린다는 것은 후손에 대한 죄악이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황매산 만들기에 지역주민과 황매산을 찾아오는 전 국민이 힘을 보태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1.황매산 살리기 국민 서명운동에 함께 해 주십시오.
- 운동본부 사이트 http://www.hwangmaesan.com(온라인 서명운동 중)
2.합천군청 홈에 개발 반대와 황매산 보존에 대한 글을 남겨주십시오.
합천군 홈 - http://www.hc.go.kr 군수에게 바란다 또는 자유게시판
3.황매산 이야기를 주위에 알려 주시고 이글을 퍼 날라 주세요.
아름다운 황매산 만들기 운동본부는 황매산을 사랑하는 합천군민과 전 국민 모두에게 실상을 낱낱이 알리고 범국민 서명운동과 관계기관 청원과 가능한 모든 합법적 방법으로 황매산 살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아름다운 황매산 만들기 운동본부
황매遠 더 이상 죽이지 마라. -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산중 도로 포장과 주차장 건설을 백지화하라.
경남 합천 땅의 명산, 황매산이 공원개발 계획으로 인해 절체 절명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합천군은 앞으로 5개년 계획으로 산정상부까지의 2차선 포장 도로와 주차장등의 공원 개발을 2004년 하반기부터 시작하였습니다.
1983년 군립 공원으로 지정된 후 대평원에 목장이 입주하여 축산 폐수로 계곡과 산 전체가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고 최근에는 공원안 절대녹지지역에 법원연이라는 종교단체가 공공연하게 불법적인 성지 건립에 혈안이 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는 합천군 지자체가 나서서 정상부까지의 2차선 포장도로와 주차장 건설 계획으로 겨우 미명을 이어가고 있는 황매산을 난도질하려는 기막힌 실상입니다.
이에 아름다운 황매산 만들기 운동본부는 황매산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과 전 국민에게 현재의 실상을 낱낱이 알리고 자연공원 황매산 지키기를 간곡히 호소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진정 무엇이 산과 사람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사는 길인가를 제시하여 산도 살고 사람도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만인과 더불어 걸어가고자합니다.
전국의 유명 공원에 만들어진 산중 도로는 무수한 차량과 사람들로 인해 심각한 자원 훼손과 생태계 파괴로 이어졌고 이를 복원하는데 수백 배의 재원과 시간이 걸리는 혹독한 댓가를 치루고 있는 현실을 어찌 모른단 말입니까.
노고단은 사람의 발길을 끊은 지 십 수년이 지나서야 겨우 식물 군들이 하나 둘씩 살아나고 있는 단계이며 완전복원까지는 수십 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전북 마이산은 수많은 사람의 발길에 등산로 주위의 나무들이 뿌리째 말라죽는등 심각한 사태에 이르자 진안군은 10년 간 등산로 폐쇄 결정을 내려 산 복원 사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처럼 여러 지역에서 실패되고 입증된 사실들을 주목하지 못하고 어찌 시대 착오적인 전철을 되밟으려고 한단 말입니까.
상상해 봅시다.
2차선 길을 따라 꼬리를 물고 차량과 사람들이 올라가면 주차시설과 각 종 편의시설이 하나 둘 들어설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가파른 길을 오르느라 내뿜은 매연, 수많은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와 분뇨, 사람이 모이는 곳에 뒤따르는 상행위, 이로 인한 각종 오염.
20년전 헬기로 독성농약을 항공 살포하여 밀림지대를 고사시키고 조성된 목장지대, 정상부를 막론하고 계곡까지 산 전체가 중병을 앓았던 때가 바로 엊그제였는데 이제 소가 사람과 차로 바뀌고 소똥이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와 분뇨로 바뀌는 어이없는 일이 닥쳐오고 있습니다.
황매산 개발 예산인 합천댐 주변 정비예산은 즉각 주민에게 환원하여 산골 마을주민의 의료, 교통, 복지 예산으로 재 집행되어야 합니다.
황매산 개발 계획의 예산은 합천댐 주변 정비 사업비입니다.
댐 건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각종민원을 해소하기위한 것으로 댐 건설 및 주변 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합천군에는 이 사업비로 2004년 예산에 30억원이 책정되어 군이 사업을 시행하는 5년 동안 총 183억이 넘는 대규모 예산 사업입니다.
댐 주변 정비 사업 세부내용은 1.생산 기반 조성 사업 2.복지 문화시설 3.공공시설 사업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즉, 댐으로 갖가지 피해를 당하는 주변 주민을 위해 쓰라는 예산인 것입니다.
합천군은 이 예산의 대부분을 황매산 개발에 투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예산을 주민을 위한 복지예산으로 재 집행 할 것을 강력히 주장합니다.
황매산 주변 마을의 실상은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이고 의료, 복지, 교통 등의 여건이 형편없이 열악하기 그지없습니다. 황매산 개발 예산은 즉각 환원하여 주민을 위한 보건진료소의 현대식 확충, 대중교통의 증편, 마을 주차장 건설, 노후 농가 주택 개·보수등 각종 복지사업비로 돌아와야 합니다.
아름다운 황매산 만들기 1
황매산은 자연공원으로 재 단장, 복원되어야 합니다.
사람의 편리와 이익을 위해 파헤쳐진 땅을 원시 살림으로 복원하여야 합니다.
공원 녹지내의 목장과 별장은 보상하여 철수시키고 불법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법연원 사찰은 강제 철거해야합니다. 임도는 예쁜 오솔길만 내고 주변은 나무를 심어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아름다운 황매산 만들기 2
산골테마마을을 만들어 관광객을 마을로.
아름답고 인심 좋은 마을에서 하룻밤 묵어 가고파 하는 생활 관광으로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넉넉한 인심과 깨끗한 물, 생태적인 마을과 농사일도 상품인 시대입니다.
뼛골 빠지게 농사지어 헐값에 내다 파는 암울한 한국 농촌의 현실에서 산골테마마을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황매산 산골마을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수려하고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황매산 개발 예산을 두심, 덕만, 복암. 대기 마을 등에 집중 투자하여 관광객을 마을에 머물게 하여 주민의 소득 증대로 연결시켜 나가야합니다.
이 일은 산을 아름답게 보존할 때만이 가능한 일이며 마을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선행되어야합니다. 구들방, 황토 방, 돌담길을 꾸미고 마을 주차장, 자연 발효 화장실, 마을 연꽃 늪지 등으로 옛 전통 마을의 모습으로 재 단장하여야 합니다.
산에 기반 시설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에 손님을 맞을 기반 시설에 집중 투자하여야합니다. 이것은 산도 살리며 주민도 사는 상생의 길이며 지자체의 임무인 주민을 위한 정책입니다.
아름다운 황매산 만들기 3
공원위원회의 민주적 운영, 공원관리사무소의 신설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야합니다.
공원위원회에 주민의 대표가 참여하여 공원 유지 관리에 주민의 의사들이 민주적으로 반영되어야 합니다.
황매산이 공원으로 지정된 지 20여년이 넘었지만 이를 책임지고 관리할 공원 관리 사무소 없이 현재에 이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화 유산 해설가, 숲 해설가를 양성하여 유적지에 대한 해설과 공원 안내로 자연 문화 공원으로의 위상을 높여야합니다. 공원 경찰을 두어 공원내의 각종 오염행위에 대해 철저한 감시가 이루어져야 하며 유지 관리를 위해 입장료를 징수하여 그 재원으로 활용하여야합니다.
근시안적인 발상으로 당장에는 많은 관광객으로 넘쳐나겠지만 결국엔 이로 인해 자연과 사람의 보금자리가 파괴되고 오염되어 찾아오는 이 없는 산과 마을이 되기 십상인 것을 여러 개발 사례에서 목격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놓는 것은 눈앞의 이익보다는 앞으로의 더 큰 이익을 위한 것이며 조상대대로 이어져 왔고 또 자손대대로 물려주어야 할 자연을 망가트린다는 것은 후손에 대한 죄악이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황매산 만들기에 지역주민과 황매산을 찾아오는 전 국민이 힘을 보태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1.황매산 살리기 국민 서명운동에 함께 해 주십시오.
- 운동본부 사이트 http://www.hwangmaesan.com(온라인 서명운동 중)
2.합천군청 홈에 개발 반대와 황매산 보존에 대한 글을 남겨주십시오.
합천군 홈 - http://www.hc.go.kr 군수에게 바란다 또는 자유게시판
3.황매산 이야기를 주위에 알려 주시고 이글을 퍼 날라 주세요.
아름다운 황매산 만들기 운동본부는 황매산을 사랑하는 합천군민과 전 국민 모두에게 실상을 낱낱이 알리고 범국민 서명운동과 관계기관 청원과 가능한 모든 합법적 방법으로 황매산 살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아름다운 황매산 만들기 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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