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장님이하 산정식구님들!
오늘 출근하는데 너무너무 날씨가 좋구 상쾌하더군요.^^
이번주말은 비교적 따뜻하대요. 일교차가 좀 큰거 빼고는요~
앗싸~ 지금 기분 너무 좋아요.
저희 사무실 오늘 오전근무만 하고 점심먹고 내장산으로 떠납니다.
만반의 준비(?)를 다 갖추고 출근했지요~1박 2일 예정이에요

저요~아직 그 유명한 내장산엘 못 가봤어요. 단풍으로 유명한 산인걸
진작 알고는 있었지만..거리도 거리이거니와 매년 수많은 인파에 그냥
포기하게 되더군요. 그래서요 제가 산을 타기 시작한 이래로(10년되었네요)
드디어 드디오 가봅니다. 너무 기뻐요^^*

여행자체도 기쁘지만..그곳이 산이라는거...더욱더 맘이 즐거워요
전라도는 맛있는 음식에 괜찮은 여행지이지만.,아무래도 차편이 부산에서는
그리 편하질 못하니,,,, 그래도 여행의 묘미가 뭡니까! 고생은 좀 되더라도
추억 많이많이 만들고 오는게 중요한게 아닐까요?

도시공기에만 찌들어(?) 있다가 산에 가서 산공기를 마시면 그 공기또한
얼마나 맛있고 달콤한지요~ 오늘은 하룻밤 광주나 정읍에서 자고, 내일 오전에
내장산으로 가서 산을 탈까 합니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의 풍광도 감상하구요. 너무 기대되는군요 ^^*
영심이 잘 다扇暠 또 인사드릴께요
산정식구들도 이번에 내장산 계획있으시죠? 제가 다녀온 다음날 떠나는군요.
모두들 건강히 무사히 다녀요세요 ^^*

그럼 영심이난 이만 물러가나이다 (_._) 꾸벅~~ 휘리리릭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