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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창을 활짝 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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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쌩쌩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쌩쌩 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2,032회 작성일 2004-10-01 12:05:00

본문



b_0_1026987826.jpg

10월 그 열려진 가을 숲으로...*

10월의 창이 열렸네요
그 창을 통해 보이는..
가을 숲..

더 없이 푸른 하늘..
맑고 향기로운 바람..
따사로운 금싸라기 햇살..
손 고운 단풍잎..
노란옷을 걸친 가로의 은행나무..
사뿐히 날아오르는 빠알간 잠자리..

참으로 아름다운 가을날이
우리 앞에 활짝^^
그리움의 주단을 깔아
그 모습을 펼칩니다

그 가을 숲으로..
시간의 여행을 떠나요..

가을향이 물씬거리는
그 사유의 숲에서..
한 잎 낙엽처럼 떠오르는 추억의 잔해..

때론..
지울 수 없는 마음에..
애절한 그리움의 편지를 쓰고..

때론..
유리빛깔 투명한 햇살의 속삭임으로
보고픔의 전화를 겁니다

아 얼마나 기다린 이 가을인지요..
아 얼마나 기다린 이 10월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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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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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을을 노래한 아름다운 글입니다,이 풍만한 가을에 흐르는 시간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의미 있고 아름다운 가을 추억 많이많이 간직 하시는 나날이길 기원합니다. 쌩쌩 님, 쌩쌩한 가을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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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이님의 댓글

지킴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10월은 가을이고 할동력이조은계절 즐산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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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쌩1님의 댓글

쌩쌩1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을은 남자의 계절 즐산합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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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쌩님의 댓글

쌩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정에 쌩쌩1님이라는분이  계신가요? 뉘신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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