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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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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네요.
사진자료실에 들렀더니
역시 현장의 생생한 그림들이 많군요.
직접 밟진 못했지만 사진으로라도 볼수 있어서
참 다행이예요. *^^*

요즘은 꿈속에서 산행을 한답니다.
간혹 현실에서 여유가 생기면
예전에 갔었던 산행길을 떠올리며
상상으로 산행을 한답니다.
일욜 아침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나서고
버스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산을
가픈숨을 몰아쉬며
오르고 또 오르며 때론 스릴도 느끼고
때론 고통도 느끼면
어느새 정상에 서있는 나를 느낄수 있는...
멋진 산행!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아마.. 다음에 가게 될 산은 이전의 산과 다르겠지요...
주말이면 마음은 산으로 달려 갑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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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등반의 매력을 알고 계신 분이 산행을 할수 없다는것은.....슬픈일입니다...지금 우리의 산은 연두빛 에서 녹색의 짙은 화장으로 단장 하고 있습니다,우리의 현실도 산과 자연처럼 변화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아름다운 신디님 꿈속의 산행이 현실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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