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님!! 행복한 한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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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산정님 여러분!!!
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꾸벅~~ (새뱃돈 많이 주이소.. ㅋㅋ)
소인이 올해 들어서 개인적으로 좀 바빠서 오랜만에 찾다보니
찾아오는 길을 잃어버려서...ㅎㅎ 많이 지체되었나 봅니다.
죄송하옵니다.
그간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은 잘 쇠었습니까?
가정과 직장엔 모두들 별고 없으시온지요?
저두 설날땜에 이틀동안 한복에 두루마기 걸쳐입고
제사.성묘.집안어른 일일히 찾아뵙고 세배드리고
외가,처가를 두루 다녀왔습니다.
산정님!
벌써 2004년의 며칠이 지난 건가요?
세월이 참 빠르죠? 벌써 28일이라....
무엇보다도 한 해를 잘 사는 방법은
오늘 하루를 잘 사는 것이다 했지요.
인생이란 연습이 없어..
한번 시행 착오를 해도 때론 다시 일어서기 힘들떄도 있답니다
젊은 세대들이야 시믈레이션 게임을 통하여 인생을 연습하기도 한다지만
소인은 벌써 불혹을 넘어 지천명으로....
모름지기 인생 연습은..
하루 24시간 안에 담겨 있다는 어느 님의 말씀이 떠 오릅니다.
아침에 일어 나는 것은 태어나는 연습이요..
학교에 가거나 회사에 출근하기 위해 가족과 헤어 지는것은 이별하는 연습이요..
다시 집에 돌아와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은 만나는 연습이요..
잠을 자는 것은 죽는 연습이라 했지요.
결국 인생은 잘 죽는 것이 목적이기에 하루를 잘 살면
그보다 더 좋은 인생 연습은 없다는 뜻인가 봅니다..
이를 미리 알고 인생 연습을 열심히 한사람은 어떤 경우에라도 의연 하겠지만..
자신이 오래 살 것이라 착각하고 건강도 삶도 여유로움도..
연습을 게을리 했다면 뒤늦게 후회 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밤에 돌아와 신발을 벗고 들어 올때
저 신발을 내일 아침에도 신겠지 하고 생각하지만
밤새 무슨 일이 벌어 질지 모르는게 우리 속세인의 인생..
하루가 한생이요 1년이 영겁이다 라는 마음으로
성실히 살아 간다면 올해 갑신년 한해도
큰 소망을 이루시리라 확신 합니다.
산정님 여러분!
우리 갑신년(음력 설이후가 진정 갑신년시작이므로)엔,
비록 바쁘시드라도 주말엔 따스한 가슴,뜨거운 열정을 지닌 산정님들을 만나
자주자주 산을 찾아서 개인,가정,직장.....나아가 나라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주렁주렁하시기를 澍求.
흐르는 노래..최진희의 가져 ..가져가 인가요?
산정님들의 괴로움..슬픔..모두 모두 가져가게 하시고
흥겨운 가락에 맞추어 한해를 행복하게 출발해 보입시다.
오늘도 변함없이 빠질수 없는말..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무조건 챙기시고..
이번주도 항상 즐거운 한주 멋진 한주.. 되시길 바라옵니다..
그럼 산에서 뵙겠습니다.
찾아뵈올때까지 부디 옥체보존 하시옵소서...
보고파요!! 산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