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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옹스님 다비식(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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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박사 이름으로 검색
댓글 7건 조회 2,273회 작성일 2003-12-21 1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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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옹스님 다비식장을 가는길 함박 눈이 쏫아지는 가운데도
신도들이 운집하고 있다.스님의 삶이 참이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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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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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댓글

박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늘 소백산산행하신 산정님들! 초보님을 배려하시느라 좀 늦어 방금 안동휴게소에서 저녁식사를 하신다구 연락이 왔군요.후미대장 김병찬님 수고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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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님의 댓글

반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요가 내려 앉은 산사를 두고 서옹스님이 가셨군요. 순백의 길로 불자가 따르고.. 어디서 이리 좋은 사진을 구해오는지  역시 박사님!  소백산 다녀오신 산정님들의 정담과 아름다운 장면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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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사님은  정보통 이 시네요! 우리가 11월1-2일 감탄을 하며 촬영을 하고 우리에 홈을 장식한 아름다운 단풍 나무들이 달포가지난 오늘에는 하얀 눈을 이고 있네요 계절의 변화는 우리를 당황하게 만드네요... 세월의 흐름은 월하스님도 스옹스님도 세상과 이별시키고 마는군요 어쩌면 인생은 허무인가도 덧없는가도..모르겠습니다.살아 있는 동안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는 순간 순간 들 이 였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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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님의 댓글

저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렇네요.. 계절이 바뀌면서... 단풍이 지나간자리에 이제는 햐얀눈꽃이 자리를 잡고있네요...눈이내린 백양사의 모습.. 겨울산행지로도 전혀 손색이 없어보이네요.. 올해 정말 큰스님들이 잇달아 입적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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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님의 댓글

저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백양사 방장 서옹스님..선정(禪定)에 든 모습처럼 단정하게 앉아 열반에 들었다(좌탈입망·坐脫立亡)고 합니다... 큰스님들은 열반의 세계로 가실적에 한결같이..."삶이란 마치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나는 것이고,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없어지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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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漢님의 댓글

永漢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소담스럽게 눈도 많이 왔네요.올해는 아직 눈다운 눈을 밟지 못해 이번 태백산 산행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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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댓글

박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최전방에서 군생활하든 시절엔 눈을 몹시 싫어했습니다만 이젠 늙어서인지 하이얀 눈이 몹시도 좋아져버렸어요.지난번 내장산-백양사산행시 대장님,반달님,영한님께서 멋진 단풍샷을 다시한번 음미하고파서 어렵게 사진구해서 큰스님의 체취와 함께 함 실어봤습니다.소백산산행하신 많은 산정님들! 수고마니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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