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인들과 함께한 즐거운 소백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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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40여명의 산정인 식구들과 함께한 소백산행은 너무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전에는 건강유지 차원에서 근교 산행정도로 그치던 내가 갑자기 장거리 산행에 눈을 뜨고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이면 가족과 나다니길 좋아했던 내가 최근 가족들의 눈총을 받으며(요즈음 아빠가 이상하다~~) 살금살금 산행에 발을 딛고 솔솔 재미에 빠져 드는군요. 소백산을 향하기전 사실 많은 눈이 내린 설산을 기대했지만 그렇지 않아 내심 안타깝더라구요. 그래도 주능선에서 '뽀~~드락 뽀~드락"밟는 재미가 어린시절로 되돌려 놓는것 같아 매우 행복했습니다. 적지않은 산행시간 대장님 이하 산행리더님들과 회원님들 덕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겨울철 매서운 바람도 한방 맞고나니 정신도 바짝들고, 삶의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한 것 같습니다. 아직 산정인 회원님들을 잘 모르지만 산행을 통해 자주 뵈었으면 좋겠군요. 저무는 2003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한 산행되길 바랍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어제 40여명의 산정인 식구들과 함께한 소백산행은 너무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전에는 건강유지 차원에서 근교 산행정도로 그치던 내가 갑자기 장거리 산행에 눈을 뜨고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이면 가족과 나다니길 좋아했던 내가 최근 가족들의 눈총을 받으며(요즈음 아빠가 이상하다~~) 살금살금 산행에 발을 딛고 솔솔 재미에 빠져 드는군요. 소백산을 향하기전 사실 많은 눈이 내린 설산을 기대했지만 그렇지 않아 내심 안타깝더라구요. 그래도 주능선에서 '뽀~~드락 뽀~드락"밟는 재미가 어린시절로 되돌려 놓는것 같아 매우 행복했습니다. 적지않은 산행시간 대장님 이하 산행리더님들과 회원님들 덕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겨울철 매서운 바람도 한방 맞고나니 정신도 바짝들고, 삶의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한 것 같습니다. 아직 산정인 회원님들을 잘 모르지만 산행을 통해 자주 뵈었으면 좋겠군요. 저무는 2003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한 산행되길 바랍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