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뭐하세요? 열심히 일하나여? 아님 무얼 하시나여?
전 ...놀고 있습니다 ㅋㅋ 요즘 너무 농땡이를 부리게되네요
연말이라 정신이 헤이해졌나봐요..

요즘 날씨 너무 겨울날씨 답지않게 포근(?)하네요 ^^
올 겨울은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이 계속된다고 하니 너무 기뻐요
거기다 눈까지 온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너무 디지털세대화가 되다보니 가끔 아날로그식(?)이 그립기도 해요
거의 사무실에선 일 하기 싫으면 괜히 인터넷 서핑이나 하고 시간죽이고..
게임하고..인터넷이 여러모로 편하고 편리하긴 하지만,,편지도 점점 사라져가고
그런 따뜻한(?)무언가가 2%부족한거 같애요 ㅎㅎ
세상이 빨리 돌아가다 보니 거기에 발맞추지 않음 요즘말로 왕따(?)당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도 세상사에 발맞추기 위해 핸드폰도 구입해보고
했답니다.( 제가 기계는 좋아하지 않습니다만..주위사람의 원성이 있어서리..)
요즘 이 놈의 기계땜시 머리가 지끈지끈..원체 호기심이 많은지라 새로 구입하고 이래저래 눌렀더니만 요금이 엄청 나왔지 뭐예요 ㅡ.ㅡ;; 후회 많이 했답니다

사무실이 좀 갑갑하네요. 온풍기를 꺼놓으면 금새 썰렁해지고 키면 너무 답답하고..에효 이렇게 인간이 간사(?)하네요 온풍기의 바람이 얼굴의 수분을
다 빨아들이는것 같애요.. 아시죠? 가뭄 심할때 땅바닥이 쩍쩍 갈라지는 것
말이예요..가습기라도 있음 딱 좋은데...헤헤

일주일의 반이 지나갔네요. 전 오늘 영화 시사회보러가요
KBS홀 에서 "산타클로스" 상영한다네요 부럽져?
한달만 있음 크리스마스네요 예전만큼 크리스마스가 막 기다려진다거나 그렇진 않지만 ( 그만큼 순수함이 퇴색됐단얘기도 되겠지만요..) 그래도 크리스마스란 단어가 주는 느낌 아시죠?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될 것만 같구 괜히 ㅋㅋ 따뜻한 느낌....
모든 이에게 사랑을~~~^ㅡ^

목요일입니다. 목숨놓구 웃는날! 열심히 오늘도 웃는하루 돼세요
화이팅~